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곽 의원은 대통령 가족의 해외이주로 인한 대통령경호처의 경호 시, 국내보다 국가예산이 더 들어가는 만큼 경호여부 및 추가소요 예산 등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해외이주 사유도 밝혀달라”고 말했다.
곽 의원은 “자녀의 교육문제로 해외이주 한 것이라면 대한민국 교육제도에 흠결이 있다는 것이고, 생업에 종사하기 위해 해외이주 한 것이라면...
기재부에 따르면, 심 의원의 보좌진 3명은 이달 초 재정분석시스템(OLAP)에서 기재부와 국세청,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국무총리실 등 정부기관과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등 헌법기관,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 등 모두 37개 기관의 비인가 행정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하고 내려받았다.
한국재정정보원은 12일 시스템의...
경호처의 한 관계자는 “김 위원장의 경호와 직결된 문제인데도 북측의 호위 당국의 배려로 우리 측 경호책임자가 선탑을 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이후 문 대통령은 첫 점심으로 숙소인 백화원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과 점심을 먹었다. 식사가 시작되자마자 곧바로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불러...
경력 80여명이 투입된다'고 지적한 것과 관련, 이 청장은 "그것은 경비부대 인원이고, 경호는 10명에서 5명으로 줄인 상태"라고 해명했다.
이 청장은 "법률에 보면 경호처에서 (대통령 퇴임 후) 최장 15년까지 (경호를) 하게 돼 있고, 이후에는 경찰에서 하게 돼 있다"면서 관련 법안도 발의돼 있는 만큼 법 개정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경호처는 군과 경찰 그리고 문화재청과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예산이 소요되지 않는 노후철조망 제거 등은 즉각 추진하기로 했다. 예산이 소요되는 개선은 우선순위를 정해 올해 안에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대통령경호처는 국민 곁으로 다가가는 열린 청와대를 구현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경비대 근무교대 과정도 일반에...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자신의 마약 연루 스캔들을 다룬 KBS 2TV '추적 60분'에 대해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추적 60분' 제작진은 "시급하고 중요한 보도"라며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정상 보도를 준비하고 있다"고 맞섰다.
앞서 이시형 씨는 1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KBS 2TV '추적 60분-MB 아들 마약 연루 스캔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에 대한 대통령 경호처의 경호와 관련해 법 개정이 이뤄지기 전까지 계속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에 따라 현행법상 이 여상의 대통령 경호처의 경호 기간이 2월 24일 끝나 경찰에 인수인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문 대통령이 정면충돌하게 됐다.
이날 문 대통령은 김의겸 청와대...
앞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이 여사에 대한 대통령경호처 경호를 관련법 기간 만료를 들어 경찰에 이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이 여사 경호에 대해 (대통령 경호처가) 2일부로 경찰에 인수인계를 시작했으며 한 달 내로 이관을 마치겠다고 밝혔다”며 “만시지탄(晩時之歎)이나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대해 경호처와 논의 중이며 경찰력은 배치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 조사는 서울중앙지검 1001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았던 곳으로 영상녹화 조사가 가능한 공간이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영상녹화 조사를 거부했다. 이 전 대통령 조사는 송경호...
한편 대통령경호처를 비롯해 17개 경호 관계기관은 평창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23일 대통령경호안전대책위원회를 개최해 기관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활동계획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별 위원들은 범정부적 차원에서 평창올림픽의 경호안전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데 뜻을 모았다.
신임 강승중 상임이사는 수은 영국은행 사장, 비서실장, 리스크관리단장, 리스크관리본부장 등을 지내며 리스크관리와 프로젝트금융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다.
조용순 감사는 대통령 경호실 경호부장, 대통령실 경호처경호안전교육원장, 대통령실 경호처경호본부 본부장을 지내고 2012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할머니 한 분 한 분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편, 이에 앞서 ‘나눔의 집’에서 출발한 할머니들은 비서실에서 제공한 의전 차량을 이용해 청와대까지 경찰의 에스코트 아래 국빈 이동시와 같은 최고의 예우를 갖춰 모셔왔다. 특히 경호처는 교통편의뿐만 아니라, 건강상 불편사항에 대비해 엠블런스까지 차량 이동시 배차했고...
국회에서의 삭감액은 총 24억5600만 원으로, 먼저 대통령 경호처에서 경호안전교육원 운영비 10억4200만 원을 삭감했다.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에서 국민소통플랫폼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정보화 추진 예산 4억1000만 원, 국정평가 관리 예산 7억 7000만 원, 기본경비 2억 원과 인건비 3400만 원 등이 삭감됐다. 대신 시설관리 및 개선 비용...
대통령경호처는 11일 베트남 공안부와 상호인적 교류를 정례화해 경호안전 분야의 우호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경호처는 11일 오전 베트남 다낭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베트남 공안부와 경호안전 분야 우호협력을 증진하고자 아·태경제협력체(APEC) 행사기간 중 양해각서(MOU)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양국 국빈 방문...
대통령경호처는 26일 경호 임무 관련 군수지원부대의 지휘관으로 박은경 소령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경호부대 여성 지휘관을 발탁한 것은 경호실이 창설된 1963년 이후 처음이다.
경호처에 따르면 11월 초 부임할 예정인 박 신임 지휘관은 육군사관학교 59기로 2003년에 임관해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발과정에서도 민군작전장교 등의...
다주택자 비율이 가장 높은 부처는 대통령경호처로 66.7%이고 그 다음은 교육부 60.3%, 국토교통부 59.4% 순이다. 부동산 정책을 다루는 국토부 고위직 공무원의 약 60%가 다주택자인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다주택 보유 고위 공무원 가운데 111명(40.4%)이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이른바 강남4구에 주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다주택자라고 다 투기자로...
현행 대통령경호법에는 전직 대통령과 배우자 퇴임 후 10년간 대통령경호처의 경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전직 대통령이나 배우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5년 범위에서 연장(경호처장이 고령 등의 사유로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가능하다.
대통령경호처의 경호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과 경찰청 훈령 등에 따라...
대통령 경호처 역시 21억9500만 원을 순감축해 내년도 예산안으로 85억 원을 제출, 올해 106억9000여만 원에서 20.5% 줄였다.
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가족생활비는 대통령의 봉급으로 처리하겠다. 식대의 경우 우리 부부식대와 개·고양이 사룟값 등 명확히 구분 가능한 것은 내가 부담하는 게 맞다”며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
문재인 대통령도 다주택자에 포함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25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현황에 따르면 5월 31일 이전 임명된 청와대 재산공개 대상자 15명 중 8명이 2채가 넘는 집을 소유한 다주택자였다.
문 대통령은 본인 명의로 경남 양산의 단독주택을 보유했고 김정숙 여사 이름으로도 서울 홍은동의 연립주택을 보유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