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상하이총영사관과 대구지검 등에 따르면 강태용은 10일 낮 중국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의 한 아파트에서 잠복 중이던 중국 공안에 붙잡혔습니다. 그는 조희팔이 운영하던 유사수신 업체의 부회장 직함을 가지고 재무와 전산 업무 등을 총괄하던 인물입니다.
◆ 법원 "가슴성형 부작용도 노동력 상실로 배상해야"
가슴확대수술 부작용도...
11일 상하이총영사관과 대구지검 등에 따르면 강태용은 10일 낮 중국 장쑤성 우시시의 한 아파트에서 잠복 중이던 중국 공안에 붙잡혔다.
강태용은 조희팔이 운영하던 유사수신 업체의 부회장 직함을 가지고 재무와 전산 업무 등을 총괄하던 인물이다.
강태용은 2008년 말 중국 도피 직후 조희팔과 함께 인터폴에 적색 수배가 내려진 바 있다. 강태용은 조희팔과 함께...
대구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황종근)에 따르면 조희팔 사건 피해자들을 위해 법원에 맡겨진 공탁금은 660억원이다.
하지만 이 돈이 실제 피해자들에게 돌아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기 피해자들은 현재 이 돈의 권리를 두고 민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소송에는 1만6000여 명이 원고와 피고로 참가하고 있다.
한편 조희팔은 의료기기...
대구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이날 오전 심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오전 9시35분께 변호사와 함께 대구지검에 출석한 심 의원은 2일 오전 1시25분까지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 "출근길 외투 챙기세요"…바람 불고 아침기온 '뚝'
금요일인 2일 전국이 중국 상하이 인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대구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1일 심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날 오전 9시 35분께 변호사와 함께 대구지검 청사에 온 심 의원은 취재진 앞에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답변을 피한 채 조사실로 갔다.
지난 8월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심 의원은 경찰이 무혐의 처분하고...
대구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심 의원을 이날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피해 여성이 강제성이 없었다고 진술을 번복하는 과정에서 심 의원의 회유나 협박 시도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앞서 피해 여성을 두 차례 불러...
대구지검은 홍가혜가 온라인에서 자신을 모욕했다며 네티즌 515명을 고소한 것과 관련, 10명만 약식기소 했다고 21일 밝혔다.
홍가혜는 세월호 사고 당시 현장에서 잠수부로 활동 직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해경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은 홍가혜는 "목을 맸었다. 다리 위에서 투신도...
한편 홍가혜는 세월호 참사 당시 현장에서 잠수부로 활동 직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해경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선고받은 인물.
21일 대구지검은 홍가혜가 자신을 모욕한 혐의로 고소한 네티즌 515명 중 선별해 10명만 약식기소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도소에서는 병원에 바로 안 보내주더라.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편평상피에 이상이 있다고 했고 자궁경부암이라고 했다. 공황장애와 대인기피, 적응장애도 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1일 대구지검은 홍가혜가 자신을 모욕한 혐의로 고소한 네티즌 515명 중 선별해 10명만 약식기소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지검은 홍씨가 인터넷 댓글로 자신을 모욕한 네티즌 515명을 고소했으나 10명만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182명 가운데 39명은 기소중지, 6명 혐의없음, 33명 각하, 100명은 기소유예 처분했다.
검찰은 이들이 자진해 악성 댓글을 지우거나 반성 기미를 보여 기소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48명에 대한 수사는 피의자 주소지 원칙에 따라 관할 지역 검찰로...
최 부총리는 “A씨가 용역회사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 입사하는 데 관여한 일은 결단코 없다”며 “속된 말로 국회의원 '빽'을 썼으면 소규모 외주 용역회사 직원으로밖에 못 보냈겠느냐”며 강하게 부인했다.
최 부총리는 “2009년 A씨가 연수원 시설관리 외주 용역회사에 근무하던 중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의 시설관리 계약직을...
검찰은 황씨 부당 채용 사건을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한겨레에 따르면 최 부총리가 초선 의원으로 활동하던 17대 국회의원(2004~2008년 5월) 시절 운전기사(7급 비서)를 지낸 ㄱ씨가 2009년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무기계약직 사원으로 채용됐으며, 지금은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채용 과정에서 점수...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1일 대학 후배인 20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유모 판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 판사는 2013년 9월 모교인 서울대 수시전형 입학자 모임에서 만난 후배를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로 불러내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작년 7월에는 또 다른 후배를 기차표까지 끊어주며 근무지인 대구로 불러 식당과...
범죄단체에 단순 가입하고 활동한 사람도 이 조항의 적용을 받게 된다.
대구지검 박순철 2차장 검사는 "범죄단체가 적용됨에 따라 앞으로 직접 사기 범행에 가담하지 않은 사람도 범죄단체 가입만으로 형사처벌이 가능해졌다"면서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대구 고·지검을 방문했다. 이날 김 장관은 언론을 통해 "일각에서 별건 수사 논란이 제기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기업 수사는 다양한 쟁점이 있는 여러 사건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시일이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검찰 수사에 보완할 점이 있는지 점검하고 보완할 것은 보완해서 별건 수사...
대구지검 특수부(부장검사 형진휘)는 사기 등 혐의로 첨단공법 관련 장비업체 대표 김모(50)씨 등 중소기업 대표 5명을 구속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범행을 도운 세금계산서 자료상 박모(50)씨도 구속 수사 중이다.
또 연구자재를 구입하는 것처럼 허위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연구비를 받아낸 정부출연 연구기관 연구원 등 13명을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남재호(46·사법연수원 28기) 대구지검 의성지청장이 21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남 지청장은 오전 9시36분께 경북 의성군 지청장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남 지청장이 출근시간이 지났는데도 관사에서 나오지 않자 운전기사가 들어가 침대에 누워있는 남 지청장을 발견했고, 사망한 것을 알게 돼 119로 신고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남...
대구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고병민)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대학생 황모(18)군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박모(18)군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14일 오후부터 17일 새벽까지 경북 경산에 있는 모 대학교 기숙사에서 동급생 김모(20)군을 플라스틱 옷걸이, 헤어드라이어 전기선 등으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마을 할머니들 사이에서는 화투판 점수와 돈 계산이 늘 문제였고, 결국 회관 식탁 의자에 '싸우지 마세요'라는 글까지 써놓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0일 대구지검 상주지청은 농약 사이다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박 할머니를 오는 15일까지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약 사이다 피의자 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