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지난해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천공이 관저 이전에 결정적으로 개입했다는 주장을 한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출신 김연주 시사평론가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지역의 요구에 따라 ‘김포’의 서울 편입이라는 구상이 발표되었는데, 찬성이나 반대 입장을 밝히는 것이 책임 있는 공당의 태도일...
이에 크렘린궁도 푸틴 대통령이 건강하며 평소처럼 집무를 보고 있다고 강조하는 겁니다.
우크라이나 측도 이 같은 맥락에서 푸틴 대통령 신변에 대한 논란을 제기하는데요. 올해 1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화상으로 참여한 세계경제포럼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평화 협상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당시 젤렌스키 대통령은...
크렘린궁은 이번 건강이상설에 대해 언급한 점은 없지만 푸틴 대통령이 평소처럼 집무실에서 회의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간접적으로 반박했다. 이 사진에서 푸틴 대통령은 탁자에 앉은 상태로 대화를 나누며 문서를 살피고 있다.
푸틴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4월 공개된 모습에서 푸틴 대통령이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회의를 하면서...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저녁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한 대국민 연설에서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의 승리는 미국의 국가안보에 중요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해서는 이스라엘과 같은 ‘핵심 파트너’를 지원해야 한다”면서 “지원금은 이스라엘 군사력의 질적 우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윤 대통령은 용산어린이공원 잔디마당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 모형 포토존에서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다. 장터를 떠나며 윤 대통령은 "이번 추석은 국민 모두에게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는 명절 인사도 전했다.
한편 팔도장터는 국민이 용산 어린이정원을 마음껏 즐기고 명절 성수품도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이달 22~24일까지 사흘간...
김 의장은 "부실한 2023 잼버리 준비, 서울-양평고속도로 번복, 졸속 추진된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및 비서실 이전 등에서 정부의 무능함, 남탓과 일선 공무원 탓으로 돌리는 무책임, 복지부동이 드러났다"며 "정부가 작년 추계한 올해 국세수입은 수십조원에 달하는 세수결손을 초래해 재정운용에서조차 무능함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인사한 뒤 분수정원 옆 야구장에서 중앙이글팀과 도곡초등학교의 경기를 지켜보기도 했다.
면적 6만㎡(1만8000평) 규모의 용산어린이정원 분수정원은 이달 12일 개장했다. 분수정원 안에는 1800㎡(540평) 규모의 물놀이 공간이 있으며 놀이터와 카페도 마련됐다.
용산어린이정원은 반환받은 미군기지 부지를 공원으로 꾸민 곳으로, 윤 대통령 집무실과 맞닿아 있다.
사전 행사에서는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구호가 크게 들리기도 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 인근에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규탄대회를 이어갔다. 의원단이 오염수를 상징하는 노란색 대형 천을 가위로 찢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대통령실 집무실 인근 집회는 500명 이하 소규모 집회에 한해서만 허용되는 탓에 마무리 행사는 의원단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회의원 시절에는 ‘공부하는 국회의원’으로, 이명박 정부 때는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왕의 남자’로 불리기도 했다. 10년 전 기획재정부 장관에서 물러난 이후 성균관대학교에서 행정학과 교수·국정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을 맡기도 했다. 올해 초 활동 반경을 경제교육으로 넓혔다. 공정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포퓰리즘을...
아울러 이날 오전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집무실이 위치한 모스크바 크램린궁 인근에서 폭발이 있었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크램린궁으로부터 5㎞가량 떨어진 상업지구에서 폭발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모스크바 시내 건물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청사 집무실로 출근해 전날부터 가동된 잼버리 비상대책반의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의 수송·숙박 현황 등을 보고받고, 준비 중인 문화행사 등에 대해 보고받는 등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앞서 전날 윤 대통령은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에 따라 '2023 새만금 잼버리' 정부...
그리고 싶은 사람은 여러 개 중에 선택해서 하는 거고, 하기 싫은 사람은 안 하고 자율적으로 하게 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용산어린이정원은 윤 대통령이 “집무실 앞마당을 어린이에게 내주겠다”라며 서울 용산 옛 주한미군기지를 공원으로 재단장한 곳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5월 4일 개장식에 어린이의 손을 잡고 참석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대통령 집무실과 국무회의실, 정례 기자회견실, 대통령 고문 및 직원 사무실 등이 있어 통상 수백 명이 드나든다.
정체불명의 흰색가루로 당시 백악관에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보안 경보가 발령돼 직원들이 긴급대피했고, 백악관 소개가 진행됐다.
미국 정부 요인의 경호를 맡은 시크릿서비스의 홍보담당자는 “미확인물체가 발견돼 백악관 일부가...
특히 3위인 송파구와 차이는 56만 원으로, 2013년 12월(49만 원)이후 113개월 만에 차이가 가장 작았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용산구는 지난해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오 시장 취임 후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재추진 등으로 부동산 하락장에도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용산구에서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이후 주한미군 기지 일부가 ‘용산 어린이공원’으로 조성돼 120년 만에 개방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원 도시 서울’을 선포하면서 용산공원 내 5곳을 시민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는 ‘내가 그린 정원’ 공모도 진행된다. 관내에는 용산 미군기지 반환 완료 후에는 약 90만 평 규모의 ‘용산공원’이 정식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철도노조 파업은 지난 8일부터 이어졌다. 노조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역 앞 도로 앞에서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를 열었다. 노조 측은 △철도 쪼개기 민영화 중단 △수서행 고속열차(KTX) 즉각 운행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요구했다.
조합원 약 4000명은 집회를 마친 뒤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까지 행진했다.
앞서 러시아는 2일 밤 블라디미르 푸틴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집무실이 위치한 크렘린궁 상공에서 드론 공격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2대의 드론이 부지 내에 침입해 15분 간격으로 폭발했다. 부상자나 큰 피해는 없었다.
크렘린궁은 “우크라이나가 무인기로 크렘린궁 대통령 관저에 대한 공격을 시도했다”며 “푸틴 대통령의 생명을 노린 계획적인 테러 행위”라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10일 오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 20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에 근무하는 19호봉 이하 교사 20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1.1%가 교육 분야 성적은 ‘F’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전희영 전교조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그토록 사랑하는 MZ세대, 청년...
윤 대통령은 축사 이후 이어진 정원 홍보영상 내레이션을 통해 “대통령 집무실 주변에 수십만 평의 국민 공원을 조성해 임기 중 국민과 소통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용산기지 부지는 총 300만 평이다. 반환도 아직 완료되지 않았고 공원 조성에도 시간이 소요돼 윤 대통령 임기 내 완전개방은 어렵다는 게 대통령실의 예상이다. 다만 최대한 빠르게 공원...
젤렌스키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보도된 미국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기밀문서 유출 사건을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수도 키이우 집무실에서 WP 기자들과 인터뷰를 했다.
젤렌스키는 “백악관이나 미 국방부로부터 사전에 정보를 받지 못했다”면서 “우리는 (유출과 관련된) 정보가 없었고, 개인적으로도 없었다. 매우 유감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