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용인 본사에 근무하는 전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을 시작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기초 소방시설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 최근 경주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진으로 지진 대비 경각심이 높아진 사회적 상황을 반영하여 지진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지진...
이번 훈련은 국민들의 지진대피요령 숙지에 중점을 두고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된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정부·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은 의무적으로 훈련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인 지진상황을 가정해 지진훈련경보가 발령되면 국민들이 대피하는 형태로 훈련이 실시된다. 국민들은 훈련 당일 오후 2시 정각에 지진훈련경보가...
한편 국내에는 아직 고층건물 지진대피 요령이 별도로 마련되지 않아 지진 발생 시 고층건물 대피 지연에 따른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국민안전처의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는 10가지 상황을 가정한 행동요령이 있지만 고층 건물에서의 대피 방법은 없어 마련이 시급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국내에도 경북 경주 일대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진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본 도쿄에서 지진시 대피 요령을 담은 ‘도쿄방재’가 관심을 끌고 있다.
‘도쿄방재’는 재난을 많이 겪는 일본의 수도인 도쿄도에서 만든 재난 대비 매뉴얼로 도쿄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어판으로도 다운로드 할 수...
전국이 지진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갖가지 잘못 알려진 대피요령도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국민안전처가 전방위적 조사와 연구를 통해 도출해낸 지진 발생시 10가지 행동요령을 소개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3분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지진이 나자 경주를 비롯해 포항, 대구 등 대구·경북 전역에서 약 10초간 진동이 감지됐다....
지진 대피요령 등을 안내하는 안전처 홈페이지는 이날 오후 9시 현재 접속되지 않고 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점검으로 인해 현재 웹서비스가 지연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공지만 나오고 있다.
이 홈페이지는 12일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을 때 3시간 동안 다운된 바 있다. 당시 안전처는 정부종합전산센터가 홈페이지 처리용량을...
안전처는 "이번 태풍은 유동인구가 많은 추석 연휴 기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상 상황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태풍과 집중호우 대비 행동요령을 잘 지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안전처는 태풍 내습 중에는 저지대와 상습 침수지역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대피할 때 수도와 가스, 전기를 차단해야 한다고...
처음 겪었던 강도높은 지진에 시민들은 당황했고, 갖가지 잘못 알려진 대피요령이 인터넷을 달궜다. 국민안전처가 소개하는 지진 발생시 10가지 행동요령을 소개한다.
13일 기상청은 전날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진동은 수도권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도 정부의 한발 늦은 대응과 우왕좌왕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불보듯 뻔한 폭염 때에는...
지진 발생시 대피 요령에 대해 전문가들은 욕실이나 화장실로 대피하되 가급적 현관문은 열어놓아 두라고 충고합니다. 만약의 경우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고립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또 머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방석이나 베개를 뒤집어쓰는 한편 가스밸브도 재빨리 잠그도록 합니다.
22일 새벽 4시 31분께 전북 익산에 리히터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안전처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하면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2분이므로 테이블 등의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해야 한다.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이후 문을 열어 비상시 나갈 수 있는...
서울시는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전역에서 제399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민방공대피훈련은 적 미사일 피폭등 적의 공중 공격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시민들의 체험식 훈련으로,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공습경보가 울리면 시민들은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비상계단을 이용해 가까운...
세부적으로는 화재대비 대피훈련(요양병원), 긴급구조통제단 설치 및 현장 지휘 훈련(소방), 현장 응급의료 활동(보건)의 총 3개 분야로 2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복지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요양병원 직원들이 위기시 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의 현장 응급의료지원 역량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며, 이런 훈련을 반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
40층에 있는 직원들까지 훈련 약 15분 만에 대피를 마쳤다.
이어 삼성전자 딜라이트홀 앞 광장과 삼성물산, 삼성생명 사옥 앞에 모여 삼성 3119구조단으로부터 재난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자동제세동기)와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웠다.
훈련에는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김종중 미래전략실 전략 1팀장 등 그룹 수뇌부도 참여했다.
이날...
이에 따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북한산, 지리산, 설악산 등 국립공원 내 모든 대피소와 각 공원별 주요 탐방로 입구 등에 총 253대의 자동제세동기를 비치해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 국립공원에는 150대의 자동제세동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추가되는 자동제세동기는 103대(휴대용 42대, 거치형 61대)다.
심장돌연사가 가장...
이에 따라 경찰·공무원 등 교통통제요원에 의한 차량통제는 실시하지 않으나, 그간 민방위훈련을 통해 익힌 대피요령과 같이 차량은 갓길에 정차하고 방송을 청취하면서 훈련에 참여해야 한다.
훈련 진행은 당일 오후 2시 정각에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이동이 통제되며 국민들은 민방위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 대피소나 지하보도 등...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가 한파 대비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소방방재청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심장과 혈관계통, 호흡기 계통, 신경계통, 피부병 등은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유아, 노인 또는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이 가이드는 화재시 대피요령를 비롯해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로 구성됐다. 화재 발생시 세대 내 설치된 월패드와 스마트폰을 통해 비상경보가 울리도록 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이 입주민이 보다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범죄예방을 위한 설계가 돋보이는 아파트도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 부천에서 분양...
전문가들은 정부와 관련 기관들의 안전관리 시스템 보완도 중요하지만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고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피하는 훈련 등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상황처럼 연출한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대피훈련을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쉬운 일은 아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언제 일어날지 모를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감수하고 오늘도...
이 가이드는 화재시 대피요령를 비롯해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로 화재 발생시 세대 내 설치된 월패드와 스마트폰을 통해 비상경보가 울리도록 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이 입주민이 보다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화재안전 시스템을 현재 분양 중인...
신고자들은 “건물이 흔들리는 것 같다”, “대피해야 하냐” 등을 주로 물었고 경주와 인접한 울주군과 북구지역에서 신고가 많았다고 소방본부는 설명했다. 이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으며 불안해하는 신고자들에겐 대피 요령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진은 이날 오후 3시 27분께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8㎞ 지역(북위 35.80, 동경 129.41)에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