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공항리무진버스와 KTX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도별로는 수도권인 서울·경기·인천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지역은 20명이 추가됐으며, 구로구의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확진자가 6명 늘었다. 대구에선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제이미주병원 등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다수였다. 제이미주병원에선 누적 95명이 확진됐는데, 겸염경로는...
19명 중 13명이 공항 검역 단계에서, 6명은 지역사회에서 각각 확인됐다. 모두 내국인이다.
유입 국가별로는 유럽 11명, 미국 7명, 중국 외 아시아 1명이었다.
이로써 해외 유입 확진 사례는 총 309명(검역 144명ㆍ지역사회 16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내국인이 278명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해외 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는 전체 확진자의 3.3%에 해당한다....
우선 정부는 28일부터 공항에서 승용차를 이용하는 입국자에 대해서는 공항 주차장까지 최단 동선을 안내하기로 했다.
또 공항에서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는 입국자에 대해서는 수도권 이동 시 전용 공항리무진 버스를 서울, 경기, 인천 등 16개 주요거점 지역에 수송한 후 승용차 등을 이용해 귀가토록 할 계획이다.
수도권 외 지역 이동 시에는 광명역까지...
27일 순천시에 따르면 해룡면 신대지구에 거주하는 A 씨(23·여)는 3개월가량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위해 머물다 미국을 다녀온 후 22일 오후 6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다음날 오후 3시쯤 공항버스를 이용해 순천의 집으로 돌아왔고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외국을 다녀온 모든 시민에게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는 순천시는 A 씨의 입국 사실을...
앞으로 미국발 입국자 중 유증상자는 국적과 관계없이 공항검역소에서 시설 대기하면서 진단검사를 받게 되며,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이 되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다. 음성으로 확인돼도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입국 시 증상이 없는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며, 증상 발생 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국수자원공사는 전국의 댐에 위치한 보유 건물 휴게소 또는 매점 등으로 입점한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최대 6개월간 임대료를 35% 범위에서 인하했으며 한국환경공단 역시 대구 국가 산업 단지 내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에 입주한 38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다음 달까지 임대료, 시설 이용료, 전기요금,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한다. 감면 금액은...
현재 확진자가 가장 많은 대구에서도 추가 확진자는 14명에 그쳤다.
25일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지역은 유럽이 29명, 미주가 18명(미국 13명), 중국 외 아시아가 4명이다.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귀국하는 국민이 늘었고, 확진자도 급증했다.
이에 정부는 유럽에 이어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 27일 0시부터 미국발 입국자 중 유증상자에...
동일하게 공항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양성일 경우 중증도에 따라 입원 또는 시설 격리한다.
시설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은 감소세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시 구로구 콜센터에선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는 158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군포시 효사랑요양원에서선 8명이 격리 중 추가로 확진됐다. 대구에서는 고위험...
카타르 등 경유자를 포함한 전체 유럽발 입국자는 1442명이었으며, 유증상자 152명은 공항 격리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나머지 유증상자는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 중이다.
유럽·미주 외 국가로부터 코로나19가 유입될 가능성도 상존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아시아 2개국(일본·말레이시아), 중동 1개국(이란), 오세아니아 1개국(호주)에서 1000명...
오늘 아침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해안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일부 남서부지역은...
방역당국은 집단감염과 사망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요양병원에 대해 종사자와 간병인, 입원환자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두바이 알막툼공항으로 출발했던 임시항공편(아시아나항공, B777)이 이란 교민과 그 가족들 총 80명을 태우고 이날 오후 4시 30분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임시항공편에는 외교부...
인천공항 하루 평균 여객도 16일 기준 1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91.6% 감소한 상황이다. 6월까지 6조3000억 원 이상 항공사의 매출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착륙료 감면을 애초 6월에서 즉시 시행으로 앞당기고 감면폭도 20%까지 확대한다. 운항 중단으로 인한 항공사 정류료도 3개월 전액 면제하고 국제선 항공기 착륙(약 23만 원)에 부과하는 항행안전시설...
국토부는 16일 세종청사에서 LH,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주식회사 SR 등 6개 산하 공공기관장과 '코로나19 대응 공공기관장 영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공공기관은 민생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시행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전국 LH 영구임대주택(13만3000여 가구)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철도·버스 업계 및 공항·역사·휴게소·임대주택상가 입점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과 대구·경북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방역현황을 점검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17일 ‘항공업계 긴급 지원방안’, 같은 달 28일 ‘민생·경제 종합대책’ 등을 통해 국토교통 업계 지원방안을 발표한...
2018년 말 ‘공항 갑질’ 논란을 일으켰던 김 의원은 민주당 전략선거구 중 유일한 현역 생존자다. 홍익표(중ㆍ성동갑) 의원은 최근 “대구 봉쇄”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지만, 공천을 확정했다.
송영길(인천 계양을)ㆍ이인영(서울 구로갑)ㆍ우상호(서울 서대문갑) 의원 등 86세대(80년대 학번ㆍ60년대생) 정치인들도 대부분 살아남았다. 이들은 지난해 말 86세대...
특히 대구, 경북지역에 계신 고객님들을 생각하면 걱정이 큽니다.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어려움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고객님을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고객님,
저는 위기와 공포의 순간에 항상 고객님께 힘이 되어드리고자 노력해왔습니다. 10년도 더 지난 이야기이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1년 다시 찾아온 금융위기가 기억납니다....
싱가포르도 입국 금지 대상을 대구·청도에서 한국 전역으로 확대했다.
현지에서 오픈 작업에 투입할 인력은 코로나19 사태 전 이미 파견한 만큼 오픈 자체에 차질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현지로 가는 길이 막히면서 오픈 작업을 최종 점검할 인력 투입은 어려운 상황이다. 또 오픈을 한다고 해도 관광과 소비가 위축된 만큼 오픈 이후 손님 모으기도 쉽지 않다....
한국의 경우는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이 거부지역에 추가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과 중국에서 일본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의 도착지도 2곳으로 제한했다. 나리타(成田)공항과 서일본 관문인 오사카(大阪)에 있는 간사이(關西) 공항으로만 한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정부 역시 이와 관련해 외교 경로로 일본 측의 설명을 들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발레단 "자가격리 어긴 나대한, 징계위원회 12일…해임도 가능"
국립 발레단이 대구 공연 이후 자체적인 자가격리 기간에 일본 여행을 다녀온 나대한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오는 12일에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국립 발레단 소속 나대한의 최고 징계 수위는 해임으로, 관계자는 "징계위원회가 열리면 가장 가볍게는 경고 수준으로 해임까지 결정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