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의 경우 비가 오기 전까진 체감 온도가 30도 이상 올라가는 등 폭염이 지속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남부 지방, 제주에 20~70㎜, 수도권과 강원,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 5~30㎜가량이다.
최저기온은 Δ서울 24도 Δ인천 24도 Δ춘천 23도 Δ강릉 25도 Δ대전 23도 Δ대구 24도 Δ전주 23도 Δ광주 23도 Δ부산 24도 Δ제주 24도다.
최고기온은 Δ서울...
[날씨] 비 그치고 다시 무더위...한낮 최고 34도 ‘폭염’
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북권 남부·경남권·제주도에서 내리던 장맛비는 이날 오전 6~9시쯤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권 남부, 경남권은 5~20mm 제주도는 5~40mm이다. 오후엔 강원 산지와 경북...
기상청은 격렬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강릉, 대전, 청주, 전주 각 22도 △광주, 대구 각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춘천 각 29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대전, 청주 각 33도 △전주 31도 △광주 33도 △대구 35도 △부산, 제주 각 31도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돼 매우 덥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온열 질환, 병해충 등 더위로 인한 피해 예방에 특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수도권 일부 남부지역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특히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까지 오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5도...
수요일인 6일은 수도권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오후에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온열질환이 걸리기 쉬우니 격렬한 운동이나 야외 활동 자제하고, 야외작업장에서는 오후 2~5시...
화요일인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며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특히 서울과 경기 내륙의 경우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온열 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격렬한 운동이나 야외 활동 자제하고, 식중독에 걸릴 수 있으니 음식물...
월요일인 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를 비롯해 인천 31도, 수원 34도, 춘천 33도, 강릉 33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세종 33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울산 31도, 창원 31도, 제주 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인천 일최고기온은 31.3도(오후 3시35분)로 전날(30.6도)보다 높았다. 인천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날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은 30도를 훌쩍 넘었다. 오후 2시 기준 경북 의성의 기온이 35.6도까지 올랐고 안동도 35.1도에 이르렀다. 대구와 경북 상주·구미가 34.8도, 청송 34.7도를 기록했다.
강원지역도 정선 34.8도, 강릉 34.3도였다.
서울과 대전, 광주 등 주요 도시가 낮 최고기온 34도 이상을 기록 중인 가운데 무더위로 유명한 대구는 36도까지 치솟았다.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한 것이다.
전국 178개 구역 중 164개 구역 92%에서 폭염특보가 발령됐고 오는 4일까지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지속되는 곳이 82개, 46%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다 보니...
오전부터 기온이 30도를 넘는 곳이 속출하면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관측값을 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32.4도)와 서울 강동구(32.2도)는 기온이 32도를 넘었다. 대구와 경북 영덕군도 현재 기온이 32.0도를 나타내고 있다.
기온은 더 올라 서울은 33도, 대전 34도, 광주 35도, 대구는 36도까지...
7도, 춘천 24.8도, 강릉 30.2도, 청주 26.8도, 대전 26.0도, 전주 26.7도, 광주 26.2도, 제주 29.7도, 대구 27.0도, 부산 23.8도, 울산 24.0도, 창원 25.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25∼31도로 예보됐다.
특히 일부 남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고온다습한 공기로 인해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된다.
제주에서 시작된 장마전선은 점차 북상해 21일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장마 시작 시점은 아직 불투명하다.
한편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비가 내리지 않는 일부 내륙은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와 경북, 경남 서부지역, 광주와 전남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