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지방은 서울과 정반대로 아파트 시장 내 외지인 투 비중이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 부산과 대구는 4월 기준 서울 투자자 비중이 각각 1.5%와 1.3% 수준으로 1월 부산 1.7%와 대구 1.9%보다 되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4월 2.2%를 기록해 지난 1월 3.1% 대비 0.9%p가량 줄어드는 등 지방 주요 지역에선 서울 투자자 비중이 여전히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K제약바이오 기업, 북미 시장 글로벌 교류의 장 마련한국 기업·글로벌 빅파마 등 600여명 참석, 뜨거운 관심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바이오USA 2024’에 참가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팔을 걷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4일(현지시간) 코리아 나잇 리셉션(이하 리셉션)을 열고...
국내 최초 아프리카그룹 성과 이어 내실 다지기사상 첫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 주관주요 기업인 교류…에너지‧광물 사업 협력 방안 논의일찍이 눈뜬 아프리카 투자…新 법률시장 개척민관추진委 선정…‘한‧아프리카 정상회담’ 준비“정확한 현지 정보‧적절한 파트너 찾는 게 열쇠”
‘2024년 한국‧아프리카 에너지 투자 포럼’을 성공적으로...
최고 연 20% 금리로 시장의 관심을 받은 한정판매 적금상품이 5일 출시됐다. DGB대구은행은 출시 초반 애플리케이션(앱) 접속량 증가로 서버가 다운될 것을 우려해 IT 비상 대응반을 운영 중이다.
대구은행은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는 단기소액적금상품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을 이날 출시했다. 오전 10시부터 7월 7일까지 32만 좌 한도로 판매된다....
금감원은 기업 공시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이해도 제고를 통해 기업의 중요정보가 시장에 충실히 제공될 수 있도록 매년 3~4회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등을 대상으로 기업 공시 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1차(11~12일)를 시작으로 올해 3분기 중 부산·대구, 4분기 서울·판교 등 총 3회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공시제도 외에도 기업 공시담당자가 숙지해야...
인천은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경기(9459가구)는 대구(9667가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미분양 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4월 말 기준 1만2968가구로 전월보다 6.3% 늘면서 9개월 연속 증가했다.
미분양 증가세가 꺾이길 기대하기에는 청약 시장의 활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부동산R114...
분양시장의 위축된 분위기가 이달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이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4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월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월보다 0.1p 상승한 8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3.7p(90.6→86.9) 하락하고 비수도권은 0.9p(81.3→82.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몽골 최대 은행인 칸은행(Khan bank)과 한국형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몽골 의료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KMI 여의도검진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엔크자르갈(ENKHJARGAL.G) 칸은행 한국 서울지부 대표, 노민(NOMIN.A) 본사 상품 개발 매니저, 이광배 KMI 기획조정실장...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당대회 때 원외 위원장들의 표심을 노린 얄팍한 술책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3일 국민의힘 상황을 종합하면, 지구당 부활에 찬성하는 인사는 대체로 수도권 지역 의원이거나 원외 당협위원장이다. 나경원·안철수·윤상현 의원 등은 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냈다. 다만 이른바 '오세훈 법'으로 지구당 제도를 폐지한 오세훈...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등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신현우 한화 사장, 이마트 한채양 대표이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등(서울상의 회장단) 국내 전 산업 분야의 기업인 350여 명이...
투교협은 지난해 세 차례 연구회 소속 초등학교 교사대상 금융투자 특강을 대구·경북과 서울, 인천·경기지역으로 나눠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초등학교 교사 약 130여 명이 참가하는 총회개최 지원과 함께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연구회 총회에서는 특강과 함께 노후대비, 자산관리, 경제신문 활용, 부동산, 부수입 활동 등 분야별 세미나가 진행됐다....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시중금융그룹으로의 변화를 시작한 만큼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DGB금융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간 미국 주요 도시에서 주요 주주와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IR를 개최한다. 그룹의 중기 전략 추진과제 중 하나인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첫 번째 행보다.
황 회장은 IR에서...
이어 울산(19건) 35.7%, 부산(85건) 30.8%, 충북(72건) 26.3%, 대구(47건) 9.3% 등으로 거래량이 많았다.
매도 주체를 살펴보면, 개인이 전체 거래 1307건의 82.9%(1084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법인 188건(14.4%) △기타 26건(2%) △공공기관 9건(0.7%) 순으로 집계됐다.
거래 주체로 보면 개인 간의 매매가 794건(60.7%)으로 가장 많았고, 개인 대 법인인 경우가...
미분양 적체가 심각한 대구에선 3월 수성구 범어동에 분양한 ‘범어 아이파크’가 3.3㎡당 3166만 원에 선보였다. 이는 2022년 4월 분양한 수성구 만촌동 ‘만촌자이르네’ 분양가(3.3㎡당 3507만 원)보다 341만 원 낮은 가격에 공급됐다.
지난해 약 4만 가구 입주 폭탄이 떨어졌던 인천은 2021년 11월 분양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더스타’(3.3㎡당 2673만 원)...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에 대해 "그 정도 재산분할은 각오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온라인 정치 커뮤니티 '청년의 꿈'에서 해당 판결과 관련한 질문에 "선경섬유가 SK 통신 재벌로 큰 계기는 노태우 대통령이 이동통신업자로 SK를 선정해 주었기...
전국 분양시장이 혼란 상태를 기록 중인 가운데 역세권 주변 단지의 경쟁률은 비역세권 단지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침체기에도 실수요자들의 입지 선호는 꺾이지 않는 것으로 해석된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5월까지 전국에서 총 121개 단지가 분양에 나섰으며 5만931가구가 일반분양(특별공급 제외)됐다. 이 중 경쟁률 1대 1...
최 이사장은 31일 대구본점에서 열린 48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지난 48년간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국가 경제의 중요한 순간마다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신보는 이날 창립기념식을 통해 3고 현상, 저성장 고착화 등으로 경기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경제의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이러한 의대 입시 열풍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례로 극심한 부동산 침체기를 겪고 있는 대구 지역에서도 의대 증원 확대 발표 이후 학원가 인접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4월 대구의 대표적인 학군지로 꼽히는 수성구 범어동에서 3건의 신고가 거래가 체결됐다. 이...
대구 북구, 칠성동, 대구역, 반월당역, 칠성시장역, 중앙로역 맛집으로 통하는 '대○○○'에서는 10가지 이상의 한방 재료로 만든 한방 족발을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 2대에 걸쳐 운영하는 만큼 깊은 맛,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며, 화끈한 매운맛의 불족발, 직접 만든 맛간장으로 버무린 맛족발 등도 인기가 좋아 회식 맛집으로도 잘 알려져...
국토교통위원회 야당 간사인 최인호 민주당 의원은 "8일 대구에서 전세사기로 인한 8번째 사망자가 또 발생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많은 청년들이 고통받으며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라며 "전세사기는 명백한 사회적 재난"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박주민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