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 ‘대장’의 모습입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 만찬은 25년 만에 미국 대통령을 국빈으로 맞이하는 만큼 정·재계, 문화계의 유력인사가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미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한 인사는 물론, 각별한 사연을 가진 인사를 포함해 우리 측 70명, 미국 측 52명 등 총 122명이 함께했다....
환영단과도 인사한 후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환영단은 서울 용산 남정초등학교 학생 32명과 미8군·주한미대사관 가족 어린이 18명으로 구성됐다.
이어 두 대통령 내외는 전통 기수단을 통과해 대정원 단상에 올라 군악대의 경례곡과 미국 국가, 애국가를 차례로 들었다.
이후 양국 정상 내외는 의장대장의 안내에 따라 단상에 내려와 군악대와...
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의 특정 세력과 유착을 피하고자 정당 소속이 아닌 지역 주민, 시민사회 인사, 치안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다. 위원회 임기는 3년으로 규정해 지자체장 임기(4년)와 일치하지 않도록 했다.
자치경찰본부 예하 시·군·구 자치경찰대장은 본부장이 해당 시·군·구 단체장 동의를 받아 광역시·도지사에게 후보를 추천해 임명하게 하는...
한편 유상무는 지난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를 병행하며 치료에 힘써왔다. 유상무 여자친구로 알려진 김연지 씨는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등을 공동 작곡·작사한 인물로, '녹아버린 사랑',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유상무와 함께 작업했다. 그는 현재 유재환과 같은 작곡가 팀에 속한 실려파 작곡가로, 현재는 유상무와...
사진을 접한 팬들은 "대장은 못 하는 게 뭐냐", "혹시 8집 떡밥 아니냐", "이거 읽으려고 불어 전공했다", "예술 감각 폭발", "멋있다", "타고난 예술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일부 팬들은 "이 그림을 8집 앨범에서 볼 수 있냐"며 박효신의 컴백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놨다.
한편 박효신은...
대장암으로 투병한 개그맨 유상무가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유상무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To. 소중한 내 사람들”이라는 머리말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글 속에서 유상무는 “견디기 힘들 때마다 여러분이 해주는 말을 듣고 힘낼 수 있었다”라며 “암이란 사실을 알고 라이브 방송으로 여러분을 만난 건 절실함 때문이었다. 잠시나마...
문 대통령은 독도경비대 대장 엄상두 경감과의 통화에서 “외딴곳에서 근무하며 명절에도 가족들과 지내지 못하고 어려움이 많을 텐데 국민과 함께 독도경비대의 그 노고를 기억하고 있다”고 위로했다. 또 문 대통령은 “독도의 접안시설에 가까워질 때면 대원들이 거수경례로 사람들을 맞아주는데 이에 국민이 무척 뭉클해한다”며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김운민 순경 △서울시 다산콜센터 상담원 이하나 씨 △홍익지구대 주연화 경사 △해남소방서 고금 119안전 센터장 김평종 씨 △예비 6남매 아빠 가수 박지헌(그룹‘VOS’) △선유고등학교 당직기사 이강율 씨 △13공수여단 장윤성 대위 △여성긴급전화 ‘1366’ 상담사 최은미 씨 △독도경비대 대장 엄상두 경감 등에게 문 대통령은 전화해 감사 인사와 격려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각) 주요 의회 인사들에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방안을 현재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현지 언론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정부는 국익과 국격을 위해 차분하고 당당하게 한미 FTA 협상에 임하겠다는 뜻을 꾸준히 밝혀왔고...
5월 31일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인사로 총리직을 맡았던 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총리는 3개월여간 실질적인 ‘책임총리’로 자리매김하려고 분주히 뛰었다. 남다른 소통 행보와 ‘살충제 계란 파동’, ‘공관병 갑질 사태’ 등 현안 해결에 총대를 메고 국정을 진두지휘하면서 존재감 부각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 총리는 향후...
