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지난주 경제 대도약 대국민담화를 통해 여러 이야기를 했지만, 이렇게 공직사회의 질서를 망가뜨리고 갈등을 조장하면서 경제개혁을 부르짖고 문화융성을 강조해 봐야 실효가 있을까. 경제개혁이든 문화융성이든 다 사람이 하는 일이다. 국민 대다수가 생각하는 공직 인선의 질서를 존중하고 공감을 얻지 못하는 한 대통령은 혼자서 이쪽 마을이 아닌...
지난 6일 4대개혁 대국민 담화의 의미와 관련, “경제를 살리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이뤄내고 극복해야만 하는 과제들이었기 때문에 국민들께 특별히 말씀을 드린 것”이라며 “청년들과 비정규직들을 위한 노동개혁은 절박한 과제이자 국가, 가족, 자식의 미래가 달린 절체절명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얼마전 미국의 한 미래학자가 전세계...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6일 대국민담화를 계기로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논의도 급물살을 타는 모양새다.
이어 11일에는 노사정위로 복귀한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을 포함한 노사정 대표의 회동이 예정됐다.
노사정위 김대환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사정 대표들은 11일 회동을 갖고 노사정위...
새누리당은 노동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계기로 노사 대화가 복원되는 조짐을 보이자 한층 더 힘을 싣는 분위기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9일 논평에서 "노사정위는 노동시장 선진화를 이뤄 세대간,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격차를 하루빨리 해소해야 한다"면서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이 대타협점을 찾아내겠다며...
특히 박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지난 6일 '대국민 담화'에서 밝힌 노동개혁 등 '4대 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전 국민과 노동계에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매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하반기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밝히고 평화통일과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각각의 골자로 하는 대북ㆍ대일 메시지를 전달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대국민담화문 발표를 통해 노동, 금융을 비롯한 4대 개혁에 대한 국민과 국회의 협조를 촉구했다.
새누리당은 노사정위를 즉각 가동해 노동시장 개혁을 연내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모든 이해 당사자가 모두 참여하는 대타협 기구를 구성해 재벌 개혁까지 의제에 포함하자며 맞서고 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의 해킹...
인사혁신처는 7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공무원 임금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성과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우선, 현재 'S-A-B-C'로 평가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업무 성과 평가를 세분화해 업무 성과가 탁월한 1∼2%의 공직자에게는 SS등급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SS등급을 받으면 기존에 S등급...
7일 인사혁신처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공무원 임금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성과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무원들의 업무 성과 평가는 ‘S-A-B-C’로 분류되어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를 보다 세분화해 업무 성과가 탁월한 1∼2%의 공직자에게는 SS등급을 부여하는 방안을 인사혁신처는 검토하고 있다....
민 대변인은 “간담회는 투철한 안보관으로 무장한 ROTC 장교 출신들을 초청해 대화하고 격려하는 자리”라면서 “박 대통령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온 ROTC중앙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6일 대국민담화에서 밝힌 바 있는 4대 구조개혁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폭넓은 지지와 동참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사혁신처는 7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공무원 임금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성과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사혁신처는 우선, 현재 'S-A-B-C'로 평가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업무 성과 평가를 세분화해 업무 성과가 탁월한 1∼2%의 공직자에게는 SS등급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SS등급을...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실직한 근로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업급여를 현재 평균임금 50% 수준에서 60%로 올리고 실업급여 지급기간도 현행(90~240일)보다 30일을 더 늘릴 것”이라고 약속한 데 따른 후속 대책이다.
우선 고용부는 정기국회에서 고용보험법 개정을 추진해 실업급여의 지급 수준을 높이고 전체 지급기간...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 성과급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며 개편 의도를 밝혔습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노동 개혁의 한 분야로 "공무원 임금체계도 능력과 성과에 따라 결정되도록 개편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사혁신처는 7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공무원 임금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성과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일단 현재 'S-A-B-C'로 평가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업무 성과 평가를 세분화해 업무 성과가 탁월한 1∼2%의 공직자에게는 SS등급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SS등급을 받으면 기존에 S등급...
박근혜 대통령의 6일 대국민담화의 핵심은 '개혁'과 '경제'였다.
박 대통령이 24분에 걸쳐 대국민담화를 발표하면서 '경제' 단어는 모두 37차례, '개혁'은 33번 사용했다.
또 29차례에 걸쳐 '국민'이란 말이 등장했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며 14차례에 걸쳐 '청년'이란 단어를 사용했다.
박 대통령은 과거 결연한 의지를 밝히거나 중요 행사에 붉은 색 재킷을...
6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이후 정부가 이와 관련한 후속조치에 착수했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차관회의를 열어 △4대 개혁 △서비스산업 육성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분야에서 26개 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노동개혁 분야에서는 노동시장 개혁과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공무원 임금체계 개편 등이 주요과제로 포함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6일 대국민 담화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임금피크제 도입을 강조함에 따라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이날 "공공개혁은 국가 시스템을 바로잡는 모든 개혁의 출발점이자 다른 부문의 변화를 선도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의 당초 의도와는 달리 임금피크제...
중소기업계가 6일 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중소기업계는 노동·공공·교육·금융의 4대 구조개혁과,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해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루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계는 "최근 우리 경제는 성장률 저하, 내수부진...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재도약 담화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국가의 장기 아젠다에 대한 일관된 실행의지를 밝힌 대국민담화를 계기로 모든 경제주체들이 힘을 모아 국가 개혁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논평에서 “그동안 국가의 내일을 책임질 4대 구조개혁, 서비스업 육성 등 ‘장기 아젠다’들이 단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매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경련은 6일 대통령 담화 직후 “대통령께서 공공·노동·금융·교육 4대 구조개혁을 통해 우리경제가 구조적 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이뤄야 한다는 말씀에 대해 매우 공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은 4대 부문 개혁 중 노동개혁을 가장 강조한 점을 주목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6일 대국민 담화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내로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임금피크제의 효과로 향후 2년간 약 8000여개의 청년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전날 현안점검회의에서 임금피크제 확산을 위해 공공부문의 선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