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확진자가 수만 명씩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소아 확진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를 8개소에서 1개소를 추가해 9개로 늘린다. 이날부터 고려대 안암병원에서도 평일 오후에는 소아과 전문의가 대면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의원급 외래진료센터’도 확대한다. 동네 병의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진료 체계다....
서울시는 확진자 통보 직후 ‘모바일 재택치료 페이지’ 안내문자를 발송해 격리정보 확인은 물론 비대면ㆍ대면진료를 예약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모바일 코로나19 재택치료 통합페이지'는 각 안내사항 아이콘을 클릭하면 연결된다. 전화 상담ㆍ처방을 할 수 있는 동네 병ㆍ의원 확인뿐 아니라 비대면 진료 예약을 할 수 있고...
교육부 관계자는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 학생들이 위험해질 수 있어 소아 환자들이 일반병동에서 대면 진료나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상을 확보해 학부모와 소아·청소년 병원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전국 24개소 현장이동형 PCR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우 학교를 방문하거나 학생이 검체팀 운영장소를...
서울시는 병상은 물론 재택치료자 대면진료를 위해 외래진료센터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6만6859명 증가해 127만4661명으로 집계됐다. 91만8399명이 격리 중이고 35만360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3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661명으로 늘었다.
서울 지역은 전날...
서울시는 소아 확진자가 대면진료 할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를 추가로 확대ㆍ운영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만7484명 증가한 113만3589명으로 집계됐다. 78만6524명이 격리 중이고 34만445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25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607명으로 늘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서울시는 재택치료 중 안심하고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현재 24개소에서 이날 마포구 소재 요양병원 1개소를 추가해 25개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소아, 임신부, 투석환자 확진자들이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와 병상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소아 확진자 증가에 따른 대면진료·입원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중심으로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 26곳을 신규 지정했다. 총 병상은 1442개다. 단, 강원·제주권에는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이 없다. 중수본은 접근성을 고려해 거점점담병원이 부족한 지방자치단체들을 중심으로 추가 지정을...
중수본은 이날부터 대면진료와 입원치료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병원 명단을 각 시·도, 보건소, 병상배정반과 공유하고, 거점전담병원의 별도 요청이 있을 경우에 공개할 예정이다.
단, 강원권과 제주권에는 아직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이 없다. 중수본은 접근성을 고려해 소아특화 거점점담병원이...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소아 환자의 경우 비대면 진료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어제 병상을 가지고 있는 소아과 병·의원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고, 오늘부터 외래진료에 참여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모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반장은 "오미크론에 확진된 후 열이 나거나 했을 때...
서울시는 재택치료자를 위한 방역택시를 추가 배차해 대면 진료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가 일시 중단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만7973명 증가해 77만6144명으로 집계됐다. 48만1578명이 격리 중이고 29만2160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재택치료자 대면 진료 지원도 강화한다. 기존 외래진료센터 15개소에서 이번 주까지 18개소로 확대하고 2월 중 25개소로 확충한다. 주말 운영 기관도 4개소에서 6개소로 늘어난다.
소아 전용 의료상담센터도 새로 마련된다. 서초구 소재 소아청소년과의원 1개소를 이날부터 운영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후...
재택치료자 대면진료를 담당하는 외래진료센터는 현재 15개소에서 이번 주 중 17개소로 확대한다. 주말 운영 기관도 현재 4개소에서 6개소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박 통제관은 "재택치료자가 처방된 약을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지정약국은 945개소로, 전날 대비 287개소가 증가했다"며 "지정약국을 모든 약국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
'일반관리군'은 모니터링을 하지 않고, 필요 시 동네 병ㆍ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로 전화 처방ㆍ상담을 받는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에서도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울시는 차질없이 비대면 전화 상담과 처방이 가능하도록 호흡기전담클리닉은 19개,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180개소, 일반...
치료 물품을 직접 구입하고, 증상이 발생하면 다니던 병·의원이나 호흡기전담클리닉에 전화해 비대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대면 진료가 필요하면 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해야 하는데, 6일 기준 전국 외래진료센터는 66곳에 불과하다.
현재도 재택치료 대상자 폭증으로 문의·진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치료체계 전환으로 재택치료 키트 보급과 모니터링마저...
재택치료자가 대면 진료를 받고 싶으시면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로 직접 전화하여 예약하면 된다.
역학조사 방식도 달라진다. 보건소 직원이 확진자와 개별 면담으로 진행하던 역학조사 방식에서 7일부터 모바일 기반 자기기입식 조사 방법을 도입해 확진자가 직접 기재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박 통제관은 "접촉자 조사를 전수조사에서 이제는...
병·의원들이 코로나19 대면 진료에 따른 감염 확산과, 집단감염의 위험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연휴 이후 하루 확진자가 3만∼4만 명으로 늘어날 것은 시간문제다.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숨은 감염자의 유행 규모도 엄청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하루 수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 재택치료와 자가격리 대상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앞으로 며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마스크의 종류, 착용법, 그리고 실내에서 대면 시에는 최대한 벗지 않는 세 가지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고향 방문 자제…하루 3회 환기 필수
방역당국은 설 연휴에 고향방문이나 여행 대신 집에 머물며 비대면 세배로 60세 이상 어르신과의 접촉을 줄이고, 고향 방문 시에도 머무는 시간은 짧게 손 씻기...
또 전국 7개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안성·이천·용인·내린천·횡성·백양사·함평천지)와 김천구미KTX역에선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된다.
다음 달 6일까지는 요양시설·병원의 접촉 면회가 금지된다. 그러나 임종과 같은 급박한 상황에선 해당 시설의 판단에 따라 면회가 가능하다. 야외 자연장지는 성묘가 가능하지만 제례실은 모두 폐쇄된다. 실내...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정책본부장은 “등교는 안정적으로 시행하되 최대한 대면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3월 전에 급식 등에서 오미크론과 관련한 교육부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추이를 반영해 설 연휴 이후 새 학기 학사운영 계획과 방역수칙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라며 “기존...
이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이 설 연휴 기간 동안에 대면 접촉 면회가 금지된다고 덧붙였다.
또 김 총리는 “불가피하게 고향을 방문해야 한다면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3차 접종을 맞고 출발 전에는 꼭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해 주시고, 휴게소에서는 최소한의 시간만 머물러 달라”고 부탁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