92% 내린 1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BGF리테일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8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9.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BGF리테일은 "공항이나 대학가, 관광지에 위치한 매장 비중이 다른 업체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코로나19에 따른 실적 타격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CU는 지방권역 점포와 공항 및 대학가, 관광지 등의 비중이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개강 연기와 국내외 여행 급감에 따라 실적 타격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CU의 서울과 경기 매장 수는 각각 2549점, 3202점으로 전체(1만3169점)의 43.7%를 차지한다. 이에 비해 GS25의 서울과 경기 매장 수는 각각 2890점...
김경수 변호사는 이 글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적으로 떨어지는 수업을 수강하고, 시설물을 이용하지 못하며 불필요한 월세를 부담하면서 학업에 지장을 초래한 대학에 대해 '등록금 반환청구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침체된 대학가, 살아날 신호탄 되길"
김경수 변호사는 '반값등록금 운동'이 한창 진행되던 자신의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21일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는 2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사총협)와 개최한 고등교육재정위원회 '킥오프 회의'에서 등록금 일부 환불에 대한 최종 결정은 개별 대학이 알아서 결정해야 한다는 취지로 방침을 정했다.
고등교육재정위원회는 지난 1월 사총협 신년하례식에서 대학의 등록금 인상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밝힌 박백범...
10일 대학가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학이 매년 상반기 고등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던 대면 모의면접을 올해 '화상 모의면접'으로 전환한다. 통상 모의면접은 매년 4월에 치러진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초ㆍ중ㆍ고등학교 개학 연기 등 학사일정이 지연되면서 5~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선문대는 이달 초 ‘온라인 홍보 기본전략’을 세웠다. 입학사정관들이...
신한카드는 한양대학교내 신한은행 한양대 지점과 한양여대 출장소에 신한 페이스페이 등록 인프라를 설치하고, 교내 식당과 CU편의점 등 대학가를 중심으로 16곳에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한카드는 "수개월에 걸친 개발 및 테스트를 통해, 국내 첫 안면결제 서비스 오픈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작년 금융위 주관 ‘코리아 핀테크위크...
국내 주요 대학이 온라인 강의 장기화로 거세지는 등록금 환불 요구에 별도의 장학금 지급을 결정하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학가에 따르면 중앙대는 지난달 27일 학생 대표와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강의 연장 및 등록금 환불 등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중앙대 관계자는 “등록금 환불은 규정상...
1일 대학가에 따르면 원격 수업을 진행하는 대부분 대학에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교수와 경청하는 학생까지 양쪽 모두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다.
온라인 강의의 최대 쟁점으로 꼽히는 ‘교육의 질’ 문제는 더욱 나빠지고 있다. 초기에 실시간 강의를 하던 교수들은 인터넷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매끄러운 수업이 불가능해지자 사전에 녹화한 영상을 틀어주는...
종로는 60, 70대 토박이뿐만 아니라 대학가 젊은 유권자도 많아 개표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20대 총선에서도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가 앞선 여론 조사가 많았지만 정작 결과는 정세균 후보자의 승리로 돌아갔다. 또 종로는 정치적 지역차가 큰 곳이다. 서·북쪽인 평창동·삼청동·사직동 등은 보수세가, 동·남쪽인 혜화동·창신동·숭인동 등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퇴근 후 직장인들의 모임, 회식 등이 사라지고 대학가 개강까지 늦춰지면서 아예 외부 음주 자리 자체가 줄어든 탓이다. 홈술을 즐기는 사람들도 과음보다는 각자 취향에 맞는 술을 간단히 즐기는 것도 또 다른 이유다.
이러한 흐름 속에 CU는 4월 주류와 안주류에 대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CU는 기존 맥주 4캔에 1만 원...
해마다 이맘때면 대학가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이를 통해 인재확보의 場을 여는 기업에게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그 기능은 유지하되 지원자의 안전과 편의까지 고려할 수 있어 새로운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삼성, SK 등 이미 주요 기업에서는 기존 대학가에서 진행하던 채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기존의 오프라인...
국내에 10개가 넘는 전동 킥보드 업체 대부분이 강남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스윙은 강남이 아닌 서울 주요 대학가를 공략했다. 서울대, 한양대, 건국대, 세종대, 경희대, 시립대, 성균관대 등 대학 정문 앞에 비치된 스윙의 전동 킥보드는 현재 880여 대 정도다. 누적 투자액은 12억, 이달 말 10억 원가량의 투자 유치를 앞두고 있다. 스윙은 올해 5월까지 2000대, 여름까지...
기숙사형 청년주택 및 노후고시원 리모델링 등을 통해 대학가 등 우수한 입지에서 주택을 내놓을 예정이다.
역세권 등 우수입지에 민간 공유주택이 활성화되도록 공유주택의 정의를 신설(주택법)하고, 건설·운영 가이드라인 등 추가 제도도 마련할 예정이다. 공유주택 공급 스타트업 등엔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또 내년부턴 주거급여 수급 가구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 만큼 다른 대학들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9일 대학가에 따르면 중앙대와 고려대는 이날 교무회의를 열어 온라인 강의를 각각 1주일과 2주일 더 진행하기로 하는 등 대학가에 원격수업 기간 연장이 확대되고 있다.
중앙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강을 2주 연기한 후 16일(개강일)부터 2주 동안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사이버 강의가 만들어낸 스타는 대학가에도 넘치는데요. 어색하고 당황스러운 교수님의 모습에 친근감을 느끼는 학생들이 어우러진 ‘재미있는 사이버 강의 생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 갑자기 노래를 부른 교수님도 등장했는데요. 멋들어진 교수님의 노래 한가락에 ‘별풍선’을 쏘는 학생들까지 그야말로 ‘소통 강의’의 결정체가...
18일 대학가에 따르면 고려대·국민대·서울대·중앙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 등은 16일 수천 명의 학생이 온라인 강의 수강을 위해 접속하면서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돼 어려움을 겪었다.
고려대 경영대학의 한 학생은 “출석을 부르는 데만 40여 분이 걸렸다”며 “학생들에게 미리 웹캠과 마이크를 끄라는 요청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음성이 겹치거나, 교수님 대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학가들이 개강을 한 차례 미뤘다. 이어 추가 감염을 막고, 원활한 학사 일정을 위해 '사이버강의'로 수업을 시작했다. 그야말로 전대미문의 사건. 처음 벌어진 광경에 학생들은 재밌는 일은 물론 불편한 점도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있다. 벌써 스타강사(?)로서 입지를 다지는 교수도 생겨나고 있다....
‘정책 제안’ 부문에서는 대학(원)생들이 제안한 대학가 불법복제물 해결 방안을 공모해 우선 6개 팀을 선정하고 출판 산업계 전문가의 상담 과정을 거쳐 대상 작품을 결정한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 결과를 실제 대학가 불법복제를 해소하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표어’ 부문에서는 고등학생 이상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저작권 보호와...
반면 개강이 연기되면서 대학가에 설치된 스마일박스 이용률은 동기간 전년 대비 80% 감소했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에 스마일박스가 설치된 병원과 대학교는 72곳에 이르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이대서울병원 등이 대표적이다.
오프라인 매장 대신 온라인 쇼핑몰을 찾는 소비자들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스마일박스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