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팀은 31일 3월 중 방영되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첫 번째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드라마의 주연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광동연, 이주빈은 물론 연출을 맡은 장영우, 김희원 감독, 집필을 맡은 박지은 작가 등이 참석했다.
장영우 감독은 “같이 웃고 울면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여러분들이 행복해지셨으면...
그러면서도 작가 교체설에 대해서는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모든 대본은 이정우 작가가 직접 집필한 것”이라며 “1회부터 방송을 마친 20회까지 이정우 작가 단독으로 역사적 자료를 통한 고증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완성하였다. 향후에도 대본 집필은 이와 같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라고 부인했다.
제작진은 “최근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우려와...
윤여정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배역 이름이 윤여정이었다"라며 "지금 생각해보면 나한테 (이 역할을) 하라는 강요였던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나한테 출연하라고 강요하려 했을 테니 실제 내 성격과 더 비슷하게 대본을 썼겠지 않나"라며 "내가 생각해도 나와 비슷한 성격 같아서 연기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이를 두고 원작자인 길승수 작가는 SNS에 현종의 낙마 장면에 대해 “원작에 없다”며 “현종의 캐릭터를 제작진에 잘 설명해 줬는데 결국 대본 작가가 본인이 마음대로 쓰다가 이 사달이 났다. 한국 역사상 가장 명군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을 바보로 만들고 있다. 대본 작가 문제가 생각보다 더 크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드라마 작가와 PD가 반박 입장을...
장편소설 250여 편을 위시해 중 단편 소설, 영화대본, 시, 희곡에다 종교적 철학적 소품 등 길고 짧은 5000여 편의 글을 발표했고, 이 중에서 19편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오늘 생을 마감했다. 1911~1986.
☆ 고사성어 / 칠신탄탄(漆身呑炭)
몸에 옻칠하고 숯을 삼킨다는 뜻. 곧 복수를 잊지 않기 위해 제 몸을 괴롭힘을 비유하는 말이다. 사기(史記)...
휴대 전화 번호도 바꾸고 대본 검토도 일체 중단했다”라며 3년 전부터 연기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최강희는 12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최강희는 지난해 11월부터 CBS 라디오 ‘최강희의 영화음악’을 진행하고 있는데,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최강희의 야간비행’을 진행한 바 있는 베테랑 DJ답게...
헤일리는 “그는 그 대본(의회 폭동 관련)에서 낸시 펠로시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나를 여러 차례 언급했다”며 “우린 정신적으로 대통령직에 적합한지 의문인 사람을 뽑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올해 77세다. 82세인 바이든보다는 어리지만, 고령 논란에선 벗어나기 어렵게 됐다. 그간 바이든이 사람을 착각해 잘못 부르는 것을 놓고 지적했던...
길 작가는 “16화까지는 원작의 테두리에 있었는데 17화부터는 대본 작가가 완전히 자기 작품을 쓰고 있다. 원작을 피하려다 보니 그 안에 있는 역사까지 피해서 쓰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제가 쓴 원작과 역사책을 KBS에 제공했다. 재미있게 쓸 실력이 뒷받침이 되지 않는데도 자기 고유의 대본을 쓰겠다고 저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본 작가가 늦게...
김고은 역시 대본을 받았을 때 ‘귀신이 보이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오랜만에 지방에서 긴 시간 촬영했는데 마치 여행 간 것처럼 즐기면서 재밌게 찍었다”고 강조했다.
유해진도 “그동안 보지 못한 미장센에 깜짝 놀랐다”며 ‘오컬트물 장인’이라 불리는 장재현 감독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전현무가 대본을 숙지하는 대본파라면, 나는 자유분방한 MZ파”라고 화제성 1위의 이유로 본인만의 진행 방식을 언급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둘이 라디오로 한 번 붙었으면 좋겠다”며 두 사람의 경쟁을 부추겨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결국 전현무는 “동시간대에 라디오 하면 내가 박명수 이기지. 라디오는 재미로만 하면 안 돼”라고...
대본을 받으면 당일 다 훑어야 하고 그렇게 보고 또 보고 정신이 왔다갔다하고 예민해졌다”며 “‘내가 연기를 사랑하고 있나’ 의심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연기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했다.
