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공무원과 동행파트너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반지하가구 등 침수취약지역의 위급상황 발생 시 대피를 도울 계획이다. 또 별빛내린천 출입은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저지대는 배수시설 등 점검을 시행해 침수 예방을 강화한다.
한편 구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연중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갖춘 '관악구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금융당국-손보업계 종합대응반 구성·운영침수예상지역 현장순찰 강화…차량대피 안내현장 보상캠프 설치 등 신속한 피해자 지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9일 태풍 '카눈' 대비 긴급간담회를 열고 손해보험업계와 차량·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금융당국과 손보업계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태풍 '카눈' 진행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유관기관과 회의를 거쳐 전날 모든 선박이 대피하도록 조차했으며, 오후 8시부터는 도내 항만을 폐쇄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카눈은 일본 규슈 남서쪽, 제주 서귀포에서는 남동쪽으로 360㎞ 떨어진 해상을 지났다. 현재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35㎧(시속 126㎞)로 강도 등급은 ‘강’이다.
예상...
정부는 8일 태풍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새만금 영지 활동을 종료하고 156개국 3만7000여 명 잼버리 참가자들에 대한 대규모 비상대피와 숙소 배정 조치를 완료했다. 야영장을 떠난 참가자들은 서울과 경기, 전북, 충남, 충북 등 8개 시도에 마련된 숙소에서 영외 활동과 문화·산업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잼버리 대원들은 오늘부터 지역별로...
이번 지원은 올 여름 폭염과 태풍 북상으로 인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영지 대피에 따른 것이다. 롯데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행사 운영위원회 등과 협의해 행사 기간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인재개발원은 잼버리 대원들의 숙소 지원과 함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웰푸드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8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용 대피시설 내 급식시설을 방문해 식음료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오 처장은 이날 잼버리 대원용 대피시설인 인천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백석대학교를 방문해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식약처는 태풍 '카눈' 상륙으로 인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숙박시설과 주요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먼저 사전 소방 안전 점검을 실시해 화재 취약 요소를 제거하고 비상 대피로 등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 다수 인원이 머무는 숙소와 행사장에는 펌프차와 구급차를 각 1대씩 근접 배치하고, 소수 인원이 머무는 곳에는 펌프차가 순찰 활동을 하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온열 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폭염구급대를 전진 배치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재난 피해를 줄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통제조치와 위험지역으로부터의 신속한 대피"라며 "과거 재난 대응의 미비점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지하 위기관리센터에서 태풍 '카눈' 대비 상황 긴급 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이상민 중대본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지하차도, 하천변 등 위험 지역을 사전 통제하고 주민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국민께서도 기상 상황을 주시하고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도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
평택 LG디지털파크 내 러닝센터 1인 1실 마련5일간 몰디브, 핀란드 등 참가자 240여 명 수용한국 전통문화 체험, 전장 부품 생산라인 견학
LG전자는 기상 악화 우려로 대피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소를 긴급 지원하고, 한국 전통문화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잼버리 행사가 종료되는 12일까지 4박5일간...
비상대피 대상 인원은 총 156개국 3만 7000여 명이다.
버스는 각 국가 별로 배치됐으며, 숙소 도착 이후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통역요원도 배치될 전망이다.
이날 비상대피 현황 발표 브리핑에 나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참가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경찰 헬기 4대가 항공에서 지휘하고 있고, 순찰차 273대 등이 에스코트를 하고 있다"며...
이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K팝 콘서트 공연계획도 자연재난 비상대피계획 속에서 여러 사안을 점검하고 있다. 세계연맹 측의 체류 지역을 고려해 그 대상에 상암월드컵경기장 등을 대안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카눈’이 경로를 바꿔 한반도로 상륙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자 정부는 새만금 잼버리 관련 플랜B를 가동에 나선다고...
이날 오후 3시 18분께(현지시간) 칼리타 항공 소속 보잉 747 화물기가 착륙 직후 활주로를 벗어나 잔디밭에서 멈춰 섰다.
승무원들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 등의 도움을 받으며 항공기 밖으로 대피했다
기체도 크게 손상된 곳이 없다고 한다.
다만 이 사고로 항공편 수십편이 지연·취소되는 등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산사태 등의 우려가 높은 만큼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요인을 발견할 시 신속하게 접근을 통제하면서 인근 주민을 대피시키라고 당부했다.
해안가에는 재난 안전선을 설치하고, 재난 취약 세대가 원활히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또한 독려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은 "북상하는 태풍에 대비해 관계기관...
156개국 3만 6000여 명 대상 비상대피 이동계획 발표8일 오전 10시부터 순차 이동...버스 1000대 이상 동원숙소, 수도권 행정기관 및 민간 교육시설 최대한 확보
폭염에 어려움을 겪던 와중에 태풍 북상 소식까지 겹치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세계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결국 야영지를 떠나게 됐다.
7일 정부와 세계스카우트연맹 등에 따르면...
구는 지역 내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폭염 특보 발생 시 폭염 대피처로 활용하고 있다.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도우미도 운영하고 있다. 재난도우미들은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하고 있으며, 폭염 대비를 위한 구호용품도 배부하고 있다.
체감온도가 높은 낮 시간대에는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그는 이어 "하천 범람 위험이 예상되면 홍수특보를 신속히 발령해 즉각 대응 체계에 돌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며 "제방 파이핑 발생 구간 등 국가하천 취약 구간에 대한 응급조치는 신속히 마무리하고 주변 지역 주민, 지자체와 대피계획 등을 치밀하게 세워 태풍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곧장 현장에 출동했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승객들을 대피시켰다. 다만 신논현역에서 열차가 정차한 뒤 대피하는 과정에서 승객 7명이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었다. 부상자 6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1명은 귀가했다.
경찰과 소방이 열차 내부를 확인한 결과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었다. 애초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이어 "임시대피소는 324개소가 마련돼 있고, 대피 시점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상 변화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행 상황이 상당히 혼잡해 보인다는 외신 기자의 지적에 대해 김 장관은 "처음에는 준비부족이 있었던 게 맞으나 지금은 상황이 많이 개선됐다"며 ""세계스카우트 연맹이 진행한 잼버리 내부 만족도 조사...
성동면 주민 206명이 대피한 바 있다. 무너진 제방은 폭 50m, 높이 11.5m 규모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벼, 수박 농가 등 농경지 75㏊가량이 침수했다.
한 장관은 "현재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 따른 집중 강우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른 하천 시설물에 대해서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