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에 따르면, 헌화와 분향을 한 윤 대통령은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4·19혁명 의미도 되새겼다. 헌화와 분향은 윤우용 국립4·19민주묘지 소장 안내에 따라 했고, 묵념 올리는 것으로 참배를 마쳤다.
윤 대통령은 참배를 같이하지 않은 4·19혁명 유가족과 인사 나누기도 했다. 당선자 시절인 2022년 윤...
선거과정에서도 총선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기자들을 상대로 회견하거나 스스로 설명했어야지, 국무위원들을 데리고서 해봐야 효과가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집권 여당의 패배로 끝난 총선 결과에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대통령실에서는 비서실장‧총리 교체설이 나왔다....
대통령실 과학수석께서도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팀장인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은 “과기정통부에서도 이같은 흐름에 동참하겠다. 오늘 건의해 주신 사항은 TF에서 준비하고 있는 대책에 포함해 청년이 과학기술인의 꿈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과학기술인의 성장을 위한 소중한...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다수의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후보군을 두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총선 직후인 11일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밝힌 만큼, 마지막까지 고심 중인 상황이다.
총선 이후 공개 일정은 자제한 윤...
대통령도 선거에 당선되었기에 권력이 나오는 것"이라며 "국정운영의 방향을 바꾸라는 국민들의 투표 결과를 무시하겠다는 말을 대놓고 하는 대통령실 관계자가 있다면 당장 잘라야 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윤 대통령이 여당 참패로 끝난 4·10 총선 결과와 관련, '국정 쇄신'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힌 뒤 홍 시장과 만남인 만큼 여소야대인 국회 상황에서 국정 운영 방향, 대통령실 인사 개편 등 다양한 현안도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홍 시장은 정치권 일각에서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된다. 이에 윤 대통령이 홍 시장과 만나 총리직을 제안했을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의료계·환자·전문가 모인 사회적 협의체…20명 안팎 구성정부 발표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등 의료개혁 과제 논의 예정
의료개혁 과제들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이르면 다음 주 출범한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특위 구성이 막바지 단계"라며 "다음 주에는 출범이 가능할 것 같다...
1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의 제안으로 이날 오후 7시부터 1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
기시다 총리는 통화에서 이번 방미 결과 및 미·일 관계 진전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나가는 가운데,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윤 대통령은 이날 프라보워 당선인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당선인과 긴밀히 협력해 '한-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파트너인 인도네시아와 함께 인태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야당 대표와의 만남과 관련해선 "제가 월요일 주례회동하며 자연스럽게 얘기가 나왔다"며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그 길은 열려있고 그럼 어떤 시기에 어떤 의제로 어떤 어젠다로 어떤 방식으로 할지는 대통령실에서 계속 고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선거 끝난 지 며칠 안 돼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7일 오후 전화 통화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통화가 성사되면, 한일 및 한·미·일 3국 간 긴밀한 협력 강화 의지를 양국 정상이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7일 본지와 통화에서 "기시다 총리가 최근 미국 국빈 방문 결과를 공유할 목적으로 정상 간 통화를 제안해왔다"며 "현재...
이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실 스태프들이나 주변 분들에게 언로를 열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자유 토론식 이상으로 말할 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많은 지혜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여당에 대해선 “이제 대통령만 쳐다보는 정당이 돼선 안 된다. 필요하다고 생각될 땐 직언하는 당이 되어주길 바란다. 이제 정말 국민을 보고...
대통령실을 피감기관으로 둔 운영위도 여당 원내대표가 맡는 것이 관례다.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김태년 민주당 의원은 BBS라디오에서 "특정 정당이 모든 상임위에서 과반을 확보하지 못했을 경우 원활한 국회 운영을 하기 위해서 상임위를 배분했던 것"이라며 "이론상으로 모든 상임위를 168석이 넘어가는 순간 한 당이 다 가져도 된다"고...
윤 대통령은 이날 공식 일정 없이 후임 인선에 대해 고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총리 및 비서실장 등 후임자 인선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인사가 왜 이뤄지고 이 시점에서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그런 부분을 많이 지적하고, 인사를 준비하는 분도 그 점을 많이 감안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하지만 총리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원장과 대통령실을 담당하는 운영위원장 자리를 야당 몫으로 가져가겠다고 한 점에 대해 “국회를 독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권한대행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22대 초선 당선인들과 오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협치와...
이어 "결국에는 맥락도 없이 거국내각을 구성하는 안을 냈다는 것 자체가 대통령이 얼마나 당황하고 두서 없는 상황인지를 드러내는 것 아닌가"라며 "(대통령실에서 보도를) 1차적으로는 부정했지만, 복수 언론의 보도가 있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국민 여론을 살피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정의 전반적인 운영 기조가...
그는 “대통령실 입장에선 아직 (대통령 임기가) 3년이나 남아있다. 국회 환경이 좋지 않고 외부의 국제적인 외교·안보 환경이나 경제적 환경이 다 안 좋은 상황에서 인적쇄신을 할 때 보여주기도 해야 하고, 실질적 콘텐츠가 있는, 지금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능력이 있는 사람을 구하려다 보니 여러 고민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트레이드오프할, 야당 인사를...
박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냈고 양 전 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힌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일했던 양 전 원장은 문 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 전 장관, 양 전 원장 등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라고 했다.
감사원이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과 관련한 감사 과정에서 한 경호처 간부가 공사 시공 업체와 유착한 정황을 파악하고 지난해 해당 간부를 수사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17일 대통령실 이전 공사 방탄유리 시공 수의계약을 따낸 업체 관계자와 경호처 간부 A 씨를 지난해 10월 검찰에 수사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해당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