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내 17개 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만들어 지역대학과 출연연, 기업을 연계하는 산학연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고, 대구와 대전에 센터를 오픈하는 등 산학연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산학연의 흐름을 고려해 볼 때, 국내 산학연 움직임은 아직 미진한 것이 사실이다. 최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국가경쟁력평가 결과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4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이번 포럼은 60여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성장의 가능성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에 나선다. 첫날 개회식 이후 ‘창조혁신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피터 베센스 미국...
하 사장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밑그림을 그렸고 준비작업을 진두지휘 해 왔다. 그룹 전체의 역량을 집중시켜 창조경제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주력회사의 CEO가 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을 맡을 적임자로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SK그룹은 또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및 산하 7개 위원회 위원장, 창조경제혁신센터 관련 회사인 SK하이닉스, SK E&S CEO로...
SK그룹이 창조경제혁신추진단을 만드는 등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조직 구성을 마무리 지으면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세종 창조마을 구축에 속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SK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을 상대로 판로개척, 멘토링, 기술교육 등을 지원하면서 성공 모델을 조기에 만들어 낼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SK는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5일...
박 대통령은 “어렵게 키운 창조경제의 불씨가 창의와 혁신의 불꽃이 돼 우리경제 곳곳을 비출 수 있도록 대구와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설해 지역별로 하나하나 특성과 강점을 살려, 맞춤형 창조경제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정부는 어렵게 키운 창조경제의 불씨가 창의와 혁신의 불꽃이 되어 우리경제 곳곳을 비출 수 있도록 대구와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설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하나하나 특성과 강점을 살려, 맞춤형 창조경제 모델을 정착시키는데 역점을 둘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전 지역은 출연연에서 개발한 풍부한 기술이 사업화되도록...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는 다음달 12일부터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4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하는 기술혁신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리로, 국내외 석학ㆍ전문가, 중소기업 CEO등 30개국 1000여명이 참여한다. 혁신의 관점을 4개로 나눠 기업들에게...
박 대통령은 10일 오전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에 참석해 “앞으로 이곳 대전에서 벤처 성공신화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드림벤처 스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0개 유망 창업팀을 대전 혁신센터에 입주시켜, 집중 멘토링을 제공하는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이 같이...
박근혜 대통령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출범을 계기로 센터가 대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협력해 성공모델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10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이후 대전지역 벤처·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오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카이스트 대덕캠퍼스...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로는 지난달 삼성그룹과 연계한 대구 지역센터가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이어 SK그룹이 10일 대전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어 이달부터 내년 초까지 부산(롯데-유통·관광), 경남(두산-기계장비), 인천(한진-항공), 경기(KT-IT서비스), 광주(현대자동차-자동차), 전북(효성-탄소섬유), 전남(GS-건설·에너지), 충북(LG-전자정보·바이오), 충남(한화...
SK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시 등은 이날 오전 카이스트 대덕캠퍼스 나노종합기술원에서 확대 출범식을 갖고 과학기술 중심의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45개 기관의 연구·사업화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는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삼성에서 '김부장' 사라진다
내년부터 연공서열 직급제 폐지
삼성그룹이 연공서열형 직급제도를...
SK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시 등은 이날 오전 카이스트 대덕캠퍼스 나노종합기술원에서 확대 출범식을 갖고 과학기술 중심의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45개 기관의 연구·사업화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는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SK 주요 계열사의 CEO, 최양희...
SK는 우선 창조경제 붐을 일으키려면 역동적 창조경제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을 계기로 대전의 강점인 연구개발(R&D) 역량과 SK 자체역량 및 국내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기관별로 추진하던 기업가 정신교육, 시제품 제작 및 창업지원, 기술 사업화...
청와대는 "내일(10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와 세종 창조마을 시범사업 출범을 앞두고 지역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전지역 산학연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기 위해 45개 기관의 다자간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세종시 창조마을은 스마트 로컬푸드 등을 통한 농업 창조경제의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1일 대구광역시청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및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 기술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발굴·추천된 우수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에 특별 우대금리로 기술금융을 지원하고,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먼저 민간의 오프라인 창업지원 공간과의 협력강화와 함께 참여기관별로 특성에 맞는 아이디어를 선별해 키워 나가고 공공 데모데이, 투자 설명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더불어 지역 창조경제의 엔진역할을 담당할 대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연계해 창조경제 문화를 지역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8월 초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혁신센터 및 대전시 관계자들과 만나 정부의 최우선 국정운영 전략인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밝힌 것.
하나금융그룹은 구체적인 지원책으로 △중소기업대출 상품 출시 △상생벤처펀드 조성을 통한 벤처기업 지원 △기술신용평가 활성화...
이에 앞서 미래부는 전국 17곳에 세워질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대기업들과 연계해 확대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박 대통령이 방문한 대구는 삼성이, 대전은 SK, 부산은 롯데, 경남은 두산, 인천은 한진, 광주는 현대차, 전남은 GS, 강원은 네이버, 제주는 다음 등 내년까지 주요 대기업들이 전국 각 지역과 연계하게 된다. 아직 세워지지 않은 지역 센터들은 내년 말까지...
SK텔레콤은 창업과 초기 사업화 성공 이후에도 보유한 마케팅 및 영업 역량을 적극 활용, 창업자들이 어려워하는 판로 개척,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한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비롯,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