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유 의원은 이날 오후 3시30분 새누리당 대구시당을 직접 방문해 복당 서류를 제출하기로 했다. 동반 탈당한 시·구의원, 지지자 256명도 함께 입당 원서를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4.13 총선에서 친박(친박근혜)계가 주도한 당내 공천 과정에서 배제되며 탈당한 이후 무소속으로 대구 동을에 당선됐다.
하지만 공천에...
서 위원장은 이날 대구시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에게 10대 대기업 대구 유치를 건의해 청와대로부터 ‘여러모로 검토해 보겠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지난 번 대구에 왔을 때 시민에게 약속드린 대로 대통령에게 건의해 이 같은 답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중앙정부도 대기업이 대구를 찾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규제를 풀고 여건을...
야권 후보의 당선 여부를 놓고 관심이 뜨거워진 대구 수성갑에서 후보 간 날 선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김문수 후보 캠프의 강영욱 선거대책본부장은 10일 대구시당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부겸 후보는 12세 나이에 경북 영천시 화남면에 5개 필지 2만4661.2㎡(7460평)의 땅을 사들였다”면서 “자금 출처를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강 본부장은...
전날 대구시당 선대위 회의에 참여하러 내려갔다가 무공천 사태로 탈락한 이재만 후보 지지자들의 항의를 받은 것과 관련, “이재만 후보와 유재길 후보가 이번 선거전에 참여하지 못한 결과에 대해서 두 분께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면서 “(두 후보를) 만나서 총선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당과 나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길을 같이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앞서 대구시 선거위원장인 조원진(재선‧대구 달서병) 의원은 지난 28일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 등 탈당 무소속 출마한 대구 지역 5명 후보 사무실에 대해 “존영을 반납하라”고 공문을 보냈다.
김 대표는 ‘옥새 투쟁’으로 ‘청와대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지적에는 “아직 강을 건너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법안 통과를 위해 청와대와 여당이 어떤...
어떤 이들은 대통령 사진을 ‘사진’이라 하지 않고 ‘존영’이라 한다”며 “지금이 무슨 여왕시대냐”고 지적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존영 논란에 대해 “아주 좋은 코미디를 보는 기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탈탕 후 무소속 출마한 현역 의원들에게 박 대통령의 ‘존영’ 반납을 요구했습니다.
조 의원은 대구시당 당사에서 연 대구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이 같이 말하며 “우리당 높은 사람이라 이야기는 안 하겠다. 총선 이후 책임질 부분은 분명히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승민 의원을 향해 “박근혜 정부의 개혁에는 사심이 없다”면서 “사심 없는 개혁에 딴지거는 세력이 필리버스터 9박 10일 하는 야당과...
특히 최근 대구시당의 ‘대통령 존영 반납’ 논란에 대해서 “더 이상 논란이 되면 안 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 문제에 대해 더 이상 당 차원에서 얘기를 안 꺼내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논란을 불러일으킨 대구시당에 대해선 중앙당 차원에서 별다른 조치는 취하지 않을 예정이다.
김무성 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당 출마 후보자들과 당원들을 향해...
새누리당 대구시당이 최근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 등에게 “대통령 ‘존영(尊影)’을 반납하라”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액자에 담긴 대통령의 사진을 반납하라는 의미다.
유 의원 외에도 주호영(대구 수성을) 권은희(대구 북갑) 류성걸 의원(대구 동갑)에게도 같은 공문이 갔다.
그러나 유 의원을 비롯해 공문을 받은...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28일 대구 동구갑 류성걸, 동구을 유승민, 북구갑 권은희, 수성을 주호영 등 이번 공천 파문으로 탈당한 의원들 앞으로 공문을 보내 "2013년 6월 당에서 소속 국회의원 사무실에 배부한 '대통령 존영'을 오는 29일까지 반납해달라"고 요구했다. 존영은 사진이나 화상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대구시당으로서는 탈당한 후보가 대통령 사진을...
대구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윤재옥(달서을) 의원은 27일 대구시당에서 국회의원 후보자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이번 선거가 어렵다는 분석이 나와 철저히 대비해야겠다는 목적으로 회의를 소집했다. 역별 필승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선출직 당원이 탈당한 후보의 유세 현장이나 선거사무소를 방문하면 일차 경고 후, 반복 시 사안에 따라...
이 때문에 주 의원은 탈당 시한인 23일 오후 11시 새누리당 대구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무소속 대열에 합류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수성을 선거구를 여성우선 추천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미 이 지역에 공직후보 추천신청을 낸 사람이 주 의원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당 결정에 따라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뒤늦게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새누리당에서 공천 배제된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을)이 23일 드디어 탈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 의원은 측근을 통해 이날 밤 새누리당 대구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주 의원은 무소속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새누리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주 의원의 지역구를 여성 우선추천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후보로 이인선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을 공천에서 배제된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이 제출한 공천효력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언론을 통해 "아직은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지는 않은 상태"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특히 "당에서 (공천 결정을) 번복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대구시당에 탈당계 제출을 위해...
실제 박 대통령이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 미치는 영향력은 막강하다. 이미 여러 차례 선거에서 판세를 뒤집은 바 있고, TK(대구·경북)에서 득표율 80%를 넘긴 첫 대통령이기도 하다.
새누리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박 대통령의 대구 방문으로 이미 민심이 그 의중을 읽고 있다”면서 “오늘을 기점으로 대구 판세가 뒤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
천 의원은 “4월 총선에 뉴DJ들을 대거 출마시키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창당대회에선 광주시당 공동준비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김영집 미래연구원장과 김영남 광주시의원, 홍인화 전 광주시의원이 광주시당 공동위원당으로 추대됐다.
국민회의는 23일 전남도당, 24일 대전시당, 29일 대구시당, 29일 부산시당에 이어 31일에는 경기도당 및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다.
0%인 158억㎾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158억㎾h는 대구시 연간 소비량과 비슷한 규모로 우리나라는 전력예비율 3.4%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기념사에서 “신월성 1, 2호기는 국가 경제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한수원은 앞으로 경주 지역기업으로서 주민과 소통하고 상생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대구시당에서 정부의 고시강행 규탄성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당이 전면에 나서서 부당성을 주장하다 보면 결국 정치세력 간 대결구도로 가서 정쟁화하게 된다”며 “그것은 문제를 푸는데 좋은 방법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학계, 시민단체와 학부모, 학생 등 문제의식을 가진 분들이 많다”며 “당은 그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이 사건을 수사하는 대구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황종근)는 이날 오후 수사관 10여명을 대구시 동구의 유씨가 살던 아파트와 사무실에 보내 자료들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 朴대통령·여야 지도부 '5자 회동'…대치정국 분수령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