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는 "현직 검찰총장이면서 치밀한 피해자 코스프레로 문재인 정부에 저항하는 이미지를 만들고, 급기야 대선 출마의 명분으로 축적하고 사퇴 후 야당 후보로 변신했다"며 "마치 친일파가 신분을 위장해 독립군 행세를 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 변호사 결격 사유가 될 수 있으며 면직 이상의 징계가 가능하다는 1심...
이어 “나아가 (최 전 원장은) 제헌 정신을 왜곡해 대통령을 비난하는 정치공세까지 폈다”며 “헌법을 모독하고 제헌 정신을 악용하는 ‘헌법 수호자 코스프레’가 국민 눈에 어떻게 비칠지 의문”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헌법 정신을 수호하고, 대한민국의 내일을 여는 국민의 국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같은 날 논평에서...
추 장관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속적으로 정권에 탄압받는 ‘피해자 코스프레’는 덩치에 맞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윤 전 총장)이 ‘권력에 맞짱뜨니 이 정권이 검찰의 수사권을 빼앗으려 한다’는 식으로 혹세무민했다”며 “그러나 검찰총장의 법률관이 유치하고 반민주적, 반인권적, 반헌법적”이라고 반박했다.
추 장관은...
자유한국당을 겨냥해서는 “아스팔트 위에서 벌어진 공안검사 출신 황교안 대표의 어색한 민주세력 코스프레가 치기 어린 ‘투쟁쇼’가 아니었길 바란다”며 “그러나 저는 극우정치의 광기 앞에 민주정치의 인내 또한 한계에 도달했음을 고백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원내대표는 공수처법 표결 과정에서 예상되는 야당의 반발을 향해 “한 번 더 국회법을...
유럽 주요국들은 이란과 중국에 대해 미국보다 더 유화적인 태도를 보인다. 중국은 공개적으로 이란을 두둔하고 나섰다.
우리는 나라 밖 분쟁이 빨리 끝나는 것이 좋으나 길어질 개연성에도 대비해야 한다. 정부는 경제가 양호함에도 미흡한 홍보의 피해자 코스프레를 멈추고 차분히 현실을 직시할 때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즉각 대국민 사과를 하고, 이와 같은 사례가 또 있는지 전수조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민 대변인은 “집값만은 잡겠다며 서민들이 빚을 내어 ‘내 집 하나’ 마련하겠다는 것도 막아서던 정부다”며 “친 서민 코스프레에 편향된 시각으로 과거 정권 비판만 하던 현직 기자 출신 김의겸이 청와대 들어온 지...
이벤트의 결과물이 중요한 이유는, 과거부터 시장 가서 순대 먹는 정치인들의 결과물 없는 서민 코스프레에 국민들은 수없이 실망했기 때문에, 소통을 중시한다는 이번 정권은 과거와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서민들을 만나서 직접 얘기를 들어야만 그들의 고충을 알 수 있었는가 하는 점은...
이 밖에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곰돌이 푸우, 셀럽파이브 등이 등장했고, 예상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선방한 조현우 골키퍼를 코스프레한 학생이 나와 2부 진행을 보기도 했다.
한편 의정부고 졸업사진은 2009년 졸업생 몇몇이 개성 있는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서 화제가 된 것이 계기가 돼 올해로 9년째 졸업생들 사이에서 전통으로 이어져...
490평 규모의 지하 2층에는 성인숍을 비롯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면 등이 준비된 코스프레 코너, 흡연실 등이 있다.
매장 관계자는 “성인숍의 경우 노골적이거나 부담스럽지 않게,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너엔 자극적인 용품보다 코끼리 모양의 속옷 등 귀여움을 드러내는 용품들이 많았다.
흡연실은 지하철을 본떠 만들었다. 흡연 공간을...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장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모습을 흉내낸 이른바 '코스프레 인물' 두 사람이 입장해 한때 장내가 술렁였다.
개회식을 앞둔 이날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 미디어석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모습을 빼닮은 인물들이 함께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처럼 빼입은 인물은 'USA'가...
