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P8 단백질 유전자를 표적 단백질 전달체에 주입, 유전자 치료제산균 염색체에 항암체인 P8을 심어 대장까지 전달하는 방식으로 큰 이슈가 없다면 상반기 내 임상 1상 IND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생유산균을 도입한 최초의 대장암 치료제가 될 수 있으며, 식약처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개발시...
시사평론가로 활동했던 최영일 씨가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57세.
16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전 3시21분경 서울성모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2011년 종합편성채널 개국 초기부터 시사평론가로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고인은 지상파에서도 진행자나 고정 패널로 활약했다.
고인은 2021년 9월부터는 KBS 제1라디오 프로그램...
1984년생이라는 영식은 “어머니가 담도암, 대장암으로 16년 정도 투병하셨다”면서 어머니를 간병하느라 연애를 하지 못했던 사연을 전했다. 이어 “어머니가 돌아가시니 한꺼번에 무너지면서 외로움이 버티지 못할 정도로 세게 왔다”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운동선수 비주얼로 시작부터 시선을 강탈한 영철은 무려 2년 전 ‘나는 솔로’ 사전 인터뷰를...
드물지만 대장암, 염증성 장 질환, 당뇨병 등에 의한 변비일 수도 있어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장원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생긴 변비는 식습관 조절로 단시간에 회복할 수 있으니 만성 변비로 악화되기 전에 올바른 식습관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습관적인 변비약 복용은 약에 내성이 생겨 약의 도움 없이는...
레고켐바이오는 지난해 대장암 등 고형암 대상 ADC 치료제 후보물질 ‘LCB84’를 존슨앤드존슨 자회사인 얀센 바이오텍에 최대 17억 달러(2조2400억 원)에 기술이전했다. 지금까지 글로벌 제약사들과 맺은 기술이전 계약은 총 13건으로, 최대 8조7000억 원 규모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 HLB글로벌 지분 추가 취득
HLB는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보유한 7억8500만 원...
아바스틴은 대장암, 난소암,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신장암 치료제다. 시장 규모는 8조 원에 달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2022년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북미, 중동 및 북아프리카, 동남아 국가 등 전 세계 주요시장의 라이선스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HD204 임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올해...
특히 지난해 대장암 등 고형암 대상 ADC 치료제 후보물질 'LCB84'를 존슨앤드존슨 자회사인 얀센 바이오텍에 최대 17억 달러(2조2400억 원)에 기술이전하면서 주목 받았다. 지금까지 레고켐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들과 맺은 기술이전 계약은 총 13건으로, 최대 8조 7000억 원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ADC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항체 개발에...
노을은 자궁경부암을 시작으로 향후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등 나머지 5대 암 진단으로 제품군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세포 채취 진단이 개발되면 AI 기술로 다른 암 진단이 비교적 쉽게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을은 샘플 프렙(조제물질)부터 AI 결과 판독까지 현미경 진단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 진단 플랫폼 기업이다. 혈액이나 조직 세포 등을...
셀트리온제약은 2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대장암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김종광 경북의대 교수, 신상준 연세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임주한 인하의대 교수, 권민석 아주의대 교수, 범승훈 연세의대 교수는 연자로 참석해 대장암 최신 치료 경향에서...
1일 대한간암학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 간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39.3%로 전체 암 상대 생존율 72.1%의 절반 수준이다. 대장암(74.3%)과 위암(77.9%)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다. 이는 간암의 조기 진단이 어려운 탓이다. 몸에 이상이 느껴져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이미 전이가 발생했거나, 암 크기가 커진 상태인 경우가 흔하다.
최 회장은 “간암의...
지난해 2월 아부다비에서 온 대장암 환자를 로봇 수술로 치료했으며, 9월에는 담도폐쇄증을 가지고 태어난 환아에게 간이식 수술을 시행했다. 지금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간이식을 받은 아랍에미리트 환자는 총 67명이다.
앞서 서울아산병원은 2014년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오만 등 중동 지역 정부와 의학자 연수 협약을 체결했으며, 그동안 130여 명의...
다양한 임상을 통해 T 세포가 부족해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작았던 암 환자에게 NT-I7과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 투여 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개념을 확인하고 있다.
네오이뮨텍 관계자는 “기존의 면역항암제들이 넘지 못한 난치암 중 췌장암에서 드디어 NT-I7이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라며 “췌장암 외에 교모세포종, 대장암 등 다른 암종에서도...
정부 과제도 상당히 많이 하고 있다. 알려지지 않은 유산균의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유산균을 예방 차원에서 복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치료 차원으로 넘어가는 시대가 올 것이다. 대장암부터 당뇨병, 고지혈증, 암 등 여러 질환에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이 많이 나올 것으로 판단한다. 10년 전부터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회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대장암 치료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 이 공장장은 “유산균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은 세계 최초다. 아무도 가지 않은 어려운 길에 도전하고 있다. 우리는 더 많은 길을 갈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장암 외에도 당뇨병 등 미충족...
디지털 PCR 기술을 적용한 폐암, 대장암, 갑상선암, 자궁내막암 등의 동반진단키트인 드롭플렉스 제품군들을 상용화했다. 현재 폐암 동반진단 테스트는 국내외 병원에서 사용중이며 자궁내막암 POLE 돌연변이 테스트도 상용화해 런칭을 진행중이다. 또 자회사인 지노바이오를 통해 자체 개발한 체액내 암세포 분리장비의 국내외 승인을 받는 등 분석장비...
린치증후군 환자는 자궁내막암과 대장암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전성 암 발병률이 높다. 환자의 가족과 친척에서도 린치증후군이 발견될 위험이 크다. 린치증후군을 확인하려면 정밀 유전자 검사가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모든 환자가 이 검사를 받기는 어려워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연구팀은 비교적 비용이 적게 들고 간편한 '면역조직화학(IHC) 검사'에...
PHI-501의 BRAF돌연변이 적응증별 글로벌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1조3335억 원(악성 흑색종) △7360억 원(난치성 대장암)이다.
PHI-501은 pan-RAF와 DDR1 이중저해제로 암 성장을 억제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계열 내 최초 신약)’ 치료제를 목표로 한다. 전임상 연구에서 암세포 증식을 유발하는 키나아제(TK) 신호 억제에 효과를 보였다....
앞서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 오리온은 중국에서 산동루캉하오리요우가 대장암 체외진단 임상을 진행 중이다. 900억 원 규모 결핵백신 공장 준공도 앞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하이센스바이오와 협력해 치과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난치성 치과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에 진입했다.
레고켐바이오는 2005년 설립해 ADC 기술과 합성신약 분야에...
방기배 전문의는 “대장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대장 내시경 검사로 장 내 염증 및 궤양 상태의 정확한 확인과 대장암을 비롯, 다른 장 질환 진단도 가능해 조기에 염증성 장질환을 발견하면 염증 손상이 적어 치료 예후도 좋다”고 강조했다.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 유지가 중요하다. 방기배 전문의는 “기름진 음식, 오염 가능성이 있는...
2023년부터 대장암, 췌장암, 담도암 환자의 혈액을 기반으로 CTC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설립되는 싸이토젠 일본 법인을 통해 해당 사업의 진행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싸이토젠 관계자는 “일본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신약개발 서비스와 병원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분석서비스 사업, CTC 기반의 암 검진 사업 등을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