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또케’ 사용에 논란이 일자 정 부위원장은 후보 캠프에서 해촉됐으며, 약 한 달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 분과에 전문위원으로 합류했다.
앞서 정 부위원장은 28일 연합뉴스에 “여성 비하 표현인지 몰랐다”며 “당시 경찰이 범죄 현장을 회피하는 사건을 쭉 검색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사건에 ‘오또케’가 있어서 인터넷 표현을 그대로 쓴 것”...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대통령 소속 사이버안보위원회를 비롯한 사이버안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련한 정부부처의 각 역할을 규정한다. 사이버안보위는 국가안보실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국가정보원이 지난해 11월에 입법예고를 했고 6월에 국회에 제출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때부터 검토돼온 ‘분쟁조정통합법’ 제정안도 9월에 국회에 제출해 추진한다....
특위 위원에서는 윤주경 의원이 이례적으로 찬성표를 던졌고, 이 밖에 양향자·송석준·김영식·양금희·조명희 의원 등은 사실상 반대했다.
국민의힘 특위에서 만든 K칩스법을 왜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막아섰을까. 기획재정부의 벽이 너무 높았다. 기재부는 세수 감소를 이유로 8% 이상 세액공제를 해줄 수 없다고 반대해왔다. 앞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도...
안철수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었을 때 윤석열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던 점을 강조하며 “단일화와 인수위를 거치면서 호흡이 갈수록 잘 맞았고, 국정을 바라보는 시각도 비슷했기에 자연스럽게 이심전심이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를 형성하며 ‘친윤계’ 후보로 알려진 김기현 의원은 연일 윤 정부의...
백 청장은 3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참여한 뒤 5월 윤 대통령 취임 후 질병관리청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백 청장은 제약·바이오 주식 보유에 남동생이 바이오 기업 사외이사에 지원하며 백 청장과의 관계를 밝혀 이해충돌 논란을 불러 일으켰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로부터 공개적으로 사퇴...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선 때 국민 여러분께 공약으로 약속드리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문가그룹에 의해 검토했으며 정부 초기에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국정과제는 정부 국정운영의 규범이고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공개회의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어 “국정과제가 120개라 양이 많다. 부족한 부분은 내년 상반기에 똑같은 기회를 만들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생중계되는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대선 때 국민 여러분께 공약으로 약속드리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문가그룹에 의해 검토했으며 정부 초기에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국정과제는 정부 국정운영의 규범이고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해가 가기 전에 국정과제를 반드시 따져보고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이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대선캠프 총괄로 영입됐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도 특별고문으로 참여해 경제·금융 분야 정책을 다듬었다. 윤 정부 출범 이후 금융위원장, KDB산업은행 회장 하마평에 꾸준히 올랐다.
다음은 이 후보자 프로필
△1959년 부산 출생 △동아고 △서울대 경제학과 △중앙대 경제학 석사, 미 MIT 경영대 경영학 석사 △재정경제부...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당선인 시절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제단체장들과 도시락 점심 회동을 한 바 있다.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만난 것이다.
재계에 따르면 경제단체장들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철회에 관해 정부에 사의를 표했고,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모든 것에 있어 법과 원칙에 따라 할 테니 기업들은 걱정하지 말고 투자·고용 측면에서 잘 도와...
다만 청와대 영빈관을 계속 사용키로 하면서 용산 대통령실 이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가동 당시 국빈 맞이 공간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기우라며 일축한 바 있어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에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내외빈 행사는 호텔이나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다양한 곳에서 진행돼왔으나 행사 준비...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도 만 나이 통일을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했고, 이후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관련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만 나이로 통일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여론도 반영됐다. 법제처가 9월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을 통해 실시한 국민의견조사(총 6394명 참여)에 따르면 응답자의 81.6%(총 5216명)가 만 나이 통일을 담은 개정안이 신속하게 처리돼야...
이 전 실장은 1959년생으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캠프에서 활동했고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도 참여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금융위원회 상임위원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거쳤다. 박근혜 정부 당시 기획재정부 2차관,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업계에선 손 회장이 연임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윤 대통령은 앞서 취임 전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가동 당시 대통령실 이전을 밝히면서 국내외 귀빈 맞이에 대해 청와대 영빈관도 활용할 수 있다며 우려를 일축한 바 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반년이 넘은 현재 여러 장소들을 전전하다 결국 ‘알맞은 장소 물색’이 어렵다는 이유로 청와대 영빈관을 다시 찾게 된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 출범...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가동될 당시 용산 이전 계획을 밝혔고 취임과 함께 청와대를 개방했다. 안보 불안과 함께 영빈관과 같은 국빈을 맞이할 공간 마련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윤 대통령은 기우로 치부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반년이 넘은 현재 5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국빈 자격으로 방한했지만 마땅한 만찬장을 찾지...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난 4월 부부 중 1인이 만 55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는 일반형 주택연금의 경우 가입대상 주택 기준을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로 올리는 방안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금융위원회는 또 전기통신금융사기에 기존 전화나 소셜미디어(SNS) 등을 이용한 보이스피싱뿐만 아니라 대면 편취형 금융사기도 포함하는 데...
현재 국토교통부 장관정책자문위원회 위원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등을 맡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도 지냈다.
협회는 “다양한 이력과 경험을 가진 신임 김 부회장이 최근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주택현안을 슬기롭게 타개할 적임자”라며 선출 배경을 설명했다.
정책 컨퍼런스 내의 특별 강연에선 김병준 전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나섰고,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강연도 진행됐다. 또 미국 기회 특구의 창안자 스티븐 글릭먼 전 백악관 선임경제특보가 우 위원장과 기회발전 특구에 관한 대담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한덕수 국무총리가 현장을 찾아 3대 협의체장과 시도단체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 후보자를 대통령에 임명 제청했으며, 이르면 이날 오후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팀장과 국토부 주택공급 혁신위원회 민간 대표를 수행해 또 다른 LH 사장 후보로 거론됐던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차기 국토연구원장 자리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준...
다만 병사월급 인상 및 부모급여 제외와 재난안전 관리체계 포함 등 최근 동향 외에 우선 국정과제에 대해선 비공개로 부치고 있는데, 지역 및 각계각층의 불만과 갈등이 우려된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20개 우선 국정과제는 발표하진 않는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 국정과제들에 대해 말이 많아지기 때문”이라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이 후보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교육분과 간사,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을 맡아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설립,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 실시 등 이명박 정부 교육정책을 설계한 인물이다.
가장 쟁점이 될 사안은 에듀테크 업체들과의 이해충돌 의혹이다. 이해충돌 논란은 이 후보자가 지난 5월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