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미팅을 신청하는 등 다발성골수종 치료제를 개발 중인 연구자들이 백토서팁과의 병용 투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토서팁은 현재 국내에서 MSD ‘키트루다’(위암, 대장암) 및 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비소세포폐암)와 각각 병용 투여하는 1b·2a상 임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에서는 골수이형성증에 대한 임상 1·2상도 진행하고 있다.
‘백토서팁’은 현재 국내에서 MSD ‘키트루다’(위암, 대장암) 및 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비소세포폐암)와 각각 병용 투여하는 1b∙2a상 임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에서는 골수이형성증에 대한 임상 1∙2상도 진행하고 있다.
‘백토서팁’은 2008~2013년까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이화여대 약대 김대기 교수팀에서 발굴했고, 메드팩토는...
이정기 연구원은 “지노믹트리는 DNA 메틸화 바이오마커 발굴 기술(Methyl-Discovery)을 통해 높은 정확도와 민감도를 보유한 암 특이적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있다”며 “현재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은 국내 식약처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3등급 제조허가 인증을 획득했으며, 방광암과 폐암 제품은 국내 임상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암 조기진단 시장은 환자...
알파홀딩스는 2016년 미국 대장암 백신개발업체인 바이럴진의 지분 37.6%를 확보해 신약개발 분야에 진출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필룩스가 바이럴진의 최대주주인 코아젠투스와 MOU를 통해 바이럴진 인수에 나서면서 양측이 갈등을 빚었다. 알파홀딩스는 필룩스에 법적 소송까지 제기했지만 최근 취하했으며 결국 지분 매각까지 이어지게 됐다.
알파홀딩스는...
필룩스는 특허뿐 아니라 전 세계 판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바이럴진은 바이러스를 이용해 대장암 전이암 관련 백신 및 면역항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안원환 필룩스 대표이사는 “바이럴진의 면역항암 치료제는 면역세포들이 대장암 전이암의 바이오마커인 GCC를 적으로 인지하도록 해 대장암 전이를 예방하는 세계최초 백신”이라며 “바이럴진을 중심으로...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자문위원 영입으로 제품개발에 한층 더 속도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임바이오는 비임상이 끝나는대로 임상시험 승인신청(IND)을 제출할 예정이며,임상 1상은 국립암센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준비 중이며, 뇌암, 폐암, 위암, 대장암, 췌장암 등 다양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쎌바이오텍은 79억 원(토지 포함 100억원)을 들여 경기 김포 본사에 대장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4공장을 짓는다고 14일 밝혔다. 대장암치료제의 임상 진입을 위해서는 균일한 품질의 의약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생산 시설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쎌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대장암치료제는 유산균을 활용한 경구용 유전자 치료제다. 대장암 치료 유전자를 가진...
고형암은 혈액암을 제외한 모든 덩어리로 이루어진 암을 의미하며 대장암, 유방암, 위암, 간암, 췌장암 등과 같이 고형 장기에 발생해 성장하는 암으로 전체 암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고형암은 추적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가 없기 때문에 액체생검을 통한 예후 추적은 향후 암진단 및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적응증은 대장암, 유방암, 폐암 등으로 글로벌 시장규모는 27조 원에 달한다. 파프(PARP) 저해 항암제는 손상된 암세포 DNA의 복구기전을 차단함으로써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제를 말한다.
박시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세계적으로 시판이 승인된 파프(PARP) 저해 항암제는 3개 뿐이다. 제일약품의 파프 저해 항암제는 적응증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이 가운데 임상 속도가 가장 빠른 ‘ABL001’은 대장암, 난소암 등을 공격하는 항체와 혈관 생성에 도움을 주는 항체로 구성됐다.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치료제 ‘아바스틴’에 면역 치료 효과를 더한 것으로, 임상 1상에서 효과를 확인했다.
기술수출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다. 연간 매출액 1조 원을 넘기는 기업을...
시장 진입을 타진하는 한편 유산균 기반의 유전자 치료제 대한 임상 진입 시점을 앞당기는 노력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효 단백질을 생산하는 DNA를 유산균에 실어 장까지 운반하는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과 대장암 치료 효능을 갖는 재조합 유산균 2종 등 대장암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다수의 특허를 취득하며 전임상 단계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이 대장암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3상 허가 소식에 8일 장 초반 상승세다.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전일보다 2.36% 오른 23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해 불가리아, 헝가리 및 한국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
셀트리온은 최근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해 불가리아, 헝가리 및 한국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6월부터 1년 간 국내에서 CT-P16의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진행, 성공적으로 임상을 완료했다. 한국을 시작으로...
셀트리온은 최근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해 불가리아, 헝가리 및 한국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작년 6월부터 1년간 국내에서 ‘CT-P16’의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진행,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후 한국을...
혈액암치료제와 고형암(흑색종·대장암·폐암 등) 치료제도 미국에서 IND 신청을 준비 중이다. 인천대 신약개발연구소와 공동 연구하고 있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 대상 표적항암제는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관리사업’에 선정돼 5년간 52억7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밖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공동 연구 중인 간암치료제...
쎌바이오텍은 유산균을 이용한 약물전달시스템(DDS)과 대장암 치료 효능을 갖는 재조합 유산균 2종 등 총 3건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유산균 DDS(Drug Delivery System)란 유산균을 활용해 치료약물을 장까지 안전하게 전달해 발현, 분비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유산균 기반 유전자 치료제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DNA 재조합 기술과 DNA 운반체라고...
위장관 질환 치료 약물 전달용 미생물 및 그를 포함하는 위장관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 시스타틴을 발현 및 분비하는 위장관 질환 치료 약물 전달용 미생물 및 그를 포함하는 위장관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에 관련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들 특허권을 대장암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뇌졸중 환자의 7% 수준에 이르는 치료제의 실적이 1조 원을 넘어서고 있어 전체 시장규모는 10조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1형 당뇨 인슐린 시장은 30조 원, 대장암과 비소세포폐암 시장이 현재 각각 10조 원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세계적으로 2번째 신약이 될 가능성이 있는 위식도역류은 25조 원...
앞서 유상무는 2017년 봄 대장암 3기를 판정받고 투병해왔다. 그 당시 연인 김연지가 큰 힘이 되어 줬다고.
유상무는 “암이라는 중병이 걸렸을 때 결혼을 생각하는 건 정말 염치없는 일이었다”면서 “김연지가 먼저 결혼해서 함께 완치를 돕겠다고 했다. 함께 하면 더 빠르게 이겨내지 않겠냐고 말해줬다. 감사한 마음에 염치불구하고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염증성 장질환(IBD)으로 통칭되는 크론병(CD)과 궤양성 대장염(UC) 환자는 현재 미국 내에서만 약 300만 명에 달한다. 이 질환은 궤양, 복통, 설사 및 출혈 일으키며, 대장암의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개발 진행중인 항종양괴사인자(anti-TNF) D-펩타이드는 천연 L-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펩타이드와는 달리 장내에서 분해 및 전신으로 흡수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