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은마는 2500만~5000만 원 떨어졌다. 강동구는 둔촌동 둔촌주공1·2·4단지가 500만~1500만 원 하락했다.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2500만 원,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이 2500만 원 떨어졌다.
이번주 매매시장에서 서울은 강북 지역 위주로 집값 오름세가 이어졌다. 지역별로 보면 △서대문구 0.24% △노원구 0.14% △도봉구 0.12% △성북구 0.11...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온 A씨는 “딸이 대치동에 살고 있어서 근처에 같이 사려고 와봤다. 4400만 원대이면 변두리 동네도 평당 가격이 5000만 원하는 상황에 평균 분양가가 이 정도면 저렴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강남구 역삼동에서 온 B씨는 “84㎡A타입을 봤는데 생각보다 좁게 설계된 것 같다. 방마다 수납공간이 많아 오히려 좁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59...
실제로 송파구 잠실동이나 강남구 대치동, 압구정동 등 강남권의 고가주택시장에서는 호가에 일부 조정이 있었다. 주로 9·13 대책의 대출규제가 주효했다는 평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낙폭을 보였던 송파구에서는 조정국면에 접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잠실 1기 재건축 아파트인 ‘엘스’ 인근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 A씨는 “전용 59㎡를 기준으로 8월에...
봉선동은 유명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광주의 대치동’불리는 곳으로 그동안 신규 물량이 없었다는 게 중개업계의 말이다. 희소가치가 가격 상승 배경이라는 말이다.
물론 희귀 매물이어서 높은 값에 거래가 이뤄졌다 해도 몇 개월 만에 수억 원이 오른다는 것은 석연치 않다.
아무래도 투기 바람이 개입됐을 가능성이 크다. 지방도시라고 아파트 가격이 오르지...
광주의 대치동이라고 불리는 봉선동은 최근 몇 개월 만에 아파트 가격이 폭등했다. 1년 사이에 4억이 오르는가 하면 10억이 넘는 아파트까지 등장했다.
그 배경에는 부동산 스타 강사 빠숑이 있었다. 그는 강의에서 특정 지역을 찍어주는 것은 기본이고 자신의 책에서도 특정 지역을 언급했다. 그의 강의를 들은 투기 세력들은 돈을 들고 봉선동으로 향했다.
빠숑은...
강남구 대치동의 은마아파트 현장 공인중개사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용 76㎡ 기준, 현재 17억5000만원 안팎의 호가가 형성돼 있다. 같은 가구가 지난 8월 18억5000만원의 신고가를 경신했음을 고려하면 약 1억원이 빠진 수준이다.
송파구 잠실동의 대표 단지 중 하나인 잠실주공 5단지 전용 76㎡도 실거래가보다 2000만~3000만원 가량 빠진 호가가 나오고 있다....
지하철 3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도곡역이 단지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으며, 물건 인근으로 도곡2동 주민센터,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치동학원가, 양재천, 도곡공원 등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대도초등학교, 대치중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중앙사대부속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감정가 23억5000만원에 경매가 진행된다. 입찰은...
대표적인 곳이 잠실 주공 5단지와 대치동 은마 아파트다. 압구정 현대 아파트도 주요 투자 대상이지만 금액이 커 거래량이 적다. 이들 아파트 투자자들은 시장 상황에 민감하다. 떨어질 것 같으면 싸게라도 팔려고 한다. 주식 투자 형태와 비슷하다. 시장이 안 좋을 것 같으면 투매도 서슴지 않는다.
그래서 낙폭이 크다. 빨리 팔고 빠져나오려고 가격을 낮춰...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84㎡도 다른 아파트들과 비슷한 시기인 지난 1월에 18억원의 전고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상반기에 이어진 약세로 인해 3월엔 16억원에까지 조정된 가격에 거래됐으나 8월말 19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최초로 19억원을 넘어섰다.
서초구 반포 자이의 전용 84㎡도 지난 3월의 고점이었던 22억5000만원을 넘어 지난달 처음으로...
신한은행 부동산자문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전용 84㎡ 기준으로 26~28억원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와 약 18~19억원의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2주택을 소유한 경우 3000만원 가량의 보유세를 내야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마·용·성에서는 마포 최고의 단지라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조차 이달 들어서 처음으로 15억원을 돌파했을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