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은 총선 출마 전까지 경기 안산의 대학가 앞에서 3년 가량 식당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개월간 자영업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과 토론회를 잇따라 추진하며 정치권의 주목을 끌고 있다.
전 의원은 28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사실 그동안 국회가 자영업자를 위해 제대로 일을 해본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자영업자들에게...
24일 대학가에 따르면 대학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학기 동안 제대로 된 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 형태로 등록금 일부 반환을 추진 중이다.
동국대는 이달 15일 서울 소재 대학 중 최초로 학생 2000명에게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5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동국대는 4월부터 교수와 직원, 동문 등 600여 명이 모금한...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 역시 “일부 대학의 관련 발표 내용이 불명확한 부분이 있고 대학 간 대책 내용의 차이도 꽤 크다”면서 “애초 계획대로 대입 준비에 매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1년 10개월 전에 발표된 대학별 전형계획에 따라 착실히 준비해 온 수험생들은 오히려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만기 유웨이...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대부분의 대학이 2학기에도 원격수업 병행 방침을 정했거나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방침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백정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구소장은 “1학기는 오프라인 및 비대면 강의를 전제하고 있다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원격강의로 넘어간 상황이기 때문에 온라인 강의를 준비하는데 쉽지 않았지만...
서울 주요 대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3 수험생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한 각종 구체방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16일 대학가에 따르면 이화여대, 경희대, 서강대는 이날 2021학년도 입시계획 변경안을 발표했다.
앞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은 수시 지역균형전형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 완화, 비대면...
건국대의 이 같은 결정은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가에서는 "낮은 수업의 질과 시설을 이용하지 못한 점을 들어 등록금을 일부 반환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대학이 특별장학금 형태로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 외에는 대부분 대학이 비대면 수업을 위한 방역 비용, 설비...
건국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등록금 일부를 환급해주기로 하면서 다른 대학들이 대응을 고심하고 있다.
15일 대학가에 따르면 중앙대는 조만간 열릴 학생 대표와의 '코로나 19 관련 대책 간담회'에서 다시 한번 등록금 반환과 관련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앞서 중앙대는 지난 3월 해당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당국의 방침에 따라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의 유불리를 해소할 각 대학의 대책이 잇따라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 성균관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계명대, 유원대는 전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심의를 거쳐 수시 지역균형 전형 최저학력 기준 완화 등을 골자로 한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을 발표했다.
서울대는 올해 수시...
12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 성균관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계명대, 유원대는 전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심의를 거쳐 수시 지역균형 전형 최저학력 기준 완화 등을 골자로 한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을 발표했다.
서울대는 올해 수시 지역균형에 응시하는 학생들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크게 완화했다.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수학...
11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학교에 이어 중앙대학교가 최근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비교과 활동 반영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김영화 중앙대 입학처장은 “학종에 고3 대상의 창의적 체험 활동만 반영하고, 봉사활동과 수상경력을 재학생과 졸업생(재수생) 모두 제외하는 방향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른 대학들도 중앙대와 비슷한 대책을 논의 중이다....
서울지역 원룸(전용 33㎡ 이하) 월세는 평균 53만 원으로 4월(52만 원)보다 2% 올랐다. 양천구(46만 원)와 강북구(36만 원)에선 원룸 월세가 각각 10%, 6% 올랐지만 도봉구에선 6% 하락했다. 서울 주요 대학가에선 고려대 인근(-2%)을 제외하곤 임대료가 한 달 전과 같거나 오르는 모습이 나타났다.
'생활의 달인' 피자의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는 서울 서초구에서 22년간 대학가를 지켜온 곳이다.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고소함을 자랑한다는 피자의 도우는 '생활의 달인' 피자의 달인만의 레시피로 탄생한다.
풍미를 더하는 화이트소스 역시 직접 개발했다는 '생활의 달인' 피자의 달인의 정성만큼이나 깊은 맛을 자랑하는 피자 맛은 일품이다.
피자의...
4일 대학가에 따르면 대부분 대학이 최근 비대면 중간고사에서 부정행위 사례가 줄줄이 드러났으나 이를 근절할 뾰족한 대책이 없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대학가 시험 부정행위는 인하대 의대에서 촉발됐다. 최근 인하대 의대 1, 2학년 학생 91명이 집단 부정행위를 저지른 데 이어 서울대, 서강대, 연세대, 건국대 등 학교에서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 정황이 계속...
3일 대학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작성한 '2022학년도 자기소개서 공통양식'을 전국 200여 개의 4년제 대학에 배포했다. 교육부는 이번 주까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이달 10일 대교협과 최종회의를 거쳐 조만간 최종본을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 가이드라인’과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자소서는 수험생이 자유롭게...
2일 대학가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학은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에 대한 뾰족한 대책 없이 담당 교수의 재량에 맡기는 형태로 기말고사를 준비 중이다.
연세대 관계자는 “최근 인하대 학생들이 온라인 시험과 관련한 부정행위가 일어난 것에 대해 대학 관계자들도 걱정하고 있다”면서도 “(연세대 역시)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에 방지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하지...
대학가에서도 주변 상인들과 영세 중소기업들을 위해 선결제가 이어졌다. 카이스트에서는 온라인 강의가 이어지면서 대전 유성구 어은동 인근 식당과 주점이 어려워지자 선결제 뒤 9월 가을학기 개강 이후 사용하는 ‘카이스트-어은상권 상생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일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역기업을 돕기 위해 스쿨버스...
또 “레버리지를 많이 사용하는 수익형 부동산은 금리 변동에 예민한 구조”라며 “다만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되고 소비불황으로 임대료만으로 가치가 평가되는 구분상가는 금리인하의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박 위원은 “은퇴자들의 관심이 많은 꼬마빌딩은 역세권이나 대학가, 업무지구 주변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방권역 점포와 공항 및 대학가, 관광지 등의 비중이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개학 연기와 국내외 여행 급감의 타격을 많이 받았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됐고, 교육환경 정상화 등에 따라 2분기 이후에는 점진적인 실적 회복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선식품을 주로 파는 SSM(기업형 슈퍼마켓)도 실적도 양호하다. SSM은 식품...
원룸 수요가 많은 대학가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홍익대 인근(51만→49만 원)과 한양대 인근(46만→44만 원) 원룸 월세는 한 달 새 각각 4% 하락했다. 건국대와 경희대, 서울교대 인근에서도 원룸 월세가 2%가량 떨어졌다.
서울지역 투ㆍ스리룸 평균 월세는 전달과 같았다. 강서구와 도봉구, 용산구에선 1달 전보다 평균 월세가 5% 하락했지만, 중랑구는 5...
100여 개의 대학에서 활용되고 있는 YBM넷 교육 프로그램과 포털로 연동돼 수강 과목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고, 교육·취업·문화, 대학가 소식 등 20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정보를 웹매거진으로 제공한다. 또, 20대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설문조사와 이벤트 등도 활발히 실시할 예정이다.
플랫폼 명칭 ‘비누(VINU)는’ 대학을 뜻하는 ‘유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