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과 21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2번 확진자는 신천지대구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아시아드요양병원은 환자 193명,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의료진 100여 명이 격리돼 있다. 병원 측은 CCTV 분석을 통해 12번 확진자와 접촉한 환자를 확인하고 있다.
이어 "서울시는 대구 신천지 예배에 참석했단 사람 중 서울 소재 참석자 17명의 명단을 (신천지로부터) 받아 추적을 마쳤지만, 명단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적었다.
박 시장은 "이들이 서울에서 다른 교인들과 접촉해 활동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서울지역 신도 명단 확보가 시급하다. 신천지는 예배 참석 교인의 인적 사항을...
추가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은 대구 75명, 경북 9명이다.
대구시는 대구의료원(239병상)과 대구동산병원(248병상) 2곳에 487개 병상을 확보해 확진자 치료에 이용하고 있다.
군과 경찰력 지원도 받고 있다.
50사단 군 병력은 대구시의 요청에 따라 대구 전역에 대한 방역 지원에 참여한다.
경찰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신천지대구교회 교인...
신천지 측은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대구 교회 신도들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며 연락이 닿지 않은 200명에 한하여 꾸준히 연락을 취하는 중이다.
김시몬 대변인은 "신천지는 사태 조기 종식을 위해 보건 당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 사태를 고의로 감추었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의도적 비방이 이어지고 있다. 추측성...
23일 신규확진자 169명의 대부분이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 지역사회의 2차 확산을 막을 수 없는 단계다. 그동안 확진자 발견과 접촉자 격리 등 봉쇄에 중점을 두어온 1차 방역은 완전히 구멍 난 상태로 실패했음이 드러나고 있다. 기존 방역대책으로는 전염병 차단을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고 사태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정부가 이제라도...
추가 확인된 45명 중 20명은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다. 20명에 대해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24명, 5명이 추가됐다. 기타 지역은 서울에서 1명, 부산은 6명, 광주는 1명, 대전 1명, 경기 5명, 경남에선 6명이 추가 확인됐다.
사망자는 5명으로 1명 늘었다. 숨진 환자는 신천지교회 관련...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는 329명으로 전체 환자의 절반을 넘었다. 청도 대남병원에선 병원 종사자와 입원환자 등 111명의 확진환자가 나왔다. 코로나19 사망자 중 3명은 대남병원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327명, 167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항체가 없는 신종 바이러스이고, 경증에서도 전파가...
문 대통령은 "신천지 집담 감염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며 "기존의 질병관리본부 중심의 방역 체계와 중수본 체제는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여 범부처 대응과 중앙정부, 지자체의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해 총력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전례...
문 대통령은 "(신천지 폐쇄는 유증상자를)신속히 가려내 치료하고 격리 보호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구 뿐 아니라 전국 지자체가 신천지 시설을 폐쇄하고 관리에 나선 것은 공동체 안전을 위해 당연하고 불가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종교활동 제한이 아니라 공동체 안전을 위한 것이며 신도를 지키기...
코로나19 환자와 사망자는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슈퍼전파'를 시작으로 급증했다. 이날 현재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는 전체 확진 환자의 절반 이상이고,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22일 대남병원 전체를 '코호트(cohort·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3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부산지역에선 오전 9시까지 7명이 확인됐고, 이 중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 4명, 동래구 소재 온천교회 관련 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며 “온천교회 확진자 중 우한 교민의 아들로 알려진 환자가 포함돼 있으며, 환자들의 증상 발현일(19일)로 보아...
이 확진자는 16일 남편과 함께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했으며 21일 부천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식품관에만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점은 전날 서울 서초구 감염병관리팀과 비상방역팀이 현장 조사 중인 오후 8시로 영업을 앞당겨 종료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신규확진자 123명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75명이며 이중 63명은 대구에서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7명, 경기 2명, 부산 1명, 광주 1명, 경남 1명이 확진됐다. 사망자 수는 4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늘었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산세가 증폭되면서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가 크게 하락하는 등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
이 원내대표는 특히 “피해가 집중된 관광, 숙박업 등 자영업 피해 규제와 제조업 지원, 소비심리 위축을 막기 위한 내수 진작을 위한 추경편성이 필요하다”면서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지역경제가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특별한 재정지원이 가능한 추경 편성도 요청한다”고 했다.
그는 “신천지 측에도 거듭 강력히 요구한다. 방역 당국 지시에 순응하고...
코로나19만 있을 뿐이다”라며 “확진자는 대구 여행이 아니라 신천지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하고자 온 신도들이다. 대구에 여행 온 사람은 없다는 걸 말씀드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우리 대구시민 모두가 힘들고 두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국민 여러분께서 따뜻한 위로로 힘과 용기를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대구시장인 저를...
추가 확인된 123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는 75명이다. 48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93명, 경북에서 20명의 환자가 각각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2명, 광주 1명, 경기 2명, 경남 4명, 제주 1명의 환자가 추가로 나왔다.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환자는 총 556명이다. 신천지교회 관련 환자가...
추가 확인된 123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는 75명이었다. 48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93명, 경북에서 20명의 환자가 각각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2명, 광주 1명, 경기 2명, 경남 4명, 제주 1명의 환자가 추가로 나왔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2만2077명이 신고돼...
추가 확진환자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자는 62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3명이었다. 22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55명, 14명의 확진환자가 추가 확인됐다. 기존에 코로나19 환자가 없던 강원과 울산에서도 각각 5명, 1명의 환자가 나왔다. 강원에선 2명, 울산에선 1명의...
추가 확인된 확진환자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자는 62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3명이었다. 22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55명, 14명의 확진환자가 추가 확인됐다. 기존에 코로나19 환자가 없던 강원과 울산에서도 각각 5명, 1명의 환자가 나왔다. 강원에선 2명, 울산에선 1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