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 “쎌바이오텍, 세계최초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대장암 신약 국내 임상 허가 기대”

입력 2024-02-21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상상인증권)
(출처=상상인증권)

상상인증권은 21일 쎌바이오텍에 대해 세계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대장암 신약(PP-P8)을 개발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 허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쎌바이오텍은 P8단백질 유전자를 포적 단백질 전달체에 주입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중"이라며 "올해 1상 진입을 목표로 PP-P8은 유산균의 특성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PP-P8에서 분비된 항암 단백질 P8이 대장암세포 내로 침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을 SCI급 학술지에 게재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P8 단백질 유전자를 표적 단백질 전달체에 주입, 유전자 치료제산균 염색체에 항암체인 P8을 심어 대장까지 전달하는 방식으로 큰 이슈가 없다면 상반기 내 임상 1상 IND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생유산균을 도입한 최초의 대장암 치료제가 될 수 있으며, 식약처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개발시 좋은 성과를 나타낼 전망"이라며 "이미 GMP 허가 취득을 완료한 상태로 PP-P8의 임상시험 이후의 제품 생산라인도 확보한 상태"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퇴사자 월급 단돈 9670원 지급"…강형욱 갑질논란 추가 폭로 계속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부산 사직구장 직관 쏜다
  • ‘시세차익 20억’…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 모집에 3만5076명 몰려
  • 한경협 “6월 기업경기 전망 흐림…반도체·수출 긍정 전환”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이란 대통령 헬기 사고 사망…광장 가득 메운 추모 인파 현장 모습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56,000
    • +4.77%
    • 이더리움
    • 4,997,000
    • +16.97%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3.71%
    • 리플
    • 733
    • +3.53%
    • 솔라나
    • 254,300
    • +7.21%
    • 에이다
    • 681
    • +4.45%
    • 이오스
    • 1,159
    • +6.33%
    • 트론
    • 170
    • +1.19%
    • 스텔라루멘
    • 153
    • +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4.48%
    • 체인링크
    • 23,740
    • +2.99%
    • 샌드박스
    • 638
    • +7.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