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진단제품(AccuraDtect-KRAS) 3등급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제조허가를 승인받았다고 12일 공시했다.
이 제품은 대장암 환자의 분자유전학적인 분별진단을 위한 체외진단 제품으로 지노믹트리의 핵심 기술인 염기서열 특이 증폭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신의료기술 인증 및 보험급여등재를 통한 사업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반암 진단 시 5000만 원, 암 치료비는 암 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 중 하나의 치료를 받으면 매년 1000만 원씩 최대 5년간 지급하며 암 진단 후 생존 시 매월 100만 원씩 최대 36개월 동안 생활비를 지급한다. 또 발병률은 높지만 소액암으로 분류되던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에 대해 진단비와 생활비, 치료비 모두 일반암과 동일한 금액을 보장한다.
및 진단 키트(MO-B2)를 새로운 파이프라인으로 선보였다. MA-B2는 암 전이에 관여하는 카텝신B의 전이 활성을 억제하고 BAG2 단백질의 면역활성 억제 작용을 저해해 면역계를 활성화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김 대표는 "난치성 암인 삼중음성 유방암에서 새로운 유전자 'BAG2'를 발견했지만, 이후 다양한 흑색종, 대장암, 췌장암 등 다수의 암에서 BAG2 단백질이...
4차례 이상의 전신 항암치료에 실패한 대장암 환자들로부터 1차 및 2차 항암 활성평가 지표 기준 각각 16.7%와 33.3%의 객관적 반응률(ORR)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키트루다는 올해 3분기에만 전 세계에서 3조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대장암·위암 환자 15%에만 적용할 수 있다”며 “이번 임상 결과는 병용요법을 통해 이를 2배 이상으로...
물론 향후 항 노화억제제 개발과 노화와 관련된 암과 같은 여러 가지 질병의 치료제 개발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장암 마커를 이용한 암 진단용 상품 개발과 항암제 및 항진균제 개발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하엘은 앞으로 암 조기 진단과 암 치료제 개발, 세계 최고의 노화방지 물질 발굴과 이를 응용한 화장품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진승현 대표이사는 “대장암, 용종진단 신규 진단서비스, 액체생검 동반진단 서비스에 대한 R&D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해외 매출의 경우 5% 수준으로 미미했지만 이제 시작 단계인 만큼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는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 중 1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OECD가 발표한 ‘2019 한눈에 보는 보건(Health at a Glance)’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 질 및 성과를 분석한 결과 2017년 우리나라의 암 진료 수준은 주요 암 5년 순 생존율(암이 유일한 사망 원인인 경우 암 환자가 진단 후 5년 동안 생존할 누적 확률)을 기준으로 했을 때 OECD에서 최고였다.
5년 순 생존율은 대장암 71.8...
분자진단 바이오기업 젠큐릭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코넥스 상장사 젠큐릭스는 최근 한국거래소에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소는 한국기업데이터와 SCI 평가정보를 전문 평가 기관으로 지정, 6주 동안 심의를 진행한다.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 기관 두 곳으로부터...
폐암 동반진단 키트 '진스웰 ddEGFR Mutation Test'의 국내 시장 진입이 본격화, 유방암 예후진단키트 '진스웰 BCT'의 해외진출 성과 등을 내세워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젠큐릭스는 최근 한국거래소에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소는 한국기업데이터와 SCI 평가정보를 전문 평가 기관으로 지정했고 앞으로 6주 동안 심의가...
하엘은 대장암 마커를 이용한 암 진단용 상품 개발과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국가인증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준 대표는 현재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생화학담당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준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미생물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고, 미국 버클리대(UC Berkeley)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하바드...
암재활이란 암을 진단받은 후부터 생존까지 암에 의한, 또는 암 치료로 인한 문제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암재활클리닉에서는 유방암, 위암, 호흡기암, 대장암 등 암종별 증상에 맞춘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환자와 보호자 편의를 높이고 심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공간 배치부터 다양한...
또한 피막 외 침범이나 정낭 침범, 림프절 전이를 동반한 국소 진행성 전립선암에서도 향상된 수술 술기가 뒷받침된 근치전립선절제술과 골반림프절절제술이 장기적 암-특이 생존과 전체 생존에 있어서 방사선요법에 필적한다는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적극적인 진단 및 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생존율 또한 향상되었는데, 1993년부터 1995년의 기간...
또 질병입통원수술비는 질병으로 인한 입원 또는 통원 수술을 보장하며 특히 대장내시경 중 용종을 제거해도 수술비가 지급된다.
아울러 암, 뇌, 심장의 3대 중대질환도 보장한다. 진단비의 경우 두 번째도 보장해 재발 위험까지 대비할 수 있다. 뇌혈관질환 진단비와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통해 뇌혈관·심장질환도 폭 넓게 보장한다. 이외에도 5대(뇌, 심장, 간, 췌장...
DB손해보험은 암 발병 급증 추세에 암 예방부터 암 치료까지 완벽하게 보장하는 ‘I’m OK(암오케이) 암보험’을 출시했다.
암의 씨앗이라 불리는 선종성 폴립(용종)과 관련해 내시경을 통해 위 또는 대장의 폴립이 발견되는 경우 연간 1회 한도로 최대 20만 원까지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간과 갑상선, 자궁 등의 용종은 수술비 담보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 갑상선...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한국형 정밀의학 모델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폐암 오가노이드 바이오뱅킹은 구축이 완료됐고, 한국인이 고위험에 속하는 대장암, 위암, 간암의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바이오 뱅크를 구축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밀의학용 진단 플랫폼도 개발하고 있어, 더 많은 환자들이 최적의 항암제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도 복건복지부 지원 정밀의료기반 암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K-MASTER 사업단)이 추진하는 위암 임상시험 과제 대상 약물로 선정된 바 있다.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연세암센터 라선영 교수의 주도하에 국내 10개 기관에서 임상을 수행 중이다. 시험약을 제외한 모든 임상비용은 K-MASTER 사업단이 부담한다.
회사 측은 “바리티팁은 담도암에...
“SG CapTM기술(졸겔기술) 적용으로 시간과 비용을 모두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 다중면역진단기술으로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 나오면, 조기검사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진다. 예를 들면 다중 암진단키트는 혈액으로 대장암, 췌장암, 간암, 전립선암, 난소암 5종 암에 대한 정량분석결과를 얻을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전암 단계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또 평소 유산기부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던 고 김택현씨는 2015년 췌장암 진단을 받으면서 유산을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부인 이지자 씨에게 전해 30억원 상당의 자산을 연세대 의과대학에 기부약정했다. 이씨는 유산기부와 함께 자신의 시신도 의과대학생 교육을 위해 시신기증 의사도 밝혔다. 2017년 작고한 고 이순분 전 강남세브란스병원 간호팀장은 대장암...
이 기술을 이용하면 수주씩 걸리는 암 진단도 1시간 이내에 가능하다. 국립암센터 생체표지연구과 선임연구원,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의생명과학과 조영남 겸임부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다. 최근엔 10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도 이뤄냈다.
항암제 및 근감소증 치료제와 바이오신약을 개발 중인 기업인 ‘이뮤노포지’는 가천대 길병원에서 스핀오프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