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
중대본 1단계는 대설주의보가 4개 시·도 이상 또는 대설경보가 3개 시·도 이상 에서 발표될 때 가동된다.
앞서 13일 주의로 상향된 한파 위기 경보는 경기·강원·충북·경북에 한파특보가 유지됨에 따라 단계가 유지 중이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이번 대설은 경기동부, 강원중‧남부내륙, 충북북부에 10...
특히 내일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 강하고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이 눈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면서 최고 5cm까지 쌓이는 곳이 있겠다. 도로와 이면도로, 골목길, 경사진 도로 등에도 눈이 쌓이거나 얼어 빙판길이 예상되니 교통안전과 보행 안전에도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특히 17~18일에는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제주를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표될 정도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전 해안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박 예보분석관은 “매우 강하고 찬 바람이 불어 눈 구름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특히 주말을 맞이해 제주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충남서해안과 일부 전라권, 제주도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전라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3cm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전남권과 경상서부내륙은 오후까지, 충청권내륙과 전북내륙은 밤까지, 내일(15일) 새벽까지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대설·한파와 관련,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내린 눈이 밤새 기온 하강에 따라 얼면 출근길 소통 지연 등 피해가 우려되니, 출근 시간 전 주요 도로에 집중 제설을 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인도, 골목길, 경사로 등도 미끄럼·낙상 사고...
제천·괴산·보은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앞서 경기와 강원, 충청권에 내일까지 최대 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단계가 가동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2시부로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 강원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 강원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할 때 발표된다.
서울시는 이날 최대 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제설 대책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행정안전부는 13일 오후 2시부로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 강원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중대본 1단계 기준은 대설주의보 4개 시·도 이상 또는 대설경보 3개 시·도 이상일 때 가동한다.
특히, 14일까지 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 충청북부는 10㎝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강원 남부와 충북 제천에는 이미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오후에는 경기 남부와 충북 내륙으로 대설 특보가 더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 2∼7㎝ △서울·인천·경기 북부 1∼5㎝ △강원 중·북부 내륙과 산지·경북 북부·경북 남서 내륙 1∼3㎝ △ 경남 서부 내륙 1㎝ 내외 등이다.
기상청은 “눈구름이 낮 동안 내륙을 통과하면서...
기상청이 25일 새벽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강원북부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10월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것은 2005년 10월 22일 이후 17년 만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적설량이 5㎝ 이상일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 시간당 2㎝씩 눈이 내리는 강원북부산지에 25일 새벽까지 눈이 2~7㎝ 내릴...
“흰 눈이 펑펑”4월에 쏟아진 눈
전국에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원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4월의 눈’이 내렸습니다.
29일 기상청은 이날 강원산지 해발고도 900m 이상의 높은 산지에 오후까지 2~7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돼 대설주의보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눈이 내려 쌓이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경북 산지에 19일 많은 눈이 내렸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경북 내륙(상주, 문경, 영주, 칠곡)과 북동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오후 3시 기준 주요 지점 적설량은 경북 봉화군 석포면 18.8㎝, 문경시 동로면 5.7㎝, 상주시 은척면 3.4㎝, 영주시 부석면 2.1㎝, 팔공산(칠곡) 1.3㎝, 문경시 1.1㎝, 울진군 금강송면 0.6...
5㎝, 미시령 72.8㎝, 설악산 56.5㎝, 대관령 29.3㎝ 등이다.
동해안과 내륙에 내려진 대설특보는 이날 오전 대부분 해제됐지만,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여전히 발효 중이다. 남부 산지와 태백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까지 산지 3∼10㎝, 내륙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