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절차상 '27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상임위원장을 선출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윤 원내대변인은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 질문, 개원 연설 등 연동된 여러 가지 일정들이 있기 때문에 국회의장실, 국민의힘과 함께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여야 협의로 국회 본회의 일정이 바뀔 수도 있다는 의미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윤 원내대변인은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관련 "국민의힘에서 제안한 일정에 대해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 질문, 개원 연설 등 연동돼 있는 여러 가지 일정들이 있기 때문에 국회의장실, 국민의힘과 함께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은 본회의 개회 전까지 기존의 상임위 활동을 통해 의결된 일정은 그대로 수행돼야 하고, 6월...
향후 대정부 방침을 물었다. 그 결과 응답자 948명 중 698명(73.6%)이 휴진을 중단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답했다. 휴진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은 192명(20.3%)이었다.
구체적인 활동 방식을 묻는 질문에는 75.4%가 ‘정책 수립 과정 감시와 비판,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고 동의했다. 또한, 55.4%는 범의료계와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6월 임시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 질문 등을 원활하게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로써는 상임위원장 배분을 11(야당) 대 7(여당)로 정하고, 조속히 원 구성을 마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판단하지만, 오래 기다릴 수는 없다”며 “6월 임시국회를 국회법에 따라 운영하려면 남은 시간이 제한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야에...
이 밖에 더불어민주당이 26일~28일 대정부 질문을 계획하는 데 대해 추 원내대표는 "일방적으로 민주당 의원총회장도 아닌 국회를 민주당 입맛대로 운영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의원과 저는 많은 시간을 민생 현장과 정책 속으로 간다. 현장에서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 현장의 실상을 직접 가서...
민주당은 상임위원장 선출을 모두 마친 뒤 24일부터 이틀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26∼28일 대정부질문을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국회 원 구성 강행에 이어 독단적 상임위 개최 예고, 교섭단체연설 및 대정부질문 의사일정 등이 일방적으로 공개되어 큰 혼란을 주고 있다”며 “지금껏 국회 의사일정은 원내수석부대표 간 긴밀한 논의를...
상임위원장 선출을 모두 마치면 24일부터 이틀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26∼28일 대정부질문을 통해 정부를 상대로 현안 질의를 할 전망이다.
민주당이 벼르고 있는 건 ‘채상병 특검법’이다. 정 법사위원장은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법사위원장으로서 간사가 될 김승원 민주당 의원에게 즉각 소위를 구성하라고 지시했다”며...
그러면서 "상임위를 즉시 가동해 현안을 살피고 필요 법안을 신속하게 통과시킬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면서 "국회법에 따라 임시회 회기 내에 실시하게 돼 있는 대정부질문 또한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어제 국회법에 따라 본회의를 열고 법제사법위원회·국회 운영위원회·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등 11개...
그는 “민생 관련 대정부질문, 상임위와 청문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회의에 불참하거나 불성실·무성의하게 답변하는 국무위원을 강력히 제재하겠다”며 “특히 민생 분야 쟁점 법안은 여야 합의가 되지 않으면 다수결에 따라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의장 출마를 저울질하던 박지원 당선자는 이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 당선자는 페이스북을...
앞서 김 후보는 지난 2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박 장관에게 “경기 분당에서 선도지구가 최대한 많이 선정돼야 한다고 말씀드렸다”며 “1년에 한 번 정도는 (선도지구 추가 지정을) 해주십사 말씀드렸다”고 했고, 박 장관은 “그렇게 하는 게 합당하다”고 답했다.
김 후보 측은 “(답변을) ‘이끌어냈다’는 것은 확정됐다는 뜻이 아니다”라면서도 “특위가 후보를...
野 “1%대 성장률, IMF‧글로벌금융위기‧코로나 외 없었다”한덕수 “작년, 재작년 가장 큰 경제쇼크 겪었어”“고금리‧지정학적 어려움 속 선방했다고 본다”최상목, 부자 감세 지적에 “‘내수촉진‧투자자 감세’다”
23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1%대 경제성장률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민주당에선 “아주 초라한 성적표다. 사과해야...
한 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현재 의대 정원은 30년 전인 1994년보다도 적고, 국민 여론은 증원을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며 "의료계의 의견을 충분히 듣지만 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를 거부할 권리는 없다. 무리한 증원이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위기평가위원회를 열고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기존 '경계...
한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한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의 질문에 “환자가 늘어나는데 의대 정원은 그대로”라며 “2000년에 입원 환자는 320만 명이었는데, 지난해에는 920만 명으로 늘었고, 앞으로 증가 속도가 더 빨라질 전망”이라고 했다.
한 총리는 이어 “하지만 1998년 이후 27년째 의대 정원은 단 한 명도 늘리지 못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경호처가) 국회의원, 카이스트 졸업생, 의사들의 입을 줄줄이 틀어막았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한 총리는 이어 “경호의 일부로 이뤄졌던 행위들은 경호 규칙에 따라 조치를 한 것”이라며 “입을 막고 있다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윤석열 정부가...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2월 임시국회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하고, 22·23일에는 대정부 질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법안 처리를 위해 열리는 29일 본회의에서는 4·10 총선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이 처리될 전망이다.
2월 임시국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대정부 질문 일정은 추가 조율이 필요한 상태다. 민주당은 2월 22~23일과 주말을 지나 26일 등 사흘, 국민의힘은 22~23일까지 이틀을 주장하고 있다.
임 원내대변인은 "오늘과 내일 중 최종적으로 합의할 것"이라며 "(대정부 질문은) 주말이 껴서 민주당에선 사흘, 국민의힘은 이틀을 하자고 하고 있다. 확정되면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