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영 예정인 채널A ‘외부자들’에는 대선후보 중 유일한 홍일점으로 지지율 상승 중인 심 후보가 모습을 보였다.
심 후보는 ‘심블리’라는 별명답게 “‘외부자들’을 찍어야 청와대 내부자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일정을 조정하고 왔다”는 사랑스러운 소개말로 프로그램에서 운을 띄웠다.
심 후보는 대선 주자의 필수 관문이 된 ‘외부자들’ 코너 ‘잠룡...
미세먼지 피해가 날로 급증하는 가운데 차기 대선주자들은 연이어 관련 정책을 발표하며 표심을 얻으려 애썼다.
문 후보는 지난 13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관련 대책을 한·중 정상급 의제로 격상하겠다”면서 노후된 석탄 화력발전기 가동 전면 중단과 경유차에 대한 규제 강화를 발표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역시 지난 8일 기후변화 대응...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테마주로 언급되는 우리들제약, 우리들휴브레인후보 지지율따라 급등락.일부는 “테마주 아니다” 부인공시에도 주가 영향.
“우리 대선 테마주 아니에요”잘못된 정보로 테마주로 꼽혔다가는 오히려 기업에 악영향. 잠깐 주가 띄우려다가는 투자자 신뢰를 잃거나 오히려 안티세력까지 생겨나 최근엔 대선 주자와 관련 없다며...
다만 양 측 모두 후원자 수 및 후원금액이 국민적 지지와 비례관계에 있다고 보는 만큼, 대선이란 전쟁의 총알 확보 차원을 넘어 지지세 과시용으로 ‘후원금 대박’에 열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다소 불리한 위치에 놓인 건 안철수 후보다. 후원회를 늦게 연 데다, 지지율에서 문 후보를 추월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높고...
그렇다보니 당선이 유력시 되는 후보들의 대선 테마주(정치인 테마주)까지 더욱 기승을 부리며 투자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이 급등하면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양강 구도가 형성, 두 후보와 관련된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과열 현상이 심한 종목 중 하나가 안철수 후보의 대표...
최근 지지율 상승세를 토대로 안희정 충남지사 등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주자들의 표심을 끌어와 달라진 ‘강철수’의 면모로 문 후보에 대적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민주당 수도권 재선인 이언주 의원이 6일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 안 후보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철수의 ‘자강론’은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인 대선 출마...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측은 “안 후보는 국민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홍준표 캠프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사람들은 안 후보가 새로운 정치 주자라는 허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에서 갈라져 나왔고, 지금도 민주당과 호남 적통이 누구냐를 두고 다투는 상태”라고 전했다.
전 대변인은 “허상...
3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의 3월 5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차기 대선 정당후보별 5자 가상대결은 문 전 대표 43.0%,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22.7%, 홍준표 경남도지사 10.2%,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3.9%, 심상정 정의당 대표 3.9%의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경선 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층의 표는 안철수 23.0%, 문재인 21.9%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고...
안 전 대표가 최근 당내 경선에서 연승을 달리고 여론 조사에서 지지율도 높아지자 안랩으로 투자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안 전 대표는 지난달 25일 광주·전남·제주를 시작으로 26일 전북, 28일 부산·울산·경남에서 열린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서 모두 1위를 했다. 지난달 31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를 제치고 2위로...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31일 “지긋지긋한 지역갈등 끝내고 모든 지역의 대통령,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남권 순회투표에서 “호남과 충청이 이미 문재인을 선택했다. 이제 영남에서도 마음 놓고 민주당, 저 문재인을 밀어주실 만하지 않나”라며 이...
한국갤럽이 28~30일 동안 전국 성인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대선주자 지지율 31%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안 전 대표는 전주보다 9%포인트나 오른 19%로 2위에 올랐고, 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는 전주에서 3%포인트 떨어진 14%로 한 순위 내려앉았다.
이어 같은 당 이재명 성남시장 8...
정의당 대선주자인 심상정 의원은 3.4%로 지난주에 이어 지지율 순위권 명단에 올랐다. 부동층은 4.5%로 조사됐다.
한편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3.1%포인트 내린 47.3%로 집계됐다. 이어 국민의당 15.5%로 2위, 한국당은 12.5%로 3위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6.2%로 바른정당 4.2%에 앞서 지난주에 이어 4위를 유지했다. ‘무당층’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1.7...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28일 당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 정견발표에서 “한국당은 (지지율) 1등이나 2등이 보수를 대표할 수 있느냐”며 “탄핵 바람이 가라앉고 나면 국민께서 저 유승민을 다시 쳐다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한국당은...
문 전 대표는 당내 대선주자 간 네거티브 공방의 격화와 한국당ㆍ바른정당ㆍ국민의당 경선 본격화에 따른 원심력 증가로 소폭 하락했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하지만 여전히 2위인 안 지사의 2배를 넘는 지지율로 12주 연속 1위를 이어갔으며 이날 민주당 첫 순회투표가 열리는 호남에서는 전주보다 6.0%포인트 오른 43.1%로 주간집계 사상 최고치를...
이번 주 자유한국당의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을 앞두고 범보수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홍 지사의 경제공약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홍 지사는 각종 인터뷰와 TV 토론회 등에서 우파 경제정책을 기조로 내세우고 있다. 우선 대기업 정책은 재벌개혁 등 경제민주화를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과 대척점에 서서 기업 때리기를 비판하며 친기업적 공약을 내놓을 것으로...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지지율이 최근 반등하며 주가도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안 전 대표는 안랩의 창업주이자 지분 18.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안랩에 대해 단기과열 완화장치 발동을 예고했다. 발동 예고일인 27일 이후 당일 종가가 직전 40거래일 평균 종가 대비 30% 이상...
국민의당과 한국당이 각각 13%, 정의당 5%, 바른정당 4%를 기록한 점과 비교하면 안 전 대표는 당 지지율보다 10%포인트 높은 지지를 얻었고, 유 의원도 1%포인트 높았다.
대선주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지지율 조사에선 문 전 대표 31%, 같은 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 17%, 안철수 전 대표 10%, 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 8%, 홍준표 지사 6% 순으로 5위권을 형성했다....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난 15일 만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이로써 ‘문재인 대세론’에 맞서 보수진영 간 연대 논의가 처음 확인됐다. 하지만 논의가 실제 연대로 이어질지, 또 보수연대가 야권돌풍을 막을 수 있을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홍 지사는 이날 오후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을 찾은 자리에서 “(김...
문재인 전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12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 1531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2일 조사해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1.6%포인트 소폭 하락했으나 35.0%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문 전 대표는 ‘전두환 표창 논란’으로 주초 하락세를 보이다가 ‘네거티브...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당 경선 선거인단으로부터 52.9% 지지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후보로 나설 경우 반문(반문재인)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도 52%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매일경제·MBN의 의뢰로 19~20일 조사해 22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당 경선 선거인단 참여층으로부터 52.9% 지지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