그 과정에서 ‘한남’, ‘여성 혐오’ 등 비판이 이어졌고 가수 지망생인 한서희는 SNS에 “페미 코스프레하고 페미를 이용한 건 내가 아니다”라고 유아인을 저격하기도 했다.
다음은 유아인이 남긴 전문.
나는 '페미니스트'다. 어떠한 권위가 내게 '자격증'을 발부할지는 모르겠으나 신념과 사랑과 시대정신을 담아 '페미니즘'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320자의 트위터나...
김미도 교수는 “김기춘 전 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특히 조윤선 전 장관의 경우 청와대 정무수석 재임 시절부터 이미 정무리스트라는 것을 만들어 하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장관으로 복귀해 그것(블랙리스트)을 실행하는 것에 적극 가담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조윤선 전 장관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데 대해...
이어 “김 후보자의 전문성은 존중하지만 공정위원장은 도덕성 기반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자리”라며 “그동안 약자코스프레했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지능적으로 국민에게 거짓말을 고했다는 점에서 자진사퇴하고 대국민 사과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체회의에선 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와 함께 부인 채용 의혹이 제기된 공립학교에 대한 감사원...
홍 후보가 내걸은 ‘서민 후보’라는 것에 대해서는 ‘서민 코스프레’라고 주장했다. 그는 홍 후보에 대해 “자신이 경비원 아들이라고 주장하며 서민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 정작 경비원에게 ‘니들 면상 보러 온 거 아니다. 네까짓 게’라고 한 게 홍 후보”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그는 또 “당 대표 경선 때는 나경원 후보에게 ‘거울보고 분칠이나 하고 화장이나...
심지어 “난 광주사태 치유와 위무를 위한 씻김굿에 내놓을 제물이었다” “대통령이 됐다는 원죄로 십자가는 내가 지게 됐다” 등 희생양 코스프레까지 서슴지 않았다. 사법적 판단까지 내려진 역사적 사실을 부인하고 수많은 사람이 목격한 진실마저 부정하며 자신을 희생자라고 강변한다. 최근 출간돼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전두환 회고록’이다.
‘전두환...
특검 연장에 대해서는 “황 권한대행이 승인할 사항이 아니라 당연히 수용해야 할 사항”이라며 “대통령 코스프레를 중단하고 특검의 수사 기간을 연장해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범죄사실을 숨기려는 자유한국당과 오직 대선에만 목매는 더불어민주당, 정체성이 불분명한 바른정당의 반대와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개헌과 개혁입법 통과 역시 초라한...
장정숙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이 원하는 특검 연장은 반대하면서 선거운동 의혹을 사기에 충분한 대통령 코스프레, 대통령 버킷 리스트 이행에 열중하는 황 권한대행이 안타까울 뿐”이라며 “기념 시계 제작·배포를 즉각 중단하고 국민이 원하는 특검 시계를 연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황 권한대행 측은 이날 배포한 해명자료에서...
황 권한대행은 새누리당 윤상직 의원이 ‘권한대행 임무를 마치 꼭두각시처럼 한다는 야당의 지적있다’고 언급하자 “‘대통령 코스프레’라는 말씀은 정말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나랏일을 맡은 입장에서 국정의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일과 민생을 챙기는 일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시급한 사안이어서 최선을 다하고...
주승용 원내대표는 “(황 대행이) 대통령 코스프레를 하고 출마를 선언하면 국정보다 대선에 집중했다는 비난으로 역풍을 맞게 될 것”이라며 “대선에 출마하고 싶다면 하루빨리 권한대행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정의 책임자인 권한대행의 자리는 하고 싶다면 하고 하기 싫다고 안 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반드시 국회 대정부질문에...
역대 대통령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하지만 반 전 총장의 행보는 연이어 논란을 낳으며 구설에 오르기 일쑤였다. 귀국 직후 공항철도 인천공항역에서 7500원짜리 표를 살 때 무인발매기에 1만원권 2장을 동시에 집어넣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서민 코스프레’라는 비판을 받았다.14일에는 고향인 충북 음성 찾아 선친묘소를 참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