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국내 3위 부동산 신탁회사 코람코자산신탁 주식 111만8618주를 1898억원에 인수한 것. LG그룹에서 독립한 2007년 이후 10여 년간 치뤄낸 30여 건의 인수·합병(M&A)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는 식품, 화장품, 가구, 리빙 등 비패션 사업을 다각화하겠다는 구본걸 LF그룹 회장의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LF는 국내 3위 부동산 신탁회사 코람코자산신탁 주식...
28%↓
△이베스트투자증권, 40억 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포비스티앤씨, 종속사 디모아에 200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파인디지털, 18억 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
△퍼시픽바이오, 2억 규모 전환사채 만기전 취득
△테스나, 264억 규모 유형자산 양수결정
△이매진아시아, 172억 규모 계열사 주식 양도 결정...
기술과 IP 경우 자산을 양도하는 대신 담보신탁 방식으로도 자산유동화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 정비에 들어간다.
아울러 '동일기능 동일규제' 원칙을 마련해 자산유동화법상 ABS(자산유동화증권)와 상법상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 간의 규제 차이를 줄이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키로 했다. 상법에 따라 SPC를 설립하더라도 자산유동화법에 따른 동일한 투자자 보호...
모두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이라는 점, 그리고 달러의 신탁과 감사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뚜렷한 발행 주체와 외부 기관이 있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다만 써클의 USDC는 발행 주체가 단일화돼 있지 않은 대신 은행과 보험, 증권과 선물, 각종 지불결제 기관 등 신뢰도가 높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멤버쉽...
이번 논란의 중심에 선 펀드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최근 설정한 총 3724억 원 규모의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내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에 지분을 투자하는 5년 만기 폐쇄형 공모 상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 원으로 연 6% 중반대 수익률을 추구한다. 대신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DB금융투자, KEB하나은행, KB은행 등이 물량을...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7월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일본에 수출한 베트남 펀드가 깐깐한 일본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수탁고 3500억 원을 달성했다. 선진 금융시장인 일본 시장에서 대등한 경쟁력을 갖춘 사업 파트너로 인정받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한국과 일본을 연계한 사업 전략을 구상한 한동우 한국투자신탁운용 아시아비즈니스팀 부장을 17일 서울...
8200원
대신증권 김회재
이수페타시스
5G로 飛上
전방 통신 투자 사이클과 함께 네트워크 장비 고도화
18층 이상의 고다층 MLB로 동 부문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동사 수혜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9000원
KTB투자증권 이동주
한국자산신탁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보수적 기조로 수주도 저조할 듯
3분기 대손충당금 증가로...
인가 절차 대신 기존 신탁사를 인수해 진입 문턱을 넘는 곳들도 있다. 현재 신한금융지주와 메리츠금융지주는 아시아신탁 인수전을 치르고 있다. 양쪽 금융지주는 인수 향방에 따라 인가 추진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3위 부동산신탁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은 패션기업 LF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인수 절차를 밟고 있다. LF는 최근 유통업 확대...
‘프라이빗 딜’에만 참여 원칙으로
이 같은 판단에 그가 시장에 처음으로 내놓은 것이 블록딜 사모펀드 ‘케이클라비스-얼터너티브 블락딜 목표달성형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이다. 이 펀드는 고액 자산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펀드 출시 직후 하나은행의 2개 PB센터에서만 250억 원어치가 판매됐다. 6월 초 판매 시작 한 달여 만에 14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9%↓
△대신정보통신, 76억 원 규모 클라우드센터 인프라 구축 물품 계약
△에임하이,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KPX생명과학, 양준영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
△테크윙,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수성, 유니베스트투자조합1호로 최대주주 변경
△썸에이지, 자기주식 7만1901주 처분 결정
△아즈텍WB, 2분기 영업손실 5억...전년비 73....
배우자 6억 원, 직계존비속 5000만 원 등 증여공제한도 범위 내에서 증여하면 증여세 부담도 없다.
김동국 대신증권 신탁사업부장은 “증여를 통한 세테크에 고액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족의 소득수준과 과거 증여 상황을 고려해 절세할 수 있는 이익증여신탁 상품이 세대를 잇는 재테크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국민연금이 의결권 행사를 자산운용사들에 신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독립성과 전문성 원칙 세우기에도 이 방향이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국민연금이 대부분의 의결권을 보유하는 구조에서 이를 운용사들에 위탁할 경우 연금사회주의 논란도 자연스레 불식될 것이란 주장이다. 대신 국민연금은 위탁 운용사의 스튜어드십 코드 준수...
창립식은 부동산산업의 날인 11월 11일에 관련 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리츠가 활성화되면 실물투자나 사모펀드를 통해 간접투자 하는 자산가뿐만 아닌 일반 국민도 부동산 수익을 나눠 가질 수 있다”며 “특히 노년층이 주택이나 상가에 빚내서 투자하는 대신 리츠에 투자할 경우 가계부채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외환위기나 금융위기 등으로 자산가치가 폭락할 때 증여를 하면 증여세는 하락한 가치를 기준으로 계산되어 증여세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모 기업 창업자는 외환위기 당시 경영권과 관련한 주식을 후계자인 아들에게 전격적으로 증여했고, 후계자는 폭락한 주가를 기준으로 주식 가치를 산정해 증여세를 냈다. 이후 창업자가 사망하여 상속이 이루어질...
JKL파트너스를 시작으로 같은 해 7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자산운용 업계 최초로, KB금융이 지난해 9월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에 따라 KB금융그룹 내 12개 자회사 중 고객자산을 위탁 관리하는 6개사가 도입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7월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도입으로 기업들의 참여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자산운용사, PEF, 증권사, 은행 등...
개별 펀드를 살펴보면 KB자산운용의 ‘KB퇴직연금배당증권자투자신탁’ 펀드는 올 들어 7.06% 수익률을 기록해 배당주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동양중소형고배당증권자투자신탁(7.03%)과 KB연금가치배당증권자투자신탁(6.65%), KB통중국고배당증권자투자신탁(4.37%) 등이 뒤를 이었다.
시장에서 배당주 펀드에 주목하는 이유는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가능했지만 지난달 ‘퇴직연금 자산운용 규제 개선방안’이 발표되면서 일부 조건을 충족한 TDF에 한해 예외적으로 전액(100%) 투자가 허용됐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위험에 베팅하는 대신 안정적 자산배분을 원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성장성이 높은 퇴직연금시장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다급함이 업계에 공통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립 2년 만에 운용순자산(AUM) 2500억 원을 끌어모은 신생 헤지펀드가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역발상 투자로 투자차익을 남기며 1호 펀드를 청산한 씨스퀘어자산운용이다. 연환산 10%대 목표수익률을 채울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18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만난 최종혁 씨스퀘어운용 대표는 “우리 펀드는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메자닌 투자가 기본...
환매 수수료가 없어 투자자들의 자유로운 투자 결정이 가능한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상품 상담 및 가입은 가까운 대신증권 영업점과 홈트레이딩서비스(HTS),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가입 대상 및 금액 제한은 없으며, 총 신탁보수는 연 0.365~0.895%다. 펀드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이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