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금융감독원은 26일 소비자경보를 발령하고 주요 대출사기 수법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제도권 금융회사는 사전에 수신을 동의한 고객에게만 전화마케팅을 통해 대출을 권유하거나 대출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따라서 수신을 동의하지 않은 금융회사의 대출 권유 전화를 받거나 문자메시지를 수신했다면 불법 대출광고일 가능성이 높아...
대출사기 피해유형은 사기범들이 전화나 문자메시지(MMS)를 통해 스팸광고를 보내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사기범들이 이용한 매체는 전화광고(68.1%)·문자메시지(28.5%)·인터넷 광고(1.5%) 순이었으며 주된 피해대상은 회사원(일용근로자 포함, 54.8%)·자영업자(31.6%)·주부(11.0%)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금융사기 발생이 확대되고 1인당 피해규모도...
금감원 관계자는 “전화나 인터넷, 모바일메신저 등을 이용한 신용카드깡 및 휴대전화 소액결제 대출광고는 법정이율을 초과하는 불법대출이거나 사기거래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금감원 부속 홈페이지인 서민금융1332를 방문 신용도에 맞는 금융회사의 대출상품을 확인하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향후 무등록 대부업체 등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 설계사 채용부터 보험사기 예방까지 = 보험사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다. 생보사 중에서는 교보생명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우수 설계사 영입에 활용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빅데이터는 지급심사 및 보험범죄 방지에 주로 사용되나 교보생명은 약관대출(보험계약대출) 잠재고객 선별과 가입심사에도 적용하고 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법정이자율을 초과한 이자는 무효이므로 반환 요구가 가능하다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통한 대출광고는 사기다 ▲대출중개 수수료는 불법이다 등의 내용을 담은 ‘사금융, 대부업 피해 10대 행동요령’까지 발표한 상황.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피해 상담 신고는 2만 2천여 건, 피해금액만 787억 원에...
신보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사기단은 제2금융기관을 발신자로해 대출지원을 안내하는 문자메세지를 보낸 뒤 대출을 문의하는 피해자를 상대로 신보 보증서 등 담보가 필요하니 신보에 연락해 보증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유했다.
가짜 신보 전화번호를 알려준 보이스피싱 사기단은 신보 보증서 발급을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하다고 안내하며 46만원의...
특히 피싱문자 알림기능으로 최근 급증하는 피싱, 파밍 등 전자금융 사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실시간으로 통장의 입출금 거래 내역 및 잔액 조회가 가능하고 환율, 각종 만기일, 대출이자납입일, 자동이체종료일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계좌가 있는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곽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불특정 다수에게 대출 관련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전화를 걸어온 함모(44)씨 등 218명에게서 보증보험료 선입금 등 명목으로 6억 59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대포통장 대신 통장이나 카드 없이 계좌번호, 비밀번호, 거래실행번호만으로도 CD, ATM기에서 입출금이 가능한 '무매체 계좌'를 피해자들에게...
방송에서 김병기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팀장은 “문자나 전화로 대출을 알선해 주겠다고 접근하는 경우는 거의 불법 사기대출로 볼 수 있다”며 “직접 금융 회사를 찾아가거나 공적인 대출 기관인 한국이지론 통해 본인의 신용에 맞는 대출상품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했다.
‘SBS 생활경제’를 통해...
금융감독원 사회공헌단과 은행 등 회사는 불법 사금융 대출과 사기를 막는 파수꾼 역할을 맡길 요량으로 사회적기업을 설립했다. 바로 ‘SBS 생활경제’에 소개된 한국이지론이다.
이곳은 맞춤대출정보 '한눈에 서비스’를 운영하여 공적대출을 펼치고 있다. 회원은 한눈에 홈페이지에 본인의 정보만 입력하면 연결된 신용과 소득정보에 따라 대출 맞춤 정보를...
해당 고객이 입금 전 범죄임을 인지해 금전적 피해로는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동부화재는 이와 같은 사례가 추가로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고객들에게 주의보를 내렸다.
동부화재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알고 있는자로부터 보안조치, 대출권유 등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받는 경우 무조건 금융사기로 의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피의자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서민금융지원센터 직원임을 가장해 고금리대출을 저금리대출로 전환하려면 대출실적이 필요하다고 피해자를 속인 후 대부업체 등을 알선해 38%의 고금리 대출을 받게 한 후 대출자금을 미리 확보한 대포통장으로 가로챘다.
금감원에 따르면 범죄조직이 금융사기에 이용한 7000건 가운데 1680건의 경우‘A은행’ 직원이 유출한...
지난해 유출된 고객정보가 보이스피싱 대출사기에 악용된 것이다.
이들은 씨티은행 직원과 정부가 운영하는 서민지원센터 등을 사칭, 저금리 대출로 바꾸려면 일단 고금리 대출 실적이 있어야 한다며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게 한 뒤 예치금 명목으로 돈을 송금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씨티은행은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고 실제 피해가 발생한데 대해서는 전액...
스미싱 문자 메시지(불법 사기 문자메시지) 탐지하는 기능도 있어 요즘 피해가 많은 스마트폰 스미싱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⑤ 에그몬(Egg Mon)
바코드와 QR-CODE를 인식할 수 있는 어플이다. 특히 책이나 상품의 바코드를 인식하면 가격비교까지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를 할 때 유용하다.
또 하나 매력적인 기능은 각 매장마다 발행해 주는...
빨리 연락주세요’ 같은 문구로 서민을 유혹하는 대출 사기가 유행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불법 대부업체들은 특히 ○○은행, ○○캐피탈, 행복기금처럼 금융기관으로 속여 3∼7%의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겠다고 현혹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은행이나 금융회사는 본인 동의 없이 문자를 보낼 수 없게 돼 있다.
시는 “문자나 전화에...
문제는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전화·문자사기가 국민 일상생활에 깊숙이 관여된 상황에서 국민 불안감만 더욱 높아진다는 것이다.
실제 금융당국과 금융사들은 카드사 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가 없다고 장담했지만 카드3사에서 빼돌린 정보 1억400만 건 대부분이 대출업자들에게 넘어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여기에 KT 관련 피해 정보까지 겹쳐 2차 피해에 대한...
시중에 유출된 정보가 대출사기나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이용된 정황은 아직 없지만 이번에 유출된 정보가 디지털 정보여서 수사 당국이 파악할 수 없을 만큼 광범위하게 복제, 유통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고객 정보가 어디까지 퍼져 나갔는지 알기 어려우므로 금융사기 피해가 없다고 단언할 수 없게 됐다는 게 금융보안 전문가들의 견해다....
2011년 12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피싱 사기에 이용된 대포통장은 4만9000개,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대출빙자 사기에 이용돼 지급 정지된 대포통장은 5만5000개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대포통장 발급 비중이 높은 새마을금고 및 우체국 등에 대한 정밀 실태 점검에 나서고, 미흡한 점 발견 시 법규에 따라 엄정한 제제 및 내부통제 강화 등을 실시할...
'무료(할인) 쿠폰', '모바일 청첩장', '돌잔치 초대', '금리 비교' 등 기존 스미싱 문자도 계속해서 조심해야 한다. 스마트폰에 '알 수 없는 소스-허용하지 않음' 등 설정으로 악성코드 감염을 미리 막아야 한다. 휴대전화 소액 결제 미이용 시 통신사 콜센터를 통해 차단해야 한다.
피싱 사기 및 대출 사기를 당한 경우 피해 사실을 알게 된 즉시 경찰청(☎112), 금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