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필굿은 인기 유튜버 ‘발명! 쓰레기걸’과 함께 제작한 ‘부자되라굿’ 게임카드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굿즈는 필굿이 신개념 굿즈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진행한 ‘필굿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유튜버 ‘발명! 쓰레기걸’은 가장 참신한 ‘필-굿즈’를 뽑는 소비자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해당 굿즈 제작을 다룬 영상은...
CU가 지난해 대한제분 등과 협업해 내놓은 곰표 밀맥주는 품귀 현상까지 빚으며 매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고, 나아가 편의점 수제맥주 전성시대의 시발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CU가 협업하는 BYC는 ‘하얀 난닝구’로 대표되는 75년 전통의 기업으로, 창사 초기인 1957년부터 약 30년 동안 BYC의 순백색 내의를 상징하는 심볼로 백양을 사용해왔다....
제주맥주는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 기업으로 상장을 통해 해외 진출국가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곰표밀맥주'가 품귀현상을 빚는 등 인기를 누리면서 편의점에서도 수제맥주 자체상표(PB) 상품이나 독점 판매를 넘어 직접 수제맥주 기업을 인수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4캔 1만원의 수입맥주가 차지하던...
떡볶이가 K푸드 대표 음식 중 하나로 부상하면서 식품·외식 기업들의 진출이 줄을 잇고 있다. 그동안 가정용 떡볶이와 매장 떡볶이 메뉴의 경우 가정간편식(HMR) 전문기업과 분식업체가 각각 주도해왔다면 최근에는 치킨, 맥주, 제분회사까지 속속 시장에 뛰어드는 추세다.
업계가 추산하는 떡볶이 시장 규모는 1500억 원 내외지만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는 "진단 키트 허가 획득을 통해 반려동물 진단 시장 내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현장 분자진단 검사 영역으로 캐시카우(안정적 수익) 다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설립된 제주맥주는 크래프트 맥주 업계 인지도 1위 업체로 제주 감귤 껍질을 첨가한 밀맥주...
교촌치킨이 ‘문베어브루잉’을 운영하는 인덜지와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며 수제 맥주 신사업을 공식화한 내용이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수제 맥주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라며 “차별화된 수제맥주 개발과 기존 가맹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가맹점과 본사가 윈-윈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시킬...
문혁기 제주맥주대표이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시장 상장을 계기로 R&D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양조장 설비 및 인력 투자를 바탕으로 국내 4대 맥주회사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며 “나아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확보한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맥주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맥주는 크래프트...
문혁기 제주맥주대표는 “주세법 개정 이후 가파른 성장을 토대로 본격적 사업 확장을 통한 맥주 제조사의 새로운 혁신 모델로 도약할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상장 이후 한국 맥주 시장 게임 체인저로서 장기간 고착된 생태계를 바꾸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한국 맥주의 우수함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 굿즈는 식품 브랜드나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으로 생활용품은 물론 맥주, 화장품, 이불까지 경계 없는 확장세가 한창이다. 일부 기업들은 굿즈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부가수익까지 쏠쏠히 거두고 있다. 4강의 대표 주자는 진로의 두꺼비, 삼양식품 불닭의 캐릭터 ‘호치’, 대한제분의 ‘곰표’, 빙그레의 ‘빙그레우스’가 꼽힌다. 이들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는...
2종이 대표적이다.
양사는 ‘모나미매직’ 외형의 특징을 살린 음료 병을 자체 제작한 후 모나미매직의 고유 디자인을 음료 패키지에 그대로 적용했다. 두 번째 협업 상품인 항균펜 3종은 25일 출시된다.
업계에선 GS리테일의 모나미매직스파클링 출시가 지난해 유통업계 히트상품인 CU의 '곰표 밀맥주'에 대응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CU가 대한제분과...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 왕관을 쓰고 ‘빵또아’로 만든 바지와 ‘끌레도르’로 만든 신발을 신는 등 빙그레의 스테디셀러로 스타일링하고 “나, 빙그레우스를 소개하오”라며 근엄한 표정을 짓는 빙그레우스에 소비자는 폭발적으로 반응했다.
