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기업 이익이 최우선...모든 지원 다하겠다”(대통령실)“우리 기업 해외 투자에 대한 부당 대우 없도록 최선을”(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최근 국내의 가장 뜨거운 감자, ‘라인 야후’ 사태. 표면적으로는 일본 기업과 정부의 ‘플랫폼’ 사수 움직임으로 보이지만, 그 밑에는 ‘AI 전쟁’에 대응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네이버와 결별하려 보이는...
이에 대통령실은 13일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우리 기업 의사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부당한 조치에 대해선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일을 조장하는 프레임이 국익을 훼손하고, 우리 기업을 보호하고 이해 관계를 반영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했다.
◇6주 남은 데드라인…제대로 된 협상하기엔 무리=일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민통합 미래로 가는 동행’ 주제의 국민통합위 2기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국민통합위 출범 후 약 2년간 정말 많은 역할을 해주셨다”며 “관료 중심의 정부가 미처 살펴보지 못한 과제들을 발굴해 해결책을 찾아왔고, 해결책을 모색했다”고 평가했다.
국민통합위는 현 정부에서 만들어진 대통령 직속...
이를 대통령실과 정부에 있는 그대로 잘 반영해 국정 운영 전반에 국민의 뜻이 스며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첫 비대위 회의에서 황 위원장은 "야당과 함께 국민과 국익을 우선으로 민생을 챙기겠다"고도 했다. 야당을 지지하는 국민 목소리를 존중하며 경청할 것이라고 밝힌 황 위원장은 "야당도 국민의힘을 지지하고 우리에게 힘을 넣어주는...
대통령실이 13일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우리 기업의 의사에 반하는 부당 조치에 단호하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라인야후 사태가 불거진 후 대통령실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무엇보다 국민과 기업 이익을 최우선에 놓고 필요한 모든 일을...
대통령실이 13일 '라인 사태'와 관련 "우리 기업의 의사에 반하는 부당 조치에 단호하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무엇보다 국민과 기업을 위해 모든 일을 한다는 것이 일관된 입장"이라면서 "이런 원칙하에서 지금까지 네이버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 정부 대응에...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한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전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국내총생산(GDP)와 실질 민간소비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중이다. 경제지표는 완화되고 있지만, 소비자 체감까지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서다.
윤 대통령은 9일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서 “1분기 국내...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13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마넷 총리는 15~18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국방 협력, 교역 확대, 개발 협력, 인프라 건설 등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저출생수석이 신설될 경우 대통령실은 ‘3실장 8수석(정무·민정·시민사회·홍보·경제·사회·과학기술·저출생수석)’ 체제가 된다.
윤 대통령의 저출생수석실 설치 지시로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움직임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전날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비공개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도 저출생부 신설에 힘을 모으자는 얘기가 나왔다.
협의회에 참석한 정부와...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는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는 부처인 '저출생대응기획부'(가칭)를 부총리가 이끄는 조직으로 신설할 계획을 발힌 바 있다.
저출생수석이 신설될 경우 대통령실은 '3실장 8수석(정무·민정·시민사회·홍보·경제·사회·과학기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까지 거쳐 통과된 특검법을 거부하기 위해 수사를 방해했던 당사자인 대통령이 수사를 지켜보자고 운운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대통령실이 개입한 정황까지 드러나는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은 아무런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다.
박 최고위원은 "오늘로 채상병이 순직한 지...
박기영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상임부위원장(왼쪽 첫번째)과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이 1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노정협의 5대 요구안 발표 및 대정부 협의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노정교섭 촉구 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국민피해 민영화 중단과 국민행복 공공서비스 확충·직무성과급 임금체계 개편 중단·공공부문...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가 1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노정협의 5대 요구안 발표 및 대정부 협의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국민피해 민영화 중단과 국민행복 공공서비스 확충·직무성과급 임금체계 개편 중단·공공부문 좋은 청년 일자리 확대·공공부문 실질임금 인상 및 총인건비 제도 폐지·공공부문 비정규직...
'의대증원' 법원 항고심 결정 대응책·저출생부 신설도 논의당·대통령실 재정비 후 첫 만남…지난 1월 이후 4개월만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12일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비공개 고위 협의회를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했다.
고위 '당·정·대'가 열린 것은 지난 1월 14일 국회에서 제16차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당 신임 지도부와 '용산...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비공개 고위 협의회를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위 '당·정·대'가 열린 것은 지난 1월 14일 국회에서 제16차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당 신임 지도부와 '용산 3기' 참모들의 상견례를 겸해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윤석열 정부의 민생 드라이브를 뒷받침하기 위한...
이날 대통령실과 여권에 따르면 당정대협의회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정부와 대통령실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다. 당에서는 새로 취임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구체적인 안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조규홍 복지부장관 등이 참석하는 것에 비춰볼 때 의료개혁이 논의될 가능성이 크고, 이외에도 민생 관련 사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