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판매 업체와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과 충청 지역에서는 부족한 입원 병상 해결을 위해 공동 활용 협의를 진행한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중증 환자 같은 경우 충남이나 충북 쪽 대학병원 중환자실을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협의했다"며 "감염병전담병원 같은 경우에도 충남 쪽에 확진자가 많지 않아서 대전 쪽 환자를 같이 볼...
대전 서구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8명이 됐다.
부산항 감천부두에 입항한 러시아 국적 선박에서는 선원 1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17명이 감염됐고, 접촉자 17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항만을 통한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고위험 국가를 중심으로 항만검역을 강화한다. 고위험 국가에서...
지난 3일 신세계면세점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와 SSG닷컴은 희소성을 추구하는 명품 브랜드와의 관계 문제 등으로 1차 판매 행사를 따로 홍보하지 않았으나 2차 판매 시에는 홍보에 나섰다. 명품 구매 수요로 SI빌리지 온라인 몰과 앱 방문자 수가 폭등하자 2차 행사는 회원가입 후 구매 시 혜택 등을 소개하며...
대전 서구 방문판매와 관련해선 8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57명으로, 충남(8명), 서울(4명), 전북(2명), 세종(2명), 광주(1명), 경기(1명)로도 퍼졌다.
보건복지부에 설치된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재의 환자 발생 추세를 고려할 때, 병상 확보와 치료에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위중·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감염경로별로 서울 관악구의 무등록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와 관련해 4명, 대전 서구 방문판매와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두 감염경로를 통한 누적 확진자는 각각 198명, 49명에 달한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방문판매업체는 △수도권에서 리치웨이, NBS파트너스, 대자연코리아(7명) 등 3개 △대전 서구에서 힐링랜드23, 자연건강힐링센터, 홈닥터 등 3개다....
대전시는 도서관, 체육시설, 공연장 등 공공이용시설을 잠정 폐쇄했으며, 이날부터 미신고·무등록 방문판매업체 등 지역감염 우려가 있는 시설 807개소에 대해 합동단속을 벌인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학교 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학생 약 14만 명과 교직원 약 1만4000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국방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방문판매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최근 급증한 대전에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완치자는 13명 늘어 누적 1만881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280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4명 늘어 1277명이 됐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118만2066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다 5603명 증가한 규모다. 이 중 115만225명은 음성으로...
박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대전지역의 방문판매업에서 발생한 감염은 다시 주변 지역인 충남, 세종, 전북, 광주 등 타 시도로 번져나가고 있어 전국 어디도 안전하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박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어제는 다소...
수도권에서 기존 감염경로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데 더해 대전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 증가세도 가파르다. 하루 새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7명이 됐다.
대전 방문판매 확진자는 지역별로 대전 32명, 광주 1명, 전북 2명, 서울 4명, 경기 1명, 세종 2명, 충남 5명이다. 방대본은 수도권 집단감염과 대전 집단감염 간 관련성을 확인 중이다. 현재까진 대전...
특히 대전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 증가세가 가파르다. 하루 새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7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대전 32명, 광주 1명, 전북 2명, 서울 4명, 경기 1명, 세종 2명, 충남 5명이다. 대전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퍼진 셈이다. 방대본은 수도권 집단감염과 대전 집단감염 간 관련성을 확인 중이다. 현재까진 대전 집단감염이 수도권 집단감염으로...
현장방문(대전)
△통상교섭본부장 15:00 한-싱가폴 디지털협정 협상개시 선언식(세종청사)
△산업부 차관 14:00 정보통신전략위원회(서울청사)
△성윤모 장관, 비대면 시대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제시
△싱가포르와 우리나라 최초의 디지털 협정 체결 추진
△해외 인기 구매대행 제품 절반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
23일(화)
△산업부 장관...
애초 수도권에 집중됐던 집단감염이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 수도권 개척교회와 방문판매업체 등을 고리로 계속 확산 중이다.
나아가 최근에는 대전·충남을 비롯해 전주에서까지 산발적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권 부본부장은 "비수도권 지역 사회에서도 집단 발생이 생겨나는 위기 상황"이라면서 "현재 철저한 역학 조사를 통해...
방대본은 앞서 확진된 전북 전주여고 학생과 관련해 12일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대전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 2명과 동선이 중복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음식점 내 감염 전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도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경기 의왕시 소재 롯데제과물류 관련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를 조사...
신규 확진자는 23일 만에 최대치인 67명에 달했다
수도권과 대전 방문판매업체, 종교시설 등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퍼지고 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가 30명대를 넘어서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60명 후반대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일보다 67명 늘어난 1만237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5월 28일(79명) 이후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