올해 2월 기준 빙그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5만 명에 육박한다. 해당 게시물 업로드 이전(9만7000여 명)과...
이달의 와인 외에도 고객들은 대표맥주 마케팅으로 자리잡은 4캔·5캔 1만 원을 비롯해 와인 2병에 1만 원(G7 375㎖) · 1만5800원(꼬모 750㎖) 등 260종에 달하는 다양한 주류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홈(HOME)술을 즐기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설렌타인 연휴까지 있는 2월에 감성맥주를 선보이고 주류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고객들을...
라면, 참치캔, 맥주 등도 인상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섭 신영증권 연구원은 “농심 신라면, 오뚜기 진라면 등 각 라면 대표 상품들의 경우 가격 인상에 민감한 품목들이다 보니 소비자 저항을 고려해 인상률이 대체로 높진 않다”라면서도 “'신라면 블랙'처럼 신제품을 출시하며 출고가격을 인상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해...
박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다니다 2014년 현재 회사를 설립했다. 처음엔 맥주와 맥줏집을 추천하는 애플리케이션(오마이비어)으로 시작했지만 여러 규제에 막혀 적절한 수익모델을 찾기 어려웠다. 이때 맥줏집 사장님들이 식자재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에 착안, 현재 서비스를 생각해냈다. 주말에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고 낮에는 사업을 구상했다....
로컬푸드 분야에서는 가평의 특성을 컨셉으로 한 지역맥주인 ‘가평물안개’를 제조·판매하고 가평 특산물인 잣을 이용한 맥주를 개발 중인 ‘크래머리 브루어리’가, 지역기반제조 분야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채상장 보유자와 협업해 담양의 대표 특산물인 대나무와 식용장어의 부산물로 버려지는 가죽을 재활용한 가죽으로 신발을 만드는 ‘뮤지움재희’가...
473㎖ 용량의 캔 제품 4개와 구스아일랜드 전용 노닉 파인트잔으로 패키지에 따라 구스아일랜드의 대표맥주인 ‘구스 IPA(Goose IPA)’와 ‘312 어반 위트 에일(312 Urban Wheat Ale)’로 구성됐다.
위스키 업계도 ‘컵덕’ 붐에 올라탔다.
골든블루는 최근 위스키를 탄산수, 얼음과 조합해 함께 마시는 하이볼 문화가 새로운 주류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지난 5월 업소용...
고객은 칠레, 이태리, 아르헨티나, 프랑스 등 유명 와인 산지별로 기본이 되는 대표적인 와인을 1만 원 이하의 가격대로 즐길 수 있다. 이마트24는 7월 꼬모 브랜드의 첫번째 와인으로 칠레산 ‘꼬모 리제르바 까베네쇼비뇽’(750ml)과 이태리산 ‘꼬모 모스카토’(750ml)를 각각 9900원에 출시했다.
편의점에서 맛볼 수 있는 가성비 와인의 수요는 적중해 꼬모 2종...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그림버겐’은 90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은 물론 다양한 맛과 색깔을 지니고 있는 맥주”라며 “세계적인 대회에서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림버겐’을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10월부터 ‘그림버겐 블랑쉬’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은 수제맥주 1위인 제주맥주다. 제주맥주는 매년 20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됐다. 특히 상반기에만 매출 148억을 달성하며 작년 연 매출을 뛰어넘었다. 작년 동기 대비 2.4배에 달하는 매출액으로 상반기 출고량을 병으로 환산하면 약 1300만병으로...
최초 영업규제에 포함되지 않았던 취식이 가능한 카페형 편의점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본사 차원에서 오후 9시 이후 매장내 취식금지 시행에 들어갔지만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5 시행 첫 날인 30일에는 주말이 겹쳐 가맹점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지 못했다. 그 결과 30일 하루동안 편의점의 주류 매출이 크게 늘었다. 식당과 주점에서 9시부터 영업을 중단하자 술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