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우윤근 정책위의장과 취임 첫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을 하기 위해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이날 회동은 지난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위한 국빈만찬에 참석한 양당 원내대표가 "산적한 법안처리 논의를 위해 조만간 청와대로 초청해 달라...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여야 원내지도부와 회동을 가진 것도 ‘소통 강화’ 차원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우윤근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회동에서 경제활성화 대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한 법안 처리 협조를 당부했다.
또 국가개조...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이 10일 오전 10시30분에 청와대에서 회동을 가질 전망이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주례 회동을 하고 청와대 방문 일정을 포함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이날 회동의 모두발언을 통해 “10일 정도로 청와대 회동일을 생각하고 있는데 박영선 원내대표에게 여쭤봐야겠다”면서...
같은 당 원유철 비대위원장도 이날 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이번주 중 회동해 정국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한다“면서 “이 같은 결정을 환영하고 이번 회동에 국민의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 크다”고 언급했다.
또 “지금 국회는 국정의 안정적 운영 위해 산적한 현안 많다”며 “이번주 시작하는 2기 내각 인사청문회를 비롯해 세월호 참사 이후...
그는 “매주 화요일 정책조정위를 하고 당정청 정책조정위 하고 종합 경제 상황실 운영하는 문제, 새민련 우윤근 주례회동하게 된 내용을 말씀드렸다”면서 “대통령께서는 당청책위가 앞장서서 당정청에 말을 더 활발히 해달라고 정부와 청와대에 각별히 당부했다”고 전했다.
주 의장에 따르면 당은 정부 정책 설명을 위해 장차관들이 방송 토론회에 나설 것을...
이 비대위원장은 “(당도)대통령의 우려를 보완할 수 있도록 협력해드리고 차분히 생각해봐야겠다”면서 “인사청문회의 개선은 야당과 협력해 보고 김재원 TF(태스크포스)팀을 빨리 만들어서 매주 월요일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회동할 때 논의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새누리당은 고위공직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문턱도 밟지 못하내 잇따라 낙마하자...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동에 대해 “당 인사들과 대화를 많이 해달라고 말씀드렸고, 대통령이 그렇게 하겠다고 하셨다”며 “국회와 청와대와의 소통과 대화를 관심 두고 보겠다는 말씀이 있었으니 정책 파트도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다.
전당대회 과열 양상과 관련해서는 “세월호 참사 사고 때 국민께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약속한 지가 엊그제인데, 과열돼서...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회동을 갖고 국정 운영 및 세월호 참사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총리 후보자가 잇따라 낙마하는 ‘인사 참사’ 시국에서 국정원장·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 제출과 관련, 부정적 여론의 확산의 조기 차단을 위해 여당에 협조를 구하는 자리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만에 여당 지도부와 회동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나 향후 국회 운영방안과 세월호 참사 후속입법 대책 등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를 따로 만난 것은 대선 승리 1주년인 지난해 12월 19일 황우여 당시 대표를 비롯한...
홍 의원은 조직총괄본부장과 사무총장을 수행했으며, 당원과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드렸다며 새누리당 성공과 공천 개혁의 적임자라고 내세웠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서울 등 수도권의 고전을 언급하며 “수도권 민심 회복의 적임자이다”고 주장했다.
공약으로 “정권 성공을 책임지겠다”면서 “대통령과 당 대표의 월례회동과 함께 대통령과 당 지도부...
당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당대표 선출시 대통령과의 정례회동을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3일 오후 새누리당 부산시당 6·4 지방선거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지금까지 집권당 대표와 대통령이 정례회동을 한 번도 못했다는 것은 큰 문제"라며 "당대표가 되면 대통령과의 정레회동부터...
이와 관련해 “당과 청와대, 당과 정부의 관계를 수평적 긴장관계로 재정립하고, 형해화된 당·청, 당·정 회의를 정례화하고 실질화해야 한다”며 “여야간 생산적 경쟁관계를 위해선 여야 지도부간, 여야정간 정례 회동을 통해 안정적 소통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서 의원은 공천권 문제에 대해서도 “공천권은 당원에게 귀속돼야 하고, 공천권이 권력투쟁의...
이 같은 양측의 신경전이 격화되면서 회동은 10여분 만에 결렬됐다.
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국정조사 일정을 당겨서 16일부터 (12일간) 하는 게 좋겠다”며 “7월로 넘어가면 국조가 정쟁에 잘못 이용될 수 있어 오해받을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인 김현미 의원은 “여러 부처가 관계된 국조를 하면서 예비조사 기간을 1개월 이상 두지...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회동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5월 임시국회 개최 방안에 합의했다.
양당은 우선 20일 본회의를 열어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요구서를 보고하기로 했다. 이날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본회의에서는 긴급 현안질의가 실시된다.
긴급 현안질의엔 국무총리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장관과 안전행정부 장관...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혁신연대’는 23일 오찬회동에서 정홍원 총리와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개각 대상으로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개각 시 거쳐야 하는 인사청문회가 부담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모임에 참석한 한 의원은 “개각이 필요하다는 게 대부분 의원들의 입장이고, 당 지도부 생각도 크게...
이 대변인은 “오늘을 박 대통령이 ‘반쪽 대한민국’을 선언한 날로, 국민과의 약속을 짓밟은 박 대통령의 침묵을 ‘대국민 선전포고’로 규정한다”며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정권이 끝까지 이번 지방선거를 두 개의 규칙으로 치른다면 공정선거 부정이자 민주헌정의 파괴”라고 주장했다.
또 “이번 선거는 국민과의 약속을 파기한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대한...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에게는 국민에게 성실하게 응답할 책임만 있다”면서 회동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
또 “선거의 공정성을 살리고 헌정을 지키는 민주주의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과의 약속을 지킨 신뢰의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대선공약을...
면회실을 찾아 박 대통령과의 면담을 신청한 뒤 박준우 정무수석과 만나 “다음 주 월요일(7일)까지 가부만이라도 답을 달라”고 최후통첩을 했다. 안 대표는 지난달 30일 박 대통령과의 회동을 요청한 지 6일 동안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하자 이날 면회를 정식 신청했다. 이는 기초공천 폐지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박 대통령의 ‘불통’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안철수 회담제안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기초선거 공천 폐지와 관련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당내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꼼수라고 맹비난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안철수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기초공천 폐지 문제와 관련한 회동을 제안했는데, 이는 대통령을...
또 30일 새정치연합안철수 공동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기초공천 폐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제안한 데 대해 내부 갈등을 지도력 검증을 정쟁으로 풀어가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새정치연합에 “아무리 새정치와 민생을 강조해도 입법을 제때, 제대로 하지 못하면 국민에게는 공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