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경험과 연륜이야말로 우리 부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조직 분위기 속에서 여러분의 역량을 최대한 펼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정무직 인선을 통해 환경부 차관에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을 지내던 이 차관을 내정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는 러북조약과 중동사태 등이 미칠 군사 및 경제안보에 관해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는 뜻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포괄적인...
필요하다면 정부와 대통령실에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당의 체질을 바꾸고 체력을 키워야 한다”며 전반적인 당 사무처 시스템 개선을 공약했다.
이어 “사무처를 보다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바꾸어야 한다.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혁신해야 한다”며 “당직자들이...
24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엄중하므로 안보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수석은 "이는 러북조약과 중동사태 등이 미칠 군사 및 경제안보에 관해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는 뜻"이라고 부연했다.
민주당 역시 공정함이 담보되는 제3자가 수사하는 게 공정한 시스템이라고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23일 출마 선언을 하며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특별감찰관과 제2부속실을 약속한 것에 대해 "안 만들 이유는 뭔지 묻고 싶다. 대통령실에서도 충분히 검토한다고 했으니 더 이상 미루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후보로 나선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당 전당대회의 중심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당대회에 제2의 연판장 같은 사건은 있어서 안 된다. 용산 대통령실이 개입하면 당은 폭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차기 대선 불출마를 확실히 했다. 그는 "대선을 나가야...
대통령실은 23일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의 출마 선언 내용과 관련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 전당대회 결과로 나타나는 당원과 국민의 명령에 충실하게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을 연 나경원 의원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출마 선언 내용에 대해 “극단적인 여소야대라는...
한 전 위원장도 “집권여당은 대통령실, 정부와 서로 존중하고 긴밀하게 소통, 협력하면서 일해야 한다”면서도 ‘수평적 당정 관계’를 강조했다. 한 전 위원장은 총선을 거치며 윤 대통령과의 관계가 악화돼 비윤 주자로 분류되기도 했다.
그는 “당이 정부의 정책 방향 혹은 정무적인 결정에 대해 합리적인 비판이나 수정 제안을 해야 할 때, 그럴 엄두조차 못내는...
대통령실 제2부속실 설치나 특별감찰관 임명과 관련해서는 “이미 약속한 사안”이라며 “약속 안 지키는 것에 대한 국민들의 따가운 질책을 해소해야 신뢰가 회복된다”고 찬성 입장을 전했다.
사실상 친윤계 주자로 자리매김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는 모두 여당이고, 친윤이든 반윤이든 어쨌든 간에 지금부터 저를 지지하고 함께하는 사람은 모두 친원...
대통령실은 우선 러시아가 북한에 ‘정밀 무기’ 공급할 가능성에 대해 전략적 모호성을 지키면서 러시아의 움직임에 따라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추가 지원할 장비 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23일 KBS에 출연해 “우리가 밝힌 경고에 대해 러시아가 앞으로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무기 지원이 달라질 것”...
협의가 완료 되면 교류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인사적체 해결 방안과 관련해서는 "우리가 자체적으로 뭘 어떻게 한다고 해서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며 "기재부 업무 자체가 경제 전반을 다루기 때문에 이슈가 생길 때마다 (대통령실 등에서) 기재부 공무원을 많이 쓰려고 하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은 '회수 관련' 통화가 있음을 실토했다"며 "이쯤 되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당이 법사위에 들어갔어야 하는 것 아니냐' 핀잔의 목소리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공교롭게도 이후 추 원내대표가 법사위를 비난하는 입장문을 냈다"며 "국민께서 지켜본 청문회를 같이 본 것이 맞나. 대통령의 수사외압을 부정하려는...
개식용금지법 제정 후, 민원 편지 2000건 사라져
윤석열 정부의 온라인 소통 창구인 ‘국민제안’을 통해 13만 4000여건의 제안, 4만 3000여건의 서신이 접수됐고, 이중 22건이 정책으로 이어졌다고 대통령실이 23일 밝혔다. 또 ‘개 식용 금지법’ 제정 이후 전 세계에서 오던 민원 편지들도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국민제안이 운영된 2년간...
대통령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23일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과 관련 “우리가 밝힌 경고에 대해 러시아가 앞으로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무기 지원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장 실장은 이날 오전 KBS에 출연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재검토 방침에 대해 “러시아 측이 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HD현대 R&D센터 아산홀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회의를 주재하며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때까지 범국가적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저출생대응기획부의 명칭을 인구전략기획부로 정하고,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아 저출생...
민주당 소속 법사위 위원들은 박 전 단장이 말한 윤 대통령의 ‘격노’를 중점으로 용산 대통령실을 향해 공세 수위를 높였다.
서영교 의원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향해 “작년 7월 31일 오전 11시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격노했다. ‘사단장까지 이런 일로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 하겠냐’라는 격노였다”며 “이후 (대통령실에서) 전화가 오니까 이 장관의 다리가...
현직 대통령이 보훈요양원을 단독 일정으로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수원 보훈요양원은 국가보훈처에 의해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보훈요양원으로 약 200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어르신들에게 노후 요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재활치료실을 찾아 물리치료, 작업치료 및 심리안정치료 등을 참관한 후, 요양동으로 이동해...
꼽았다”며 “대통령께서 용인특례시 인구는 150만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했는데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과학고와 실용예술고 등을 설립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용인에 반도체 고등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2022년과 2023년 장상윤 당시 교육부 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여러 차례 만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비롯한 시의 복지‧환경 등 2개 분야 8개 사업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료를 전달하고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상병수당 시범사업 재산 조건 지역별 차등 적용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처리 기한 준수 개선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등 복지 분야 3개 사업과...
이 사업지는 대통령실 이전으로 열린 '용산 시대' 수혜를 직접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향후 용산공원과 주미대사관 이전 예정지가 도보권에 인접한 위치기도 하다. 이에 더해 2구역 수주시 동시에 개발을 추진 중인 남영동 업무지구 4~8구역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단 점에서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권 확보에 사활을 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