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 찾아가 산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자율규제를 이끌어낸 인물이 박 회장이다.
박 회장은 "AI가 나오면서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서 전반적으로 망설이는 시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들이 개척하지 않은 영역 중에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찾아서 시도하는 것이...
또 미래통합당 인천시당 공동위원장, 윤석열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미래통합위원회 총괄본부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송 사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현장 점검 및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방문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임기는 2026년 7월 31일까지 3년이다.
이 특보의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임기를 자세히 뜯어보면, 이명박 전 대통령 당선 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이 됐으며, 이후 2009년 8월까지 대통령실 대변인을 맡았다. 2009년 하반기부터는 약 1년간 홍보수석실을 지휘했고, 2011년에도 청와대 언론특별보좌관을 담당했다.
이 특보가 이명박 정부의 핵관이었던 시절, 한국 언론계엔 KBS 사장 해임과, 신문-방송...
관련 대통령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등 권력층의 불법·부당한 개입 의혹 규명 등이다.
아울러 국정조사를 위해 교섭단체·비교섭단체 의석 비율에 따른 위원 18인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제출된 요구서는 국회법에 따라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 보고된다. 이 원내대변인은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히는 데...
그는 “윤석열 정부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개입 증거나 그렇게 추정할만한 정황조차 없는데 도대체 무엇을 두고 국정조사를 하자는 것인지 기가 막힐 뿐”이라며 “민주당이 고집하는 원안 종점-강하나들목(IC) 추진안은 L자형 고속도로가 되어 편의성이 떨어지고 마을, 문화재, 자연 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머리속에는...
그런데 느닷없이 종점이 김건희 일가 땅 근처로 변경됐고, 이런 변경안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기 국토교통부의 자체 용역을 통해 마련됐고, 양평군에 제안한 것도 국토부였다고 한다”며 “인수위 1호 과제가 대통령 처가 특혜 몰아주기였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번 사태 본질은 예타 통과한 고속도로 종점이 정권 바뀌자마자 (대통령) 처가 땅 근처로 바뀐 것”...
유 신임 문체특보는 2002년 이명박 서울특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위원으로 활동하며 정계에 발을 들였다. 2004년 서울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한 그는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선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를 도와 문화예술정책위원장 대행을 맡았으며 이후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정부 초대...
지난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 근무를 경험했고, 6월부터 기획조정실장을 맡아왔다.
오 차관의 지명에 벤처업계는 환영했다. 투자 혹한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벤처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차관이 온 만큼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이 가능하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적지 않다.
한 벤처업계 관계자는 "중기부가 추진하고 있는 벤처스타트업...
김오진·백원국·박성훈·임상준·조성경 비서관은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부터 합류해 윤 대통령의 국정과제 이행 실무를 맡아왔다.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은 윤석열 정부를 상징하는 행보 중 하나인 대통령실 용산 이전 실무를 주도한 비서관 출신이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청사 앞 용산어린이정원 등 조성 과정에서 국토부와 원활한 소통을...
윤 대통령은 이 중 절반에 가까운 5명을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부터 합류해 윤 대통령의 국정과제 이행 실무를 맡아온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으로 선택했다.
신임 환경부 차관엔 임상준 현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이 임명됐으며, 국토교통부 1차관과 2차관으로는 김오진 관리비서관, 백원국 국토교통비서관이 각각 임명됐다. 해양수산부 차관은...
국무총리실에서만 30년 가까이 몸담아온 정통관료 출신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으로서 국정과제 수립에 참여했다.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으로 발탁됐으며, 대통령·총리 주례회동, 국무회의, 국정과제점검회의 등을 통해 국정을 보좌했다. 특히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민간단체에 지원된 각종...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된 이후 국토교통비서관으로 발탁됐다.
국가균형발전과 도시재생, 행복주택 등 여러 이해당사자의 입장이 엇갈리는 정책 분야에서 갈등을 관리하고 해법을 도출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남 거창(56) △기술고시 31회 △성균관대 건축공학과 △KAIST 미래전략대학원 공학석사 △국토해양부...
지난해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에 합류했으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당시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에서 실무를 맡아 용산 대통령실 이전 작업을 주도했다. 이후 대통령실 이전 완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관리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주요 이력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2004~2008년) △대통령실 총무1비서관(2008~2012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주택연금 가입 기준을 공시가 9억 원 이하에서 12억 원 이하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공시가격 9억 원(시세 13억 원)이 넘는 고가 주택도 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기준 공시가 9억 원 초과 공동주택은 75만7000여 채다.
9억원에서 대통령령(시행령)에 위임하는 금액으로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의원 240명 중 찬성 237표, 반대 1표, 기권 2표로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공시가 9억원 이상의 주택 보유자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길이 열리게 됐다.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지난해 주택연금 가입 기준을 공시가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지난해 9월 서울 지하철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전주환(32)이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였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스토킹하고 살해한 사건이다.
스토킹처벌법상 반의사불벌 조항 폐지는 윤 대통령 공약이기도 하다. 앞서 지난해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법무부가 스토킹 범죄를 피해자의 처벌 의사와 관계없이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2022년 1월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으로 채택한 뒤 같은 해 5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국정과제로 선정됐다. 지난달 3일 금융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로 이전 공공기관 지정안을 제출했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이날 이전 공공기관으로 고시됐다.
다만, 부산 이전이 실현되려면 행정절차와...
지난 대선 직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 정무사법행정 분과 전문위원으로 합류하기도 했다.하지만 사무총장은 감사위원회 멤버가 아니기 때문에 유 총장의 영향력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감사위원회의 정치 구도는 복잡하다. 지난해 4월 임명된 이미현 위원은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며 ‘절친’으로 알려져있다. 이 위원은 2021년...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캠프 전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기획위원으로 활동했다.
김 최고위원은 “호남 출신 40대인 저를 선출해 주신 것은 전국 정당으로 가는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국민의힘이 전국 어디에서나 이길 수 있는 정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