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안산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이 22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정문 앞에 모여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대부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입원해있는 생존자 73명 학부모 중 10여명은 이날 별도 언론 인터뷰 없이 모든 각계각층과 시민사회에 바라는 가족들의 입장을 담은 짤막한 호소문을 읽어내려갔다.
호소문에는...
실종자 가족들은 단원고 학부모 대표 10명, 일반인 실종자 가족 2명, 단원고 교사 실종자 가족 대표 1명 등 총 13명으로 대표단을 구성, 관계 당국과의 협조 체계를 일원화했다.
한편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이 22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정문 앞에 모여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대국민 호소 "정부 거짓말 한다"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정부의 부실한 대처에 분노하며 국민에게 호소했다.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 모여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18일 오전 실내체육관에서 대표가 낭독한 호소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 정부의 행태가 너무 분해 눈물을 머금고 호소하려 합니다"라며...
다음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의 대국민 호소문 전문이다.
“정부의 행태가 너무 분한 나머지 국민들께 눈물을 머금고 호소하려 합니다.
4월 16일 오전 9시께 사고가 나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뉴스를 통해 진행 상황을 지켜보다가 낮 12시쯤 모두 구조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을 보러 도착했지만 실상은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생존자 82명, 학생...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 모여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18일 오전 실내체육관에서 대표가 낭독한 호소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 정부의 행태가 너무 분해 눈물을 머금고 호소하려 합니다"라며 "아이들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가족들은 "사고 후 놀란 가슴을 진정하고 뉴스를 통해 진행 상황을 지켜보다 모두 구조됐다는 발표를...
그럼에도 2년 동안 손 놓고 있다 핵안보정상회의를 불과 며칠 앞두고 총리가 국회를 방문해 법안 처리를 부탁하고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뒤늦게 호들갑을 떨었다.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할 정도로 시급했다면 진즉 챙겼어야 했다. 전형적인 아마추어 정부다.
새누리당도 정부 얘기를 듣고서야 부랴부랴 3월 임시국회를 단독 소집하더니 야당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권덕철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환규 의협 회장이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밝혔다.
권 정책관은 "전공의 대표들이 어제 저녁 불법 진료거부에 동참하기로 결의한 것에 대해서도 정부입장에서는 이 또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전공의 여러분들께서는 정부의...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집단휴진을 하루 앞둔 9일 국민에게 집단휴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해를 호소했다.
노환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이촌로의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야 하는 의사들이 직업윤리에 어긋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는 더이상 잘못된...
노 회장은 이 자리에서 ‘총파업 관련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원격진료와 ‘의료 영리화 정책’ 등의 문제점과 현 건강보험체계의 불합리성 등으로 의사들이 불가피하게 집단휴진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전공의협회 비상대책위원회도 이날 오전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전날 회의에서 집단휴진에 동참키로 한 결정을 밝히고 “의협의 의료제도 바로...
그는 러시아 언론을 통해 유포한 대국민 호소문에서 “우리나라 여러 도시의 거리에서 극단주의가 판을 치고 있고 나와 내 동료들을 향해 육체적 폭력을 가하겠다는 위협이 들리고 있다”며 “러시아 정부에 극단주의자들의 행동으로부터 개인적 안전을 확보해줄 것을 요청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우크라이나 최고 라다(의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근로조건과 상관없이 철도 경쟁도입이라는 정부정책에 반대하며 독점에 의한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철도노조 파업은 어떠한 명분과 실리도 없는 불법파업”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도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와 관련해 “경찰의 법집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엄정하게...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근로조건과 상관없이 철도 경쟁도입이라는 정부정책에 반대하며 독점에 의한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철도노조 파업은 어떠한 명분과 실리도 없는 불법파업"이라고 강조했다.
서 장관은 "정부는 철도공사가 설립하는 수서발 KTX 자회사에 어떤 민간자본도...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파업 7일째인 15일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 “철도파업이 외부인 개입으로 철도파업이 정치적 이슈로 변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의 대국문 호소문 발표는 파업 이후 이번이 세번째다.
최 사장은 이날 오후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열린 대국민 호소문 발표 기자회견에서 “우리 국민은 불법파업으로 안녕하지 못하다”라며 “국민의 발을...
이날 오후 최 사장은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서 그는 "지금의 철도파업은 외부인의 개입으로 본질에서 벗어나 정치적 이슈로 변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파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국민을 위한 철도로 거듭나겠다”고 언급했다.
최연혜 트위터 소식을 접한...
이날 한수총 회원들은 출범 후 수산인들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국민 호소문 채택으로 창립 후 첫 활동을 개시했다.
회원들은 호소문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유출 탓에 위축된 수산물 소비가 다시 정상화될 수 있도록 국민이 관심을 둬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 새누리당 김성찬...
한전 조환익 사장은 1일 삼성동 본사에서 밀양송전탑 공사 재개에 따른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조 사장은 호소문을 통해 "한전은 무엇보다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최대한 충돌을 피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밀양 주민 여러분의 대승적인 이해와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지난 5월 말...
한국전력공사가 18일 765kV급 밀양송전탑 공사 재개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한전은 이날 발표한 호소문에서 동계 전력수급 안정 등을 고려해 더 이상 공사를 연기할 수 없어 신고리~북경남 송전선로 건설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반대주민들과의 합의에 대해선 유감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반대 주민들이 요구하는 765kV 송전선로 지중화는...
한전 경남지역본부는 조만간 대국민 호소문을 배포하고 공사 시작을 공식화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은 우선 합의가 된 지역이나 반대가 없는 지역에 대한 공사부터 진행하고 나머지 반대 지역에 대해선 보상협의 등 대화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밀양 30개 마을 중 15개 마을이 한전과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반대 주민들의 반발도 더욱 거세질...
대국민 동참 호소문 배포 등도 준비 중이다.
편의점 CU·GS25·세븐일레븐 점주 단체 연합회인 전국편의점가맹점사업자단체협의회가 지난 8일 남양유업 제품 불매운동을 선언했지만 이번처럼 대규모 불매 운동을 선언하는 것은 처음이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남양유업의 한 영업사원이 3년 전 대리점 주인에게 막무가내로 “물건을 받으라”며 폭언·욕설을 하는 음성...
화인코리아는 최 대표가 26일 서울 청계광장 일민미술관 앞에서 대국민 호소문 낭독을 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국내 굴지의 식품회사인 사조그룹이 회사 채권을 몰래 사들여 부채 상환을 방해하고 경매를 통해 헐값으로 회사를 강탈하고 있다”며“부도덕한 대기업의 탐욕으로 중소기업이 문을 닫을 처지에 있다”고 주장했다.
또 최 대표는 “사조그룹이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