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유그룹은 지난해 11월 인수한 대유위니아를 통해 그룹 전체 매출 규모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대유위니아는 특수목적법인(SPC)인 위니아대유가 지분 67.70%를 보유하고 있다. 대유그룹은 지난해 11월 위니아만도의 지분을 100% 보유한 시티벤처캐피탈로부터 지분 70%를 805억원에 인수하고 사명을 ‘대유위니아’로 변경한 바 있다....
대유위니아는 내달 전기주전자를 내놓고, 이후 커피머신, 정수기까지 주방가전 사업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대유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이 같은 사업 다각화 바람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국내 생활가전 중소·중견기업들의 이 같은 ‘크로스오버’ 움직임은 포화상태가 된 주력 사업에서 기업들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방향이다. 비교적 기술 장벽이 낮은 분야로...
대유위니아가 대유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이어서,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향후 대유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유위니아는 올해 종합가전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내걸고 있다. 박 대표는 "올해 냉장고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전략은 프리미엄을 지향할 것"이라며 "딤채 브랜드를 통해선 밥솥제품을...
지난해 대유그룹 품에 안긴 대유위니아가 올해 종합가전업체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다음달 전기주전자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엔 전기압력밥솥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유위니아는 지난해 11월 종합가전기업 도약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주방가전 연구개발(R&D) 분야를 강화했다. R&D...
또한 주변 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생산, 제조, 유통 소비 물류네크워크를 구축한 뒤 부가가치 증대는 물론, 물류시설 인프라 균형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대유위니아서비스는 2019년까지 그룹사는 물론 타사 물류서비스 확대 등 핵심역량강화 및 사업다각화를 통해 2,700억원 매출액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최근 대유그룹 품에 안긴 대유위니아도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시킨 2015년형 에어워셔 신제품을 지난달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이 같이 생활가전 중견기업들이 가습과 공기청정 기능을 겸한 제품들을 최근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것은 특히 겨울철에 고객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더욱이 올해부터는 공기청정 기능이 강화된 에어워셔 제품도...
위니아만도가 대유그룹의 품에 안겼다.
대유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유에이텍은 위니아만도 지분 70%를 805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위니아만도홀딩스와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위니아만도홀딩스는 유럽계 사모펀드 시티벤처캐피털(CVC)이 위니아만도를 운영하시 위해 만든 회사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대유에이텍은 위니아만도를 인수하기 위해 설립한...
(CVC)는 200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위니아만도의 매각을 추진했으나 노조와의 이견으로 아직까지 매각에 성공하지 못했다. CVC는 올해만 해도 KG그룹, 대유그룹, 현대그린푸드 등과 위니아만도의 매각을 타진했으나 목전에서 실패했다.
특히 현대그린푸드는 위니아만도를 인수하기 위해 양해각서(MOU)까지 체결했지만 인사 재무 등 관련 상황으로 인수를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