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내달 중 대산공장 납사 분해시설(NCC)을 재가동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롯데케미칼은 6일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비가동 중인 대산공장 설비를 12월 중 재가동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4분기 기회손실 규모는 전 분기 대비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3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NCC의 압축기 하우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롯데케미칼은 6일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대산공장 기회손실에 대해 "3분기 정상가동 대비 1200억 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대산공장 NCC 사고 관련 부담금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험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전체가 영업이익에서 기회손실 및 재산손실과 배상손실까지 감안해도 전체적으로 1000억 원을...
롯데케미칼은 4분기에는 세계 경기 회복 및 언택트 추세에 따라 가전 및 생활용품 수요가 확대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의 연내 재가동을 계획 중이며, 신규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 소재를 확대하고 플라스틱 선순환체계 확대를 위한 제품 개발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햅쌀은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700g씩 고급 지퍼백 봉투에 담아 증정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 주유소를 꾸준히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2006년부터 햅쌀을 매년 지속적으로 구매해왔으며...
LG화학은 4일 신학철 부회장, 송호섭 대산노동조합위원장, 최고인사책임자(CHO) 김성민 전무, 대산공장 주재 임원 김동온 상무 등 노사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공장 인근에 있는 ‘기은2리 마을회관’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기은2리 마을회관은 연간 7000kW 이상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한 가구당...
제28회 대산문학상 수상자로 각각 시인 김행숙, 소설가 김혜진, 평론가 유성호, 번역가 주하선이 선정됐다.
대산문화재단은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4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 부문에서는 김행숙의 시집 '무슨 심부름을 가는 길이니'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인유를 전면적으로 사용하며 인유의 시적...
롯데케미칼이 에틸렌 업황 개선과 대산 NCC설비의 연내 재가동을 통한 악재 소멸을 바탕으로 이익 증가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 8분 롯데케미칼은 전일대비 5.19%오른 2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주가와 실적을 좌우하는 에틸렌 업황이 수급개선으로 내년에는 큰...
2005년 국내 업계 처음으로 여수 공장에 RBI를 도입했고, 2010년에는 대산 공장에 국내 최초로 '한국형 RBI' 시스템을 도입했다.
가스안전공사는 한국형 RBI를 개발해 국내 업체들뿐만 아니라 해외 업체들에도 시스템 구축과 관리 등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울산 공장에도 RBI 시스템을 구축하면 롯데케미칼은 여수 공장, 대산 공장에 이어 국내에서 세...
이어 황 연구원은 “대산공장은 4분기 중 재건 공사 완료와 각종 인허가를 취득한 후 재가동될 예정”이라며 “내년 1분기 중 상업 가동 시작하며 해당 공장 실적은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롯데첨단소재와 올레핀 부문의 제품 스프레드 확대와 연말 대산공장 재가동을 고려해 2021년과 2022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했다”며 “이를...
생산이 중단됐던 미국, 대산 공장이 순차적으로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화학 사업 역시 정상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멈췄던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시에 위치한 에탄크래커(ECC)·에틸렌글리콜(EG) 공장 가동을 최근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멈췄던 미국 공장이...
최근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의 플레어 스택(Flare Stack)에서 매연이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비슷한 사고가 발생한 지 9개월여 만이다.
28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의 플레어 스택이 비정상 가동되면서 30분가량 매연이 발생했다.
환경 당국 관계자는 "사고 관련 자료를 국립환경과학원에 보내 최근 분석 결과를 받은...
충남 대산공장 크래커 셧다운에 따른 기회비용 발생과 북미 에탄크래커의 허리케인 영향에도, 전 분기에 발생했던 올레핀부문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고 폴리에스터·폴리에틸렌(PE) 스프레드가 개선된 덕이다.
정유업계는 올해 지속했던 적자를 가까스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수천억 원을 기록했던 적자를 깨고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상장사인...
“ABS(고부가합성수지)의 마진도 가전제품 수요로 전 분기 대비 3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롯데케미칼의 실적 정상화를 예상했다. 그는 “2020년 실적은 대산공장 가동 중단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2021년 이익 회복 가시성은 높은 상황”이라며 “영업이익은 993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국내 3대 석유화학 단지인 대산 석유화학 단지를 비롯해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서산 오토밸리, 서산 테크노밸리 등 10여 개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거나 계획 중이다. 최근엔 현대오일뱅크가 대산 첨단화학단지 공장 신설을 위해 2조89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시장에선 약 1000여 명의 고용 증가와 매년 1조5000억 원 규모의 생산효과가 발생할...
경찰은 21일 오후 3시께 서산시 대산읍 화곡저수지 인근 한 차량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녀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1명의 지인으로부터 신변 이상 신고를 받고 종적을 확인하던 중 차량을 찾아냈으며, 3명의 주거지 행정구역은 서로 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