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4·19민주묘지 참배…총선 이후 첫 공식 일정 [종합]

입력 2024-04-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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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기념탑에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기념탑에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일인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립4·19민주묘지에 방문, 자유민주주의 위해 헌신한 4·19 민주 영령의 명복을 빌며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에 도착, 영접 나온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4·19 관련 3개 공법단체 회장단 등 4·19 관계자를 만나 인사한 뒤 4·19기념탑으로 이동해 함께 참배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헌화와 분향을 한 윤 대통령은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4·19혁명 의미도 되새겼다. 헌화와 분향은 윤우용 국립4·19민주묘지 소장 안내에 따라 했고, 묵념 올리는 것으로 참배를 마쳤다.

윤 대통령은 참배를 같이하지 않은 4·19혁명 유가족과 인사 나누기도 했다. 당선자 시절인 2022년 윤 대통령은 4·19 기념식에 찾았다. 다음 해인 2023년에도 윤 대통령은 4·19혁명 기념식을 찾았다. 이번 참배는 4·10 총선 이후 윤 대통령이 외부에서 진행한 첫 공식일정이었다.

한편 윤 대통령의 4·19민주묘지 참배에는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 사단법인 4월회 정용상 회장 등 임원단, 김기병 4·19공법단체총연합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안보실 제1차장, 인성환 안보실 제2차장, 왕윤종 안보실 제3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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