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4만6000㎡(약 1만4000평) 부지에 들어선 이 공장은 착공 1년 6개월 만인 2014년 7월 기계적 준공을 거쳐 2개월 동안 성공적으로 시험 가동을 마쳤다.
현대오일뱅크와 쉘이 6 대 4의 비율로 합작한 현대쉘베이스오일은 하루 2만 배럴의 중유를 처리해 연간 65만톤의 윤활기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향후 내수와 수출을 통해 연간...
현대오일뱅크는 대산공장을 최고 수준의 안전사업장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종합비상대응훈련’이 대표적이다. 화재, 폭발 등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시나리오를 만들어 실제 상황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불시 훈련을 반복하고 있다. 2014년부터 생산본부의 명칭을 ‘안전생산본부’로 바꿨고, 최근에는 현장 불안전...
정주영 창업자 분향소는 현대중공업 사내 체육관을 비롯해 음성공장(충북 음성군), 현대삼호중공업 본사(전남 영암군),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충남 서산시) 등 4개소에 마련됐으며, 창업자를 기리는 임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이날 저녁에는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울산대학교 주최로 ‘추모 음악회’가 열린다. 앞서 19일(토)에는...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인천에 위치한 유니드 공장은 인천 개발 계획에 따라 장기적으로 설비 이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대산 공장으로 이전 예정이었는데 울산으로 옮기게 돼 유니드와 한화케미칼 모두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곽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설비를 일부 개조하면 되기 때문에 설비 이전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며...
한화토탈은 신입사원들이 공장이 위치한 충남 대산 및 서산지역과 상생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연수기간 중 지역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한화토탈이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한 이동세탁차량과 함께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손이 필요한 가정을 차례로 방문해 이불 등 대형 빨래와 집청소 등을...
물론 연구개발 강화 및 최고의 품질 확보 등 전 분야에서 미래 시장 선도 역량을 더욱 적극적으로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 부회장은 오는 8일 충남 서산시에 있는 대산공장을 비롯해 국내외 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 경영을 이어갈 예정이며, 올 한해 생산 현장뿐만 아니라 영업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임직원들은 물론 고객들과의 스킨십 경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먼저 메가와트(MW)급 이상의 전력저장장치시스템(ESS) 사업을 위해 현재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사택과 롯데마트 평택점, 그리고 대전연구소에서 실증작업 중이다. 수처리 분야의 경우 21세기 블루 골드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산업의 중요도에 발을 맞춰 물 속에 존재하는 각종 오염물이나 대장균과 같은 병원성 미생물은 물론, 바이러스까지 제거할 수 있는...
현대케미칼은 공장에 총 1조2000억원을 투입, 콘덴세이트 정제와 MX 제조공장을 대산공장 부지에 건립 중이다. 2016년 하반기 상업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100만톤의 혼합자일렌을 생산, 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의 자회사인 현대코스모에 공급하게 된다. 또한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하루 6만 배럴의 등·경유 제품은 현대오일뱅크가 전량 수출할 예정이다....
현재 전체 직원 340명 가운데 205명(60.3%)이 노조에 가입했다. 울산 공장 140여 명, 대산 공장에 6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4년 연속 적자임에도 노조원의 급여ㆍ복리후생비는 1인당 평균 9000만원 수준이고 연봉 1억원 이상인 노조원도 44%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지난달 30일 안전 문제의 발생 우려로 울산 공장을 전격 폐쇄했다.
또한 국내 여수공장을 비롯해 중국, 헝가리, 멕시코 등 해외 8곳의 생산 및 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정밀화학은 건축, 산업, 섬유, 의학 부분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염소·셀룰로스 계열 정밀화학 제품군의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증설과 신시장 창출, 원가절감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영국BP와의 합작투자회사인 삼성BP화학은 주력...
대산공장은 비조합원을 중심으로 생산하고 있다. 삼성종합화학에서 이름이 바뀐 한화종합화학 울산공장은 올 1월 노조 설립 후 10개월 만의 첫 파업이다.
올해 파업을 벌였던 금호타이어 노조도 신임 집행부를 재선출하면서 금호타이어의 파업 유보와 향후 단체교섭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신임 집행부도 현 집행부와 마찬가지로 사측과의 대립...
이를 통해 한화토탈 대산공장의 에너지 절감을 실적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이 밖에 고순도 테레프탈산(TPA)을 생산하는 삼남석유화학이 ‘즐거운 TPM’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TPM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LG화학 역시 효율성 향상을 위해 1990년대부터 TPM과 6시그마 운동을 펼쳤고 2009년 들어서는 공정 재설계, 시스템 최적화, 개별 공정 간...
인천항은 석유 화학 공장 등 유류 관련 시설의 증설에 따른 유류 수출입 증가와 내항 모래 운반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늘었다.
대산항은 석유제품 부두 증설(3선석, ‘14.5)에 따른 유류 수출입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반면, 목포항의 경우 조선업 불황 장기화로 인한 철재 및 기계류의 수출입 감소 등의 영향으로...
충남의 한화종합화학 대산공장 조합원 60여명도 같이 파업했다.
이에 따라 4조 3교대의 울산공장은 가동이 멈췄고 대산공장은 비조합원을 중심으로 생산하고 있다.
노사는 4월 30일부터 지금까지 21차례 교섭했으나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했다. 8월에 2차례 부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을 받았지만 중재안을 노사가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조합원 파업찬반투표를...
4분기에도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고 대산공장 정기보수가 진행되면서 감익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5.4%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감익 추세에도 주가는 단기적인 실적 방향성보다 중국 경기 회복 여부에 의해 좌우되겠다”며 “3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를 하회할 가능성이 크고 이는...
이와 함께 대산공장과 서울사무소에서는 각각 격월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도 열고 있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경제동향·재테크·국제적 이슈 등 업무 외적으로 폭넓은 지식과 상식을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 교양강좌는 이른 아침 시간에 개설됨에도 불구하고, 강의실 의자가 모자랄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이밖에도...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주총을 마치고 지난 20일 귀국한 신 회장은 이튿날인 21일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을 찾았다. 첫 행선지로 롯데케미칼을 선택한 것과 관련해 업계에서는 신 회장이 석유화학 사업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 1990년 호남석유화학(現 롯데케미칼)을 통해 한국롯데 경영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참석 이후 귀국하자마자 21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롯데케미칼과 현대케미칼 대산공장을 방문했다.
지난 20일 일본에서 귀국한 뒤 첫 일정으로 대산공장을 찾아 석유화학 사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다시 한 번 보여줌 셈이다.
신 회장은 지난 1990년 호남석유화학(現 롯데케미칼)을 통해 한국롯데 경영에...
현대오일뱅크가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충남 대산공장 인근에 우럭을 방류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달 31일 충남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에 새끼 우럭 15만수를 방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어민 대표,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등 50여명은 방류선을 타고 삼길포와 난지도 인근 해역을 직접 돌며 우럭을 방류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로 13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