난공불락이던 성문이 무너진 건 원정대장이 적군 수비대장에게 건넨 뇌물 때문이었습니다.
“잡채는 조선시대 뇌물” 조선시대 잡채는 지금처럼 당면이 들어간 것이 아닌 20여가지의 채소와 꿩고기 등을 넣어 만든 음식입니다. 아주 진귀한 음식이었죠. 기록에는 잡채를 뇌물로 권력을 차지한 이들의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잡채 상서의 세력을 당할 이가...
박찬주 육군 대장 부부의 공관병 상대 ‘갑질 논란’이 확산되면서 국회에서 이른바 ‘박찬주 방지법’이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바른정당 소속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은 11일 군 서열 3위 이상 고위급 군인도 징계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군인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4성 장군의 징계를 하려면, 해당 징계자를 제외하고 징계자의 선임이...
박찬주 대장은 8일 발표된 군 수뇌부 인사에서 면직돼 자동 전역 대상에 해당하지만, 국방부는 박찬주 대장에게 '정책연수' 발령을 내고 현역 신분을 유지한 채 이례적으로 군 검찰의 수사를 받게 했다.
군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으로 수집한 증거물 분석을 거친 후 박찬주 대상을 추가 소환하는 방안도 거론하고 있다.
최근 제기되는 육사 홀대론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국방부장관부터 오늘 군 지휘부의 인사까지 육해공군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다”며 “육군이나, 육사출신들이 섭섭해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우리 군의 중심이 육군이고, 육사가 육군의 근간이라는 것은 국민께서 다 아시는 사실이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박주찬 대장 부부의 공관병 갑질 사건과...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군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대장)에 대해 온라인상에서 이병 강등 청원 운동이 시작된 것과 관련해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백성문 변호사는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강등이라는 게 군인사법에 보면 징계의 하나로 규정돼 있는데 1계급 강등이 전부다...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형사입건된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이 8일 군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다.
7일 군검찰에 따르면 박 사령관은 8일 서울 용산 국방부 부속건물에 있는 국방부 검찰단에 직접 출석해 공관병에 대한 부당 대우 의혹 등에 대해 조사를 받는다. 군 검찰은 앞서 이날 의혹의 핵심 인물인 박 사령관의 부인 전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인사청문회에서 혹독한 검증과정을 거친 송 장관은 조만간 ‘인사 태풍’ 신호탄으로 합참의장과 각군 참모총장을 포함해 군의 최고계급인 대장들을 대폭 교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방부 고위공무원단과 군 장성, 주요 지휘관에 대한 인사도 예정돼 있다. 송 장관이 군 요직에 누구를 앉힐지 주목된다. 개혁의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첫 관문이기 때문이다.
특히 송 장관이 국방 개혁의 신호탄으로 육군사관학교 출신을 배제한 첫 대장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해 힘을 실어 주겠다는 뜻도 내포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와 관련해 군 안팎에서는 이번 수리온 감사 결과는 송 장관이 주도하는 국방 개혁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어 군 내부에서는 어디까지 그 파문이 미칠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최근 KB금융이 6여 년 만에 신한금융을 제치고 ‘금융 대장주’ 자리를 재탈환하는 등 경영 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윤 회장은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무난한 성격으로 외부에 적이 없는 인물이라는 평가다.
다만 확실한 우군도 없어 금융당국의 인사 소용돌이에서 잘 버텨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윤...
반면 소규모 상가는 일반건축물대장상 2층 이하, 연면적 330㎡ 이하로 주택가 주변 골목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소규모 상가 임대료가 이처럼 가파르게 오른 건 경제 불황과 취업난의 여파로 소자본 창업 자영업자들이 늘면서 작은 상가를 찾는 수요가 늘어서다. 골목상권 부활도 큰 요인이다. 대형 프랜차이즈에 밀려 주목받지 못하던 서울 곳곳의 골목상권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