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졸속' 집무실 이전 비판 "상임위별 문제 진단해 알릴 것"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집무실이전문제검토 TF단(단장 민홍철 의원)은 26일 집무실 이전에 따른 문제를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TF단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인의 무리한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국방...
전날 방송에서 문 대통령과 손 전 앵커는 청와대에서 만나 본관을 둘러본 후 여민관 집무실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임기 5년간의 소회와 부동산, 검찰개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제20대 대선 등 주제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대담-문재인의 5년’은 26일까지 두 번에 걸쳐 방송된다. 이날 오후 8시 50분 2회 방송에서는 외교, 새...
고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는 25일 "윤석열 당선인은 내달 10일 취임식 후부터 국방부 청사 5층에서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후 본 집무실이 마련되는 2층으로 옮길 예정이다.
윤한홍 인수위 청와대 이전 TF 팀장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국방부 청사 공사 진행 현황' 등을 묻는 취재진...
계약 상대자는 IT기업인 오파스넷으로, 기존에도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한 이력이 있다. 계약금액은 1억1700만 원으로 작지 않은 규모다. 앞서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위한 예비비 360억 원 지출안을 의결했다. 이중 국방부 소관은 118억 원으로, 정보통신구축비는 55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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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용산으로 집무실 이전을 추진하면서 예상치 못한 피해가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국방부 직원 수천명의 일괄 이동이 불가능하다보니 급한대로 국방부 내 유휴건물로 이동하면서 애초 이곳에 파견나온 외주업체 직원 수백명이 갑작스럽게 방을 빼게 됐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이 과정에서 보안에 '구멍'이 생겼다는 것이다....
카페·매점 지난달 16일 영업 종료 통보 받아 6일 국방부 관리권 이전·19일 행안부가 승계카페·매점 국방부 계약기간 각각 7·10개월 남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강행으로 국방부 내에서 운영하다 폐업 통보를 받은 매점과 카페(허가시설 2개)를 행안부가 승계하기로 했다.
2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해보면, 국방부 본관에서 운영하던 민간업체...
박 의원은 이날 여의도공원에서 한 출마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집무실에 ‘일자리 현황판’을 만들어 매일 점검한 것처럼 저는 시장 집무실에 ‘안심돌봄 현황판’을 두고 실시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찾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산업화 시대가 가난과 맞섰고 민주화 시대가 독재와 맞섰다면 우리 시대는 불안에 맞서 살아내고 있다”며 자신을...
인수위 "보안·경호·비용 등 감안해 새 곳 결정""김건희씨 답사는 관저 결정 이후 이뤄진 것"출퇴근 교통 혼란 우려엔 "모의연습 하고 있어"검수완박 중재안엔 "헌법 가치 수호에 최선 다할 것"대통령실 인선 발표일, 다소 미뤄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관저로 유력 후보였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이 최종...
'외교장관 공관' 관저 리모델링에 한달가량 소요교통 혼잡 시, 다른 동선들도 고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한달간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의 새 대통령 집무실로 출퇴근할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이 경우 교통 혼잡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에 반포대교를 활용하는 동선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인 측에...
긍정 평가한 이들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공약 실천’(11%), ‘결단력·추진력·뚝심’(7%), ‘인사’(6%), ‘대통령 집무실 이전’(5%), ‘소통’(5%), ‘공정·정의·원칙’(5%),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3%), ‘진실함·솔직함·거짓없음’(3%), ‘주관·소신’(3%), ‘전 정권 극복’(3%), ‘기대감’(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자 중 26%는 ‘인사’를 꼽았다....
취임식 초청 규모 4만1000명으로 확정박근혜 전 대통령 참석 여부 아직 확정되지 않아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5월 10일 예정된 취임식에 4만1000명을 초청한다. 전ㆍ현직 대통령 및 유족, 가족 등을 포함해 주한 대사, 해외귀빈, 재외동포, 일반국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연주 취임준비위원회 대변인은 22일 서울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전일 취임준비위원회는...
목동과 여의도동 등의 재건축 호재가 있는 서남권(양천·강서·구로·영등포·동작·관악구)은 지난주 91.0에서 금주 91.5로 상승했고,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개발 기대감이 커진 용산·종로구 등 도심권도 지난주 89.1에서 이번 주 91.3으로 올라서며 90선을 회복했다.
경기의 경우 재건축 기대감이 커진 분당·일산신도시 아파트값은 강세, 그 외 지역은 약세가...
그러면서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여러분께서 늘 제게 보내주신 이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한시도 잊지 않고 제가 임기 마치고 집무실에서 나올 때까지 마음에 새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선거를 하면서 정말 국민을 잘 모시고 국민의 뜻을 잘 받들어야 한다는 것을 선거 운동 현장에서 정말 많이 느끼고 배웠다”며 “헌법이 어디 공중에 떠있는...
부도심 육성 위한 통합 마스터플랜 필요“서울시 차원 넘어, 국가와의 조율 있어야”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더라도 졸속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제업무, 첨단산업, 주거복합 등 미래 융·복합적 도시혁신계획구역으로서의 통합적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21일 한국건축단체연합(대한건축사협회...
애초 관저 후보로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간 유력하게 검토돼원일희 부대변인 "경호ㆍ의전 문제 등이 있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관저로 한남동 외교부 공관을 검토하고 있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20일 인수위 브리핑에서 "새 관저로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을 검토하고 있다"며 "그곳으로...
그동안 대선 직후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과 청와대와의 신구 대결 등의 이슈로 정작 개혁 관련 인수위의 아젠다가 실종됐다는 지적을 우회적으로 공감한 것이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인수위 출범 한달'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수위가 마라톤으로 치면 반환점을 돌아 3주를 남겨놓고 있다. 지난 한달간 소감을...
퇴거 시한은 청와대에서 실무진들의 논의를 통해 발표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달 방한 시 환영 인사를 어디에서 진행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태스크포스 설계 확정 방안을 공유하지 못한다"며 "프레스룸 등 구체적인 방안은 태스크포스에서 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