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대통령 순방 중 국정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모든 부처는 현안 대응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북한의 추가 도발 등에 대비해 국방부 등 관련 부처는 철저한 안보 태세를 갖춰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또 "세계기상기구는 올여름이 역사상 가장...
이번 'K-중소벤처기업(SMEs) 뉴욕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이하 행사)'는 5월, 중기부가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재외공관과 협업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박호찬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유정학 뉴욕한인경제인협회(NYKBI) 회장...
더불어민주당이 10일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방송통신위원회의 위원 구성 및 의결 요건 강화 등을 담은 '언론정상화 3+1법'을 당론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언론개혁 태스크포스(TF)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정상화 3+1법'은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로 폐기된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
정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해 접경지 인근 우리 군 활동 제약 규정을 모두 풀었다.
전날 오후 5시쯤 실시된 대북 확성기 방송은 약 2시간 동안 우리 군이 제작하는 대북 심리전 방송인 ‘자유의 소리’를 고출력 확성기로 재송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방송에서는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 정지안, 삼성전자 세계 1위 출하량...
여 위원장은 회의 전 기자들과 만나 "민심 반영 비율을 명확히 규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기 떄문에 8대 2, 7대 3은 (위원이) 크게 중요시하는 거 같지 않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도체제 변경은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언급한 절충형 지도체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황 위원장이 언급한 '승계형 단일지도체제'와 관련한 논의가 있었는지...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오늘 중대본 논의를 거쳐 ‘의료법’에 근거해 개원의에 대한 진료명령과 휴진 신고명령을 내린다“며 “집단행동을 유도하고 있는 의협에 대해서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의 법적 검토에...
여상규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결론은 상당히 접근할 것이 틀림없다. 내일(11일)까지 결론 내기로 이야기가 돼 있다"며 승계형 단일지도체제 도입 여부를 중점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일반 국민 여론조사 반영 비율(30% 혹은 20%) 조율에 대해서는 "민심 반영 비율을 명확히 규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불어민주당은 상임 위원장을 단독 선출하겠다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본 회의에 보이콧(불참) 하겠다며 맞서고 있죠. 과연, 접점은 없는 걸까요?
오늘(10일)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에서 '정치 일타강사' 박성민 민 대표와 함께 반쪽 국회를 막을 수 있는 최선책을 알아봅니다.
아울러 '대북송금' 의혹으로 중형을 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서울대 의과대학과 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무기한 전체 휴진을 예고한 데 이어 어제는 의사협회가 불법 집단 진료거부와 총궐기대회를 예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는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깊은 유감을 표한다. 환자단체, 노동계, 교수회, 시민단체 등 모든 사회 각계에서도 우려하고...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절충형 2인 체제는 1위를 당 대표, 2위를 수석 최고위원으로 각각 선출하는 방식이다.
특위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10일 회의를 연 뒤 원점에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관련해 여 위원장은 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급조된 특위에서 지도체제를 논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의견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됐다”고...
전담조직 설치로 법제도 개선 대책 마련노동개혁 과제 ‘노동정책이슈보고서’ 발간학술세미나 개최‧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국민적 이해와 지지 얻기 위해 홍보 활동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이론 연구‧현장 조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이 9일 노동개혁을 위한 필수 과제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노동개혁 추진단’을 공식 발족했다.
경총은 “정부가 노사...
대통령실은 9일 오전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재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대통령실이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NSC를 가동한 것은 이달 2일 이후 7일 만이다.
장 실장은 2일 NSC 상임위 후 브리핑에서 “북한이 감내하기 어려운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며 오물...
특위 구성과 위원장 임명안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의결했다. 기존에 당은 14개 특위를 구성할 것이라고 결정했으나, 이날 문화체육 특위가 추가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저출생대응(위원장 김정재 의원) △민생경제 안정(김상훈 의원) △세제개편(송언석 의원) △AI(인공지능)·반도체(고동진 의원) △에너지(김성원 의원) △의료개혁(인요한 의원)...
서울시가 공공돌봄 수준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청 본관 간담회장에서 제1차 서울시 공공돌봄강화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앞서 시는 공공돌봄 서비스 제공 출연기관인 서울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 해산 후 공공돌봄 수준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돌봄위는 오세훈...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을 하지 않겠다면 국회의원을 할 이유도, 정당을 구성할 이유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중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기 바란다"며 "만약 시간을 질질 끌거나 이를 거부할 경우 이후 벌어지는 일의 모든 책임은 국민의힘에 있다"고 주장했다.
박...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주재한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22대 국회 첫 집회에서 108석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반쪽 투표로 당선된 우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대화와 협치의 의회 정신을 강조하는 게 아니라 기한을 정해 상임위 구성안을 제출하라고, 국회 본회의장에서 공개적으로 소수당을 압박하는 초유의 모습을 보였다"며...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교육계에 따르면 의대가 있는 33개 대학 총장들이 구성한 ‘의과대학 정상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는 이날 이 부총리를 만나 간담회를 진행한다. 총장들은 이 자리에서 의대생들의 휴학 문제 및 의대 교육환경 개선 방안 등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일 의대를 보유한 33개 대학 총장들은 총장협의회 구성 후 첫 회의를 열고...
국내 최초 아프리카그룹 성과 이어 내실 다지기사상 첫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 주관주요 기업인 교류…에너지‧광물 사업 협력 방안 논의일찍이 눈뜬 아프리카 투자…新 법률시장 개척민관추진委 선정…‘한‧아프리카 정상회담’ 준비“정확한 현지 정보‧적절한 파트너 찾는 게 열쇠”
‘2024년 한국‧아프리카 에너지 투자 포럼’을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