안세하는 “현장에서 즐겁지 않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다. 그대로는 작품을 하기 힘들 것 같아 ‘좀 쉬어야 될 것 같다. 그래도 될까’라고 아내에게...
푹 자고 대본 충분히 볼 시간이 있고, 촬영장에 갔는데 감독님이 큐! 사인을 줄 때 가장 행복했던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나오진 않아도 좋은 퍼포먼스로 감동을 주는 작품을 봤을 때 행복하다. 그런 행복을 주신 연인 팀, 연인을 사랑해주신 팬분들 감사하다. 그분들에 대한 감사가 먼저인 것 같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남궁민은 ‘연인’...
대본에 전혀 나와 있지 않아서 알 수 없었다. MBC에서 예쁘게 봐주시고 막내아들이라고 해주셔서 덕분에 MC까지 하게 됐다”라며 “제가 여기서 이런 말을 할 줄 몰랐다. 저의 영원한 형제 강철의 사나이 UDT 대원들에게 이 영광을 바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호 역시 “10여 년 넘게 MBC는 첫 직장이었다. 많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제작진과 부모님께...
이날 장나라는 “대본 현장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 눈이 정말 큰데, 그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 하는 게 부담스럽더라”라고 첫인상을 털어놨다.
이어 “촬영을 하는데 애티튜드가 너무 좋았다. 배우들 리허설 지켜보는 자세도 그렇고 촬영 현장을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계속 뛰더라. 일을 잘한다고 생각했다”라며 “하지만 안 웃을 때는 약간 매서워...
장나라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이하 ‘해피엔드’) 제작발표회에서 “연기하면서 공부가 정말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대본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결혼 후 복귀작으로 ‘헤피엔드’를 고른 장나라는 매년 수천억 원의 매출을 내는 한 가구회사 대표 서재원을 연기했다. 모두가 인정하는 자수성가...
하병훈 감독은 “대본 작업을 하면서 두 가지를 생각했다. 첫 번째는 드라마로 바꾸는 과정에서 시각적인 재미를 주려고 노력했다”면서 “그러다 보니 아날로그적인 액션신을 많이 넣었다. 장승조는 헬멧 없이 오토바이를 직접 탔고 성훈은 하늘에서 뛰어내리면서 대사를 하면서 뛰어내렸다. 뒤에 낙하산을 지우는게 CG였고 실제로 다 찍었다”고 말했다.
그는 “웹툰과...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짓궂은 질문을 하고 즐거움을 주는데, 기존의 공중파 예능에서처럼 대본에서 짜여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재미가 배가 되는 것이다”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역사 인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측면을 상기시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나락퀴즈쇼의 인기 비결에 대해 “메타코미디 정영준 대표의 발언에서 발췌하자면...
이어 “대본 리딩을 하고 오면서 살짝 도망가고 싶었다. 내가 감당할 수 있을지, 긴 호흡의 사극은 처음이라 걱정이 됐다”라며 “그래도 잘 끝낸다면 성장하겠다는 생각은 했다. 시간은 흐르고 힘든 건 지나간다. 걱정스러운 것도 다 끝난다는 걸 배웠다. 너무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는 걸 체감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안은진은 촬영 중 한쪽 얼굴에 안면 마비가 왔다고...
연출을 맡은 전우성 감독은 고려사에 정통한 학자들에게 의견을 받고 이정우 작가와 함께 대본 집필에 들어갔는데요. 공동 연출자인 김한솔 감독은 “저희가 정말 고민을 많이 했고 파격적인 촬영을 했다”며 “KBS 드라마 센터 한 부지를 철거하고 엄청 큰 대형 크로마 세트장을 지었다. 귀주대첩 장면은 99%를 거기서 다 찍었다. 한국 사극 역사상 최초일 것”이라고...
이후 많은 시청자가 시즌2를 기다렸으며 지난해 12월 제작사는 본격적으로 ‘열혈사제2’ 준비에 착수했다. 그러한 가운데 그 주축에 있는 김남길이 출연을 검토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열혈사제2’ 제작사 측은 현재 내년 공개를 목표로 촬영 준비에 돌입했으며, 현재는 대본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2는 12부작으로 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