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원베일리는 하반기 입주를 앞둔 2990가구, 23개 동 규모 대단지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가깝고 인근에 아크로리버파크와 래미안퍼스티지 등 반포 핵심 단지들이 밀집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653만 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2021년 3월 59㎡(27층) 분양권이 15억765만 원에, 101㎡(31층)가 22억608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오 시장은 구룡마을 화재 발생 다음 날인 지난달 21일 현장에 방문해 “최근 급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행사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조만간 공고를 내고 보상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만 여전히 주민들이 원하는 개포동 아파트단지 수준의 땅값과 감정평가에 따른 공시가격 기준에 차이가 있어 갈등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인천에서는 송도나 청라와 같이 신도시에서 커튼월룩을 적용한 아파트가 종종 있었지만, 인천 도심에서는 이를 적용한 사례가 매우 드물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인천 가장 중심 입지에 대단지로 들어서는 더샵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징성이 있다”며 “우수한 입지와 함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설계를 기반으로 주거 본질을 완벽하게 구현해...
철산동 B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철산자이는 3804가구 대단지에다 7호선 철산역과 가까워 광명 내 재건축 단지 중에선 입지가 가장 좋은 단지”라며 “요즘 같은 청약 불경기에 중·대형 평형 완판에 소형도 절반가량 계약된 건 일대 실수요자들이 몰린 결과로 본다”고 했다.
분양 관계자 역시 “철산자이의 전국 단위 무순위 청약 진행 때는 무주택 조건과...
전용 59㎡형 매물은 전세 4억5000만 원부터 올라와 있고, 전용 84㎡형도 5억 원 중반에서 6억 원대에 전셋값이 형성됐다.
흑석동의 B 공인중개 관계자는 “입주 앞두고 잔금을 급히 치러야 하는 집주인들 때문에 전셋값이 최고 수억 원 떨어졌고, 주변 아파트단지 전셋값도 덩달아 낮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분양단지에서도 미분양이 적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달 정당계약을 받은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일반분양 물량만 1400~1900여 가구의 미계약이 점쳐지면서 면서 미달이 발생했다. 일반분양 물량 4768가구의 계약률이 약 60%~70로 집계됐을 경우다.
18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민영 아파트 25만8003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는...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15일 기준 양천구 목동 아파트 전세 물건은 총 91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865가구) 대비 5%, 1년 전(361가구) 대비 152% 각각 증가한 수치다.
또 다른 명문 학군이 있는 강남구 역시 전셋값 하락세가 짙어지고 있다.
대치동 은마 전용 84㎡형은 16일 전세 보증금 5억3508만 원에 전세계약을 맺었다. 이 단지 같은 평형은 1년...
거여새마을이 최고 35층 높이의 1654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단지로 재탄생한다.
송파구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거여새마을구역’이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 가운데 최초로 구역지정 고시됐다고 15일 밝혔다.
거여새마을 정비촉진구역 지정 및 촉진계획(안)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9월 사전기획안을 확정한 이후...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수도권에서 청약통장이 가장 많이 몰린 상위 5개 단지 모두 대단지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별로 살펴보면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1만2032가구)에 2만153건이 접수되면서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몰렸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에 이어 △경기 광주시 광주더파크 비스타에시앙(1690가구) 6370건 △서울 강동구...
여기에 대단지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 아파트로 자리 잡기도 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부산 진구 양정동에서 분양한 ‘양정자이더SK뷰’는 평균 58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상위 브랜드의 컨소시엄 사업은 올해 이어질 전망이다. 불황 속에서 브랜드 선호 현상은 더욱 강해지고 있기...
앞서 국토부는 4일 C노선이 은마아파트를 통과하지 않고 삼성~양재역 구간을 직선 연결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은마아파트는 1979년에 지어진 4424가구 대단지로 2만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상주하고 있다. 은마아파트 주민들은 지하터널이 단지를 관통할 경우 안전 문제 등이 불거질 수 있다며 노선 건립에 반대하는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단지는 장위뉴타운 장위4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284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앞서 지난달 진행한 1·2순위 청약에서 평균 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줍줍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49㎡ 65가구 △59㎡ 35가구 △72㎡ 173가구 △84㎡ 264가구다. 무순위 청약 분양가는 △49㎡ 6억1660만~6억8550만 원 △59...
이들 단지는 이번 완화조치에 따라 규제지역 해제지역 혜택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도 올해 대거 출격한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 아이파크자이’(4321가구), ‘래미안 라그란데’(3069가구),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 재개발’(2083가구) 등이 올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에서는 광명시 광명동...
이상 대단지들이 내년 분양할 계획이다.
이번 광명 내 주요 단지 흥행 참패와 더불어 서울 곳곳에서 미분양 사태가 심화하는 만큼 광명의 분양 침체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파트값마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광명시 아파트값은 올해 누적기준 13.95% 하락했다. 이는 경기 내에서...
시가총액 1위인 송파구 ‘헬리오시티’는 1년새 시총이 3조 원 이상 빠졌고, 2위 이하 상위권 단지 순위도 모두 뒤바뀌었다. 송파구 아파트가 주춤한 사이 서초구 반포동 일대 단지들이 새롭게 시총 상위 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KB부동산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리치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집값 급락으로 서울 송파구 일대 단지 몸값이...
성남 수정구(-1.44%)는 창곡‧신흥동 급매 거래 영향 있는 주요 단지 위주로, 광명시(-1.40%)는 일직‧철산‧하안동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 아파트값은 지난주(-0.55%)보다 더 내린 –0.55%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값 모두 하락 폭이 가팔라지면서 이번 주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0.64%)보다 0.09%p 더 내린 0.7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매매가격...
서울 동대문구 미주아파트가 137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21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동대문구 청량리 미주아파트 재건축 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8개 동, 1089가구 규모 노후아파트다. 이번 심의를 통해 10개 동, 1370가구...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총 129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형 21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주방과 거실이 대면형으로 연계돼 넓은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자이(Xi)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도 들어선다.
여기에 집 밖에서도...
판매시설은 풍무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동선에 있어 인근 대단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민 등 풍부한 주거단지 수요층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선수공원과 연계한 동선 계획과 중앙정원 배치를 통해 오래 머무르고 싶은 환경으로 조성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일대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