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내 임상 3상은 대장절제술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보존이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이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보류된 상황에서, 비교적 감염병 관리가 쉬운 한국에서의 임상 3상 진행이 신약 개발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보존 헬스케어에 따르면 엄지건막류 치료 수술은 무지외반증으로...
유방암 환자나 정상인보다 나노 소포체의 종양성장인자 발현량이 많았는데, 나노소포체의 종양성장인자 발현과 순환종양세포의 접착 수 증가 간 연관성을 보여준다.
조 교수는 “유방암의 간 전이 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간 전이 빈도가 높은 췌장암, 대장암 등의 전이 과정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간은 전이암 발생빈도가 매우 높고, 전이 암 발생 시...
필룩스 관계자는 “임상시험은 위암, 췌장암, 식도암, 그리고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스캇 박사팀과 미국 현지 자회사 및 파트너를 통해 임상 과정의 순조로운 진행과 기대하는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관련 내용은 FDA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위암, 간암, 대장암, 선양낭성암 외에 다양한 고형암에 대한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임상을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TOS는 결합조직 종양 관련 전문의, 임상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암 학회로 1997년 설립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온라인으로 개최된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연례회의에서 대장암 환자 대상의 VRGS 바이오마커 발굴에 대한 초기 성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개발 중인 항암신약 ‘백토서팁’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대장암 환자에게 병용 투여하고,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현재 메드팩토는 백토서팁과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한 현미부수체 안정형(MSS형) 대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VRGS 바이오마커를 개발하고 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VRGS 바이오마커 개발에 성공할 경우 환자를 선별하여 치료하기 때문에 치료효과 및 생존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으며, 신약 개발 기간도 단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피험자 대상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입증했고, 최근 학회 발표를 통해 경증환자 대상 임상 1상에서도 안전성 및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 경증·중등증 환자 대상 임상 2·3상 등을 진행해 연내 의미 있는 중간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진단키트는 전문업체와 협력해 항원, 항체, 듀얼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공급하고 있다. 신속진단 항원키트는 최근...
이대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노경태 조교수,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정언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창우 부교수에게는 각각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제공했다.
박 교수는 최근 논문을 통해 위 절제술을 한 위암 환자에게 우르소데옥시콜산(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약물)을 투여해 담석 형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지금까지 항암화학치료의 부작용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암 환자들의 빈혈은 수혈, EPO 제제 등으로 치료해왔다.
이번 연구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장준호 교수와 연구진이 유방암, 비소세포 폐암, 위암, 대장암 등의 고형암 또는 림프종으로 진단받은 18세 이상 환자 중 빈혈이 발생한 9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항암화학요법 혹은 표적치료의 투여...
지금까지 항암화학치료의 부작용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암 환자들의 빈혈은 수혈, EPO 제제 등으로 치료해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장준호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연구팀이 유방암(23명), 비소세포 폐암(21명), 위암/대장암(20명), 그외 고형암(12명), 림프종(16명)으로 진단받은 18세 이상 환자 중 빈혈이 발생한 92명을 대상으로...
지노믹트리, 대장암 진단키트 '얼리텍' 중국시장 본격 진출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가 오리온홀딩스와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 이전’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노믹트리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계약금, 조건부 수익 마일스톤 및 향후 매출 발생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이번 기술수출을 통해...
이번에 발표한 잔존 암의 추적검사에는 각 환자에 특이적으로 발생한 유전변이들을 추적·분석하기 때문에 극소량의 암 유전체도 검출할 수 있다. 또한 암의 조기진단을 위해 암세포에 존재하는 다양한 패턴분석을 멀티오믹스 기법으로 측정하고 이를 분석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해 판정함으로써 암을 초기에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
특히, BAG2는 유방암뿐만 아니라 난소암, 대장암, 췌장암 등 다른 암종의 환자한테도 발견돼 BAG2발현이 암 전이의 주요 원인임을 확인했다.
회사는 BAG2 발현을 억제하면 암 세포의 성장과 암 전이 제어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적응증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 중이다. MO-B2와 함께 BAG2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치료제 'MA-B2'도 개발하고 있다....
오랜 시간 축적된 학술 논문 데이터가 아이쿱의 기술력을 통해 환자의 개인 데이터와 만나 해당 환자가 특정 질병에 걸릴 위험이나 암 등이 재발할 위험을 예상할 수 있다. 현재 쿠비안MD에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뇌졸중, 심근경색, 저혈당 위험도를 예측하는 의학 알고리즘이 이미 구축됐으며, △소아 천식 질환 예측 모델 △삼중음성유방암 재발 예측 모델...
에이치엘비는 지난해 6월 전 세계 12개국 88개 종합병원에서 위암 말기 환자 대상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ㆍ종료한 바 있으며, 현재 시판허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간암, 선양낭성암, 대장암 등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치료 목적 사용 승인에 따라 대체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는 환자들이 리보세라닙을...
회사 관계자는 “다수 종합병원들에서 혁신의료기술 승인 후 진스웰BCT를 적극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라며 “이번 승인으로 국내 유방암 환자들에게도 선진국들과 마찬가지로 예후진단이 기본 검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방암 예후진단키트와 함께 폐암·대장암 동반진단키트, 대장암·간암 조기진단키트에서도 조만간...
경쟁제품 대비 약 1/10 수준으로 낮아져 검사 정확도와 가격 경쟁력 기반의 시장 확대가 가능하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이번 승인으로 국내 유방암 환자들에게도 예후진단이 기본 검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유방암 예후진단키트와 함께 폐암·대장암 동반진단키트, 대장암·간암 조기진단키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드팩토는 대장암 환자에게 '백토서팁+키트루다'를 병용으로 투여한 후 유전체 분석을 통해 발굴한 VRGS(Vactosertib Response Gene Signature) 바이오마커에 대해 구두로 발표한다. 메드팩토는 현재 '백토서팁+키트루다' 병용요법을 VRGS 바이오마커를 나타내는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메드팩토는 또 비소세포폐암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