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은 국회법 개정안 위헌 논란에 대한 질문에는 “개인 의원 같으면 할 이야기가 있는데, 국회의장은 말을 아끼는 게 좋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새누리당 김재원·윤상현 의원의 대통령 정무특보 겸직 허용 여부에 대해선 “다음 주 월요일(8일)쯤 발표하려고 한다”며 이 사안에 대한 결론은 이미 내려놨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직 국회의원의 정무특보 겸직은 국회법이 허용하는 ‘공익 목적의 명예직’에 해당한다고도 볼 수 없다”며 공익 목적의 명예직은 허용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보좌관인 정무특보는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보좌하고 자문하는 정치적인 직위로 ‘정무직’에 해당하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이를 ‘공익 목적의 명예직’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금융감독원이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신학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게 제출한 '시중은행 채널별 수수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외환·SC·씨티 등 7개 시중은행의 출금·송금 수수료는 같은 조건에서도 2배 이상의 차이가 났습니다.
◆ '오늘도 더워요'…경남북·영서·전남 일부 폭염특보
'석탄일 연휴' 다음 날인 26일은 서해 상에 위치한...
윤상현 정무특보와 김 상임위원장은 붉은광장 군사 퍼레이드를 함께 참관했으나 서로 멀리 떨어져 앉아 얘기를 주고받을 수 없었다.
윤 정무특보는 환영리셉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자연스럽게 짧은 환담 수준의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정무특보이기도 한 윤 의원은 지난 8일 러시아 제2차 세계대전 전승 7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출국했다.
윤 의원 측 관계자는 “윤 의원이 전승절 행사 도중 우연히 김영남을 조우한 것 외에 둘 사이 1대 1 만남이 있었다”며 “이 만남에서 윤 의원이 남북 관계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우리 측의 의지를 (김영남에) 피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출국 당시 윤...
대통령 특사로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전승절 행사에 참석했던 새누리당 윤상현(정무특보) 의원이 모스크바에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조우한 것으로 10일 전해졌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전승절 주요 행사 가운데 하나로 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펼쳐진 군사퍼레이드 이후 무명용사의 묘로 헌화하러 이동하는 과정에서 윤 의원과 김영남...
학창시절 목표지역 국회의원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연설회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냈던 것으로 알려진 그는 김대중 대통령의 권유를 받아 정치에 입문했다.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됐으며, 15대 총선을 시작으로 18대까지 연이어 당선됐다. 16대 대선 때 노무현 후보 캠프에서 정무특보, 정치개혁추진위원회 총간사 등을 역임했으나 참여정부...
◇ [포토] 중남미 순방 朴대통령 귀국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전용기에서 내린 뒤 정무특보인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 등 환영 나온 인사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 [포토] 대지진 참사, 아비규환 현장
네팔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대지진 탓에 폐허가 된 박타푸르에서 구조대원들이 한 여성의 시신을 옮기고자...
부본부장으로는 강훈식 전 손학규 대표 정무특보,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박인복 전 홍보위원회 공동위원장, 오종식 전 민주통합당 당대표비서실 차장, 정기남 전 안철수 대통령후보 비서실 부실장, 황인철 전 대통령비서실 통치사료비서관등이 임명됐다.
문재인 대표, 안철수 전 공동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손학규 전 상임고문, 박지원 의원과 각각 가까운...
박 대통령은 이날 정치·외교·경제·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저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오찬에는 주호영·윤상현·김재원 정무, 이명재 민정, 임종인 안보, 김경재·신성호 홍보 특보까지 특보단 전원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이병기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 수석비서관 10명까지 수석 이상 참모진이...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청와대에서 특보단을 비롯한 참모진과 오찬을 한다.
김재원·주호영·윤상현 정무, 이명재 민정, 임종인 안보, 김경재·신성호 홍보특보 등 특보단 전체가 참석하며, 청와대 이병기 비서실장과 김관진 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을 비롯해 수석비서관들도 함께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안을 협의하는 자리가 아니라 박 대통령이 새롭게 임명...
23일 청와대와 여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하는 특보단 회의에는 주호영·김재원·윤상현 정무, 이명재 민정, 임종인 안보, 김경재·신성호 홍보 특보 등 특보단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각 특보들에게 앞으로의 역할과 활동 내용에 대한 주문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보단 회의가 앞으로 정례적으로 열릴지는 확정되지...
대통령 정무특보인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지난해 12월 유경근 4·16 세월호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 의원은 고소장에서 SNS에 허위사실을 적시해 새누리당 지도부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 위원장은 작년 12월24일 페이스북에 “새누리당 지도부가 티타임 미팅을...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현직 국회의원을 대통령 정무특보로 기용한 것을 두고 “정부에 당을 또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친이계 좌장격인 이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정부는 최근 내각의 3분의1을 당의 현직 국회의원으로 채웠다”면서 “수준으로 본다면 다른 나라의 내각제와 거의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식이...
주호영·김재원·윤상현 정무특보, 국회에 겸직 신고
현직 국회의원 신분으로 대통령 정무특보를 맡은 새누리당 주호영·김재원·윤상현 정부특보가 17일 국회에 겸직신고서를 제출했다.
국회법은 국회의원이 겸직 시 지체 없이 국회의장에게 서면으로 신고하게 돼있다.
현재 야당은 물론 새누리당 일부에서도 현역 의원이 정무특보를 겸직할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현역 국회의원의 대통령특보 겸직을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새누리당 주호영, 윤상현, 김재원 의원을 정무특보로 공식 위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정무특보 3명을 비롯해 이명재 민정, 임종인 안보, 김경재·신성호 홍보 특보 등에게도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와대가 정무특보를 신설한 것은 여의도 정치권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후 주호영, 윤상현, 김재원 정무특보를 비롯, 청와대 인사와 신임 장차관 등 총 24명에게 위촉장 및 임명장을 수여한라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앞서 청와대가 당청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할 정무특보를 현역 의원들로 임명한 데 대해 논란이 지속되며 이번 위촉장 수여도 지연돼 왔다.
일각에서 현역 의원들이 청와대 특보를 맡는게...
이에 반해 청와대 정무·홍보수석을 지낸 이정현 최고위원과 박근혜 대통령특보로 내정된 김재원·윤상현 의원은 공개논의가 부적절하다고 반발하고 있다. 여기에는 청와대 의중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사드를 도입 시 우려되는 중국의 무역보복 등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가 앞장서 사드 배치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게 이들의 생각이다....
권 대변인은 “2006년 10월27일 노무현 대통령은 이해찬, 문재인, 오영교, 조영택 등 4명을 정무특보로 임명했다. 당시 이해찬 의원은 현역의원 신분이었다”면서 “누구보다 사정을 잘 아는 분이 이런 식으로 불필요한 정쟁을 유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반박했다.
김진태 의원은 MBC라디오에 나와 “현역의원이 정무특보로 가는 것을 두고 삼권분립(얘기)까지 나올 것은...
신설된 대통령 정무특보에는 주호영, 김재원,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임명됐다. 홍보특보에는 과거 민주당 쪽에 몸담았다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으로 옮겨온 김경재 전 의원이 추가 임명됐다.
◇ 화성 총기 사고 4명 사망… 가족 간 불화 원인
경기 화성에서 형제간 불화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노부부 등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7일 경기도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