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소속 4개 병원에 대한 휴진 참여 현황 조사 내용을 공개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각 병원 임상 과별 조사 중간 결과, 현재까지 외래 휴진이나 축소, 정규 수술·시술·검사 일정 연기 조치를 한 교수는 4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와 협의한 결과 서울광장에 설치된 합동 분향소를 16일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새 분향소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9길 부림빌딩 1층에 마련된다. 새 분향소에서는 올해 11월 2일까지 ‘임시 기억·소통의 공간’이 운영된다. 부림빌딩은 시가 소유한 건물로,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가깝다.
오 시장은 “가족을...
동대문구는 ‘2024 폭염종합대책’을 가동하며 평상시에는 ‘폭염 태스크포스(TF)팀’, 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대규모 피해 발생 시에는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는 올해 홀몸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등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동주민센터(14곳), 경로당(59곳), 복지관(4곳), 안심숙소(4곳) 등 총 83곳을 지정하고 운영할...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등판이 가시화하면서 주요 당권주자들의 견제도 본격화되고 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유력한 당권 주자로 떠올랐다. 그는 최근 전당대회 선거 캠프를 꾸리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당대회 후보 등록 일정은 이달 23~24일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2대 총선 당시 한동훈...
하계 전력수급 대책 이달 말 시행 전망…최대 전력공급능력 확보 총력동서발전, '역대급 폭염' 대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마련
올해가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사가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15일 기상청과 에너지 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전국 20개 의대 교수가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총회를 열고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추진하는 집단행동(휴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의비는 "전공의들의 안전을 지키고 의료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되돌리기 위해 의협 투표 결과에 따라 예정된 단체 행동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전의비 소속 대부분 대학들의...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4일 오후 서울대 의대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몸부림으로 전체 휴진을 결의했지만, 중증·희귀질환 환자들께 절망의 소리가 되리란 것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은 휴진 기간에도 차질 없이 진료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양국은 철도, 도로 등 인프라, 교통안전, 기후변화 대책 등 교통 분야 전반에 있어 프로젝트 정보 공유, 전문가 교류 등을 추진하여 폭넓은 협력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번 체결을 기반으로 타슈켄트-안디잔 고속도로(약 54억 달러) 등 대규모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해 우리 기업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번 공급 계약을 발판...
강희경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의대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휴진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 위원장은 "전체 휴진 기간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은 중증‧희귀질환 환자 진료에 집중하는 진정한 최상급종합병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그는 “향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청사진이 될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에서부터 국민 안전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기후적응 대책 추진,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이르기까지 당정이 긴밀히 소통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범정부 협업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탄녹위 기능을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 재원을 확대하는...
이어 “처음부터 능력에 맞는 급여를 제대로 지급하고, 젊은 사람들도 가족을 형성할 수 있는 쉬운 조건을 제공해 결혼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닛케이가 6일 발표한 설문조사에서는 정부 저출산 대책에 “기대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이 70%에 달했다. 설문조사에 응한 10%만이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대책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AI가 고도화하면서 부정 이용 대책과 데이터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방어에 정통한 그의 지식을 십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나카소네는 5월 신설된 안전 및 보안 위원회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해당 위원회는 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결정에 대해 이사회 전체에 제안하고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나카소네는 성명서에서 “안전하고 전 세계...
이 자리에서 한화생명 조현호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보이스피싱 사례 및 보이스피싱 근절 대책 발표를 통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추진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전자금융사고 주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예방 홍보에 앞장서고, 고객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의지를 다졌다.
조...
또한 임시 대책본부를 설치해 주민들의 전기고장 신고 접수를 받고, 분전반 교체 등 긴급 복구 활동도 펼쳤다.
박 사장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 감전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긴급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국민 안전 확보에 앞선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18일 의협이 예고한 집단 휴진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 교수 단체들이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환자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전날까지 분만병의원협회와 대한아동병원협회 등 일부 의사 단체들이 진료 유지 방침을 결정하고 환자 곁을 지키겠다고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대책에 대해 김 교수는 "기후의 변화로 기상청이 예보가 가능한 시간대가 매우 짧아졌다. 예보관의 능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일기도 패턴 자체가 시간을 두고 예보할 수 없게 변해버린 것"이라며 "결국 재난을 발생할 수 있는 곳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도시 개발에 있어 밀집된 지역을 계속 만든다면 지하 공간이 더 많아지고 이는...
이를 버려두면 주변 지가 하락과 지역 활력 저하 등 부작용이 큰 만큼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대책 마련을 고심 중이다.
국토연은 "유휴 부동산이 기존에는 1인이나 소수가 독점 관리해 활용하기 어려웠으므로 앞으로는 지역공동체가 소유하는 부동산을 증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부동산 공유를 통해 자산 소유 양극화에 따른 불평등 완화와...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수출입 해상 물류 지원 대책' 긴급 시행미주‧중동 노선에 국적선사 HMM 임시선박 3척 긴급 투입수출 바우처 202억 원 조기 집행 및 중소·중견기업 전용 선복 1685TEU 공급
정부가 해상물류 운임비 급등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조 컨테이너선 7척을 투입하는 등 긴급 지원 대책을 가동한다.
정부는 14일 제42차...
저출산·고령화 대책, 일자리 창출, 연구개발(R&D) 강화 등 재정 관리를 힘겹게 할 난제들이 즐비하다. 국운이 걸린 필수 과제들이지만 예산을 빨아들일 ‘블랙홀’이란 점이 문제다. 이 절박한 국면에 정부와 정치권은 한통속으로 돈 쓸 궁리만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월 24차례의 민생토론회를 통해 240개 과제 개선을 약속했다. 민간 기업 투자를 비롯한...
금융투자업계와 학계 인사 90여 명으로 구성된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정 회장 승진 당시 주가 제고를 위한 '기업 밸류업 대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중국발 C커머스와 국내 이커머스의 물량 공세 속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생존 기로에 놓인 상황에서 변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 과정에서 취임 원년을 맞은 정 회장이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