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은 34만9124명으로 2022학년도보다 2571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시모집으로 27만2442명(78%)을 뽑게 된다. 수시모집 비중은 전년 대비 2.3%포인트(p)(1만64명) 늘었다.
입시전문가들은 “지원 대학과 전형에 맞춰 대비하고,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각 대학의 만학도 특별전형 기준 연령을 ‘만 30세 이상’으로 통일했다. 그간 대학별로 달랐던 연령 기준을 통일해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대교협은 25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개최해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각 대학의 만학도 특별전형 기준을 만 30세 이상으로 통일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2020년 일시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149개 대학이 참여했다.
매년 입시 결과 자료를 100% 공개하고 있는 성신여대는 이번 박람회에서 상담위원을 전원 입학 사정관 및 입학 관계자들로 구성해 입학 전형 통계 자료와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각 전형별 특성에 맞는 맞춤 입학...
국교위원은 총 21명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대통령 지명 5명, 국회 추천 9명, 교원관련단체 추천 2명, 대교협·전문대교협 추천 각 1명, 시도지사협의회 추천 1명, 교육부 차관과 시도교육감 대표가 포함된다.
현재까지 위원으로 확정됐거나 추천이 확정된 인물은 4명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 시도교육감협의회 대표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전문대교협이 추천한 남성희...
홍원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경북대 총장) 회장은 “수도권 반도체 학과 정원 확대가 ‘지방대 육성’이라는 윤 정부 국정과제 기조와 충돌한다”며 “반도체 인재양성과 지방대 육성을 함께 달성하려면 균형 발전 대원칙을 세우고 그 안에서 고등교육 정책을 짜야 한다. 그런데 수도권 대학 정원을 늘리는 것은 그 원칙을 흐트러뜨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30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2022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4년제 일반·교육대의 올해 총 계약학과는 230개로 지난해(234개)보다 1.7% 감소한 반면, 학생 수는 8032명으로 작년(7986명)보다 0.6% 증가했다.
계약학과란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맺고 특별 교육과정을 설치·운영하는 학과다. 학생이 특별교육과정...
교육부 출입기자단이 23~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하계 총장세미나에 참석한 대학 총장 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 분야 고위공직자 결격 사유에 대한 응답(중복 응답)으로 '자녀의 입시공정성 논란'이 38%로 1위를 차지했다. 대교협은 전국 4년제 대학 간 협의체로 회원 대학 수는 198개교다.
이는 장·차관 등 교육부 고위관료로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 총장 세미나에 참석해 “등록금 규제는 법적으로는 인상이 가능하도록 명문화돼 있지만 국가장학금 Ⅱ유형과 연계돼 간접적 방식으로 규제됐다”며 “(관련)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교육당국과 재정당국이)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3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에서 133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교육의 발전 방향과 대교협의 과제'를 주제로 하계 대학총장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교육부 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장상윤 차관과 대학 업무 담당 실·국장이 참석, 총장들에게 정책과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에 대해 답변할 예정이다....
고등교육교부금 특별법을 만들어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대학들도 고등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법안 마련을 지속해서 요구하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올해 대선 전, 고등교육재정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안정화하기 위해 '고등교육재정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고등교육세'를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단순히 정원을 늘려 반도체 등 산업인력 문제를 해결하려는 구상은 단순하고 일차원적인 셈법입니다.”
홍원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경북대 총장) 회장은 14일 이투데이와 만나 반도체 관련 학과 증원 논란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정원 규제 완화만으로 관련 인재양성이 어렵다는 얘기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인재 양성을 강하게 주문하면서 교육부가...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하계 대학 총장세미나에 김창경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이 ‘교육과학특보’ 직함으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김 전 인수위원의 내정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24일 대교협은 6월 23일과 24일 대구에서 ‘대학교육의 발전방향과 대교협의 과제’라는 주제로 하계 대학 총장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 김 전 인수위원은...
2016년 6월 강원대 11대 총장에 취임했고, 2020년 6월 12대 총장으로 연임 중이다. 2019년 4월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을 지냈다.
전호환 총장은 부산대 조선공학과를 나와 영국 글래스고대에서 조선해양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 교수·총장, 한국해양산업협회 공동이사장,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공동이사장 등을 지냈다.
지방 출신 학생이 유리한 상황"이라며 "지방 거주 상위권 학생은 지방대 의대 지역 인재 전형(수시)에 지원하고 서울에 사는 상위권 학생들은 지방 의대 정시로 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교협은 2024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책자를 제작해 고등학교와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7월 중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교육위원장), 김영식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과 함께 14일 ‘새로운 고등교육 패러다임과 윤석열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국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가 ‘미래 고등교육 트렌드와 대학정책’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김헌영 강원대 총장이 ‘지역혁신...
“(자사고와 관련해서는) 이전 정부에서 축소 내지 폐지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능상 유지하거나 존속하기 위한 교육부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윤석열 정부 초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인철(64)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자사고...
교육계에 따르면 1일 저녁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 대학 총장들은 과학기술교육분과 위원들과 만나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익명의 한 대학 총장은 “대학업무 등 교육부에서 과기부로 이관하는 조직 개편은 없을 것”며 “교육부와 과기부 통폐합도 인수위 측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이상일 기획처장협의회장(목포대 기획처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28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인수위와 접촉해 이러한 의견을 건의한데 이어 기획처장 협의회도 함께 새 정부에 대학 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건의를 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획처장협의회는 “대학 등록금의 현실화는 대학 재정 위기 극복의 출발점”이라며 “국가 예산의 대학 교육...
대학의 등록금 부담 감소 노력에 따라 재정을 지원하는 국가장학금 등 제도로 인해 지난 14년간 등록금이 사실상 동결돼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대교협과 전문대교협의 입장이다.
홍 대교협 회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대학 재정지원과 관련해 고등교육교부금법 등이 얘기됐는데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그런 상황에서 대학 현장에서는 최소한...
국가교육위원회는 대통령(5명), 국회(9명), 교원 관련 단체(2명), 대교협(1명), 전문대교협(1명), 시도지사협의회(1명)가 지명·추천한 사람과 교육부 차관, 시·도교육감대표 등 총 21명으로 구성한다. 이 중 국회가 위원을 추천하는 경우 학생 또는 청년 2명 이상과 학부모 2명 이상을 각각 포함해야 한다.
위원을 추천할 수 있는 교원 관련 단체는 '교육기본법' 상 중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