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나 집주인이 키우던 반려묘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지난 18일 9시 7분쯤 대전시 중구 유천동의 한 주상복합 4층 주택에서 불이 나 4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내부 19㎡가 타거나 그을렸고, 전기레인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18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현장에서는 고양이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되기도 했다....
충청북도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와 중부고속도로 전 구간 조기 확장을 예타 면제 사업으로 건의했고 강원도는 춘천~철원 고속도로와 제2경춘국도, 인천광역시는 GTX-B, 경상남도는 서부경남 KTX,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울산광역시는 울산~양산 광역철도 등을 신청했다.
다만 세종특별자치시는 국회 분원 건설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자체마다 우후죽순...
수자원공사는 12일 이학수 사장 주재로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수자원공사 경영진은 최근 발생한 외부기관의 대형 안전사고 사례별로 대응과정과 시사점을 살펴보고, 관로 파손 등 각종 물 분야 재난유형에 따른 초동 조치사항과 ‘관심·주의·경계·심각’ 위기상황별 대응체계를...
대전시 '꿈나무사랑카드' 소지자는 대전 지하철 요금을 면제받고, 인천공항 등 전국 모든 공항의 주차 요금을 50% 할인받는다.
부산시 '가족사랑카드'를 소지하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의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종시의 '다자녀 아이사랑 카드'를 발급받으면 자녀 의료비 보험인 '자녀사랑 아이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윤 의원은 "격차가 더 커진 것은 LG유플러스가 수도권과 대전시에 기지국을 대거 포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회사는 지난달 말까지 수도권과 대전에 기지국 4133개를 설치해 SK텔레콤(전국 817개)과 KT(전국 854개)의 5배 물량을 쏟아 부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윤상직 의원은 “세계 최초로 ‘5G 시대’를 연 것은 의미 있는...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이 대전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임직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들어 총 네 차례 걸쳐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한국타이어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행사를 통해 대전시 대덕구 일원 저소득 가정에 20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동그라미...
9일 오후 5시 7분께 대전시 서구 월평동 한 도로를 달리던 벤츠 승용차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도로가 통제되면서 일대가 혼잡을 빚었다.
차량 운전자 A씨는 조사에서 "바퀴 쪽에서 시작한 불이 엔진룸으로 옮겨갔다"고 진술했다.
소방 관계자는 "차량이 불에...
KB손해보험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 40번째 희망의 집을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일 열린 완공식에는 양종희 KB손보 사장과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해 양측 임직원이 함께했다. 40번째 집은 할머니와 부모님, 형과 함께 노후화된 주택에서 살고 있던 이태규(가명, 12세) 군을 위해 지어졌다.
KB손보는 2005년 전북 진안에 지은 1호를 시작으로...
◇대전·충청도
대전시는 가을 여행주간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를 돌아보는 '가을大田, 여행이 영화가 되다'와 런닝맨 촬영지에서 엑스맨을 찾는 '탐정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을 연다.
'가을大田, 여행이 영화가 되다'는 영화 '쎄시봉'과 '택시운전사'를 비롯해 드라마 '터널' 등을 촬영한 대전 동구 소제동 일대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소제동은 철도관사촌 등...
대전시 서구 관저다목적 체육관 신축 공사장에서 19일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공사현장에서 3시 23분께 발생한 화재는 약 1시간 뒤인 4시 17분께 초동진화에 성공했다. 이 화재로 중화상을 입은 근로자 A씨 외에 근로자 10여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총 39명의 근로자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의 설명에...
여성가족부는 15~16일 이틀간 대전시 서구 살레시오 청소년수련원에서 내일이룸학교 청소년 130여 명이 참여하는 '내일이룸학교 내일로(路) 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내일이룸학교에서 직업교육훈련을 받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며 훈련에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축제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시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태평양 5개 섬나라의 물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10~27일까지 ‘태평양 도서국 수자원 개발 및 관리’ 연수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연수에 참여하는 5개국은 사모아, 키리바시, 통가, 팔라우, 피지다. 연수생은 총 12명이다.
이들 국가는 강수량은 풍부하지만 제한된 물관리 시설로 물 부족이...
같은 기간 지자체의 미납액은 대전시 1600만 원에 이어 김포시(900만 원), 인천광역시(800만 원), 시흥시(700만 원), 평택시(700만 원) 순이었다.
김 의원은 “현행 우편법 시행령에 따르면 체납액의 3% 수준에서 연체료를 최초 1회만 부과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런 느슨한 패널티가 상습체납의 원인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며 “내년부터 100만 원 이하의 연체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팁스타운을 계기로 궁동, 어은동 일원을 혁신창업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이 지역이 기술창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덕성 충남대 총장은 “충남대를 비롯한 대전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창업(실험실ㆍ연구원 창업 등)의 활성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각 기관은...
또한, 소액과제 지원계획 공고부터 지방자치단체인 대전시가 처음으로 시범구매에 참여하게 돼 시범구매제도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도 운영기관인 중기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관련 유관기관도 시범구매에 참여해 제도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중기부 이병권...
코레일은 20일 코레일 사회봉사단이 대전시 아동복지시설인 자혜원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한가위 행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수 코레일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함께 송편을 만들고 제기차기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추석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추석빔과 컴퓨터 등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퓨마 수색에 나섰고,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대전 동물원에서 퓨마 한 마리 탈출. 보문산 일원 주민 외출 자제 및 퇴근길 주의바랍니다”라고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경찰특공대와 특전사 수색대까지 투입됐고, 오후 6시 50분께 오월드 내 출렁다리 인근에서 퓨마를 발견한 오월드 관계자가 마취총을 쐈다.
오월드 측은...
18일 오후 4시 50분경 대전 동물원 '오월드' 사육장 내에 있는 퓨마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탈출했다. 이를 알아챈 오월드의 직원이 119에 신고한 뒤, 소방당국과 경찰은 즉시 퓨마 수색에 나섰다. 대전시 측은 시민들에게 외출 자제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오후 6시 35분 수색대는 동물원 내 배수지 인근에서 웅크리고 있던 퓨마를 발견해 마취총을 쐈으나 마취가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