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날 '2021학년도 대학별고사 방역대책회의'를 비공개로 열어 각종 경우의 수를 전제로 난상토론을 벌였다.
대학별고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후 실시하는 각 대학의 논술, 면접 등이 해당된다. 올해 수능이 두 번 연기돼 12월 3일에 치러지는 만큼 대학별고사는 10월~11월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입 안정성을 유지하고 전형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각 대학의 전형 변경안을 심사해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교협에 따르면 이달 3일 기준 38개 대학에서 70건의 대입 전형이 바뀌었다. 이 중 대교협의 승인이 필요한 대입 전형 시행 계획 변경은 22건이며, 나머지 48건은 단순히 평가 운영 방식을 자체적으로 바꿨다....
올해 대학 신입생 중 일반고 졸업생 비율은 줄고 특성화고 출신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 시간강사의 평균 강사료는 지난해보다 올랐지만 국공립대와 사립대의 강사료 격차는 3만300원으로 더 커진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4년제 일반·교육대학(196개교), 전문대학(135개교)을 대상으로 한 6월...
서울 주요 대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3 수험생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한 각종 구체방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16일 대학가에 따르면 이화여대, 경희대, 서강대는 이날 2021학년도 입시계획 변경안을 발표했다.
앞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은 수시 지역균형전형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 완화, 비대면...
성균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고3 재학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올해 대입 전형 운영방안 일부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균관대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서류평가에서 비교과 영역(수상경력, 창의적 체험활동, 봉사활동)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유연하게 평가하기로 했다.
이는 앞서 올해 수시 학종에서 고3...
한국외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입 전형 변경안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최근 제출해 심의를 받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방안은 대교협 승인을 받아야 최종 확정된다.
한국외대는 학종 면접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시행되는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판단, 면접을 폐지하기로 했다.
재외국민 특별전형 가운데...
12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 성균관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계명대, 유원대는 전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심의를 거쳐 수시 지역균형 전형 최저학력 기준 완화 등을 골자로 한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을 발표했다.
서울대는 올해 수시 지역균형에 응시하는 학생들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크게 완화했다.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수학...
12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 성균관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계명대, 유원대는 전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심의를 거쳐 수시 지역균형 전형 최저학력 기준 완화 등을 골자로 한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을 발표했다.
서울대는 올해 수시 지역균형에 응시하는 학생들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크게 완화했다.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수학...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이 서울대학교 등 5개 대학이 제출한 '고3 수험생 구제방안’을 심의 중의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당국의 방침의 따라 각 대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불이익이 예상되는 고3 구제책을 검토 중인 가운데 자율적인 가이드라인이 될지 주목된다.
대교협 고위 관계자는 11일 “수도권에서 서울대와 성균관대, 그리고...
3일 대학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작성한 '2022학년도 자기소개서 공통양식'을 전국 200여 개의 4년제 대학에 배포했다. 교육부는 이번 주까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이달 10일 대교협과 최종회의를 거쳐 조만간 최종본을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 가이드라인’과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자소서는 수험생이 자유롭게...
24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2020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학 70여 곳이 이의신청 제도 시행에 맞춰 처리 기준과 절차를 마련 중이다.
대교협 관계자는 "대학마다 수험생을 평가하는 기준과 행정 제도, 인재상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재량껏 이의신청 제도를 운용하도록 했다"면서 "추후에도 가이드라인을 만들...
참여하든, 참여하지 않든 소송이라는 게 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끝까지 관심을 두면 좋겠습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 교육 당국은 등록금 반환과 관련해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대교협은 특별장학금 방식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교육부에 8000억 원이 투입되는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용도제한을...
29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2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모집인원은 34만6553명으로 전년도보다 894명 감소했다. 정시모집 비율은 24.3%로 전년 대비 1.3%p 증가했고, 수시모집 비율이 77%에서 75.7%로 감소했다.
전형별 모집인원도 정시 수능 위주 전형은...
올해 대학의 연간 평균 등록금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672만 원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달 1일 기준 4년제 일반대학·교육대학 196곳의 등록금 현황, 교원 강의 담당 현황 등을 ‘대학 알리미’ 사이트에 29일 공시했다.
등록금 현황 공시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작년(670만7300원)보다 1만9300원(0.3...
21일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는 2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사총협)와 개최한 고등교육재정위원회 '킥오프 회의'에서 등록금 일부 환불에 대한 최종 결정은 개별 대학이 알아서 결정해야 한다는 취지로 방침을 정했다.
고등교육재정위원회는 지난 1월 사총협 신년하례식에서 대학의 등록금 인상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밝힌 박백범...
위원장으로는 장제국 사총협 회장(동서대 총장)이, 위원에는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사무총장, 황인성 사총협 사무처장, 외부 교수진 등이 참여한다.
출범식에서는 △대학 재정 상황 △고등교육예산 확충 △국가장학금 제도 개선 △대학혁신지원사업 개선 △3주기 구조개혁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등교육재정위원회 설립은 1월 7일 사총협...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확정 발표한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월 23~28일이다. 수시 합격자 발표는 12월 28일에서 하루 앞당긴 27일까지 하기로 했다. 정시 합격자 발표일은 내년 2월 6일에서 7일로 하루 미뤄졌다. 대학들이 학생을 평가하는 기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일정 변경이라고 대교협은 설명했다.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작성...
이해지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 집행위원장은 "대교협이 제안한 '특별장학금'은 학생 형편에 따라 장학금 지급 여부를 검토한다는 등 학생 보상 기준이 모호하다"며 "학생들이 처음부터 요구해온 것은 학습권 피해에 따른 등록금 반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대넷은 이번 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록금 반환 방식, 반환 액수 등...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입 일정 전반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3차 개학연기 및 순차적 온라인개학 방침을 발표하며 수능 시행일을 기존 11월 19일에서 12월 3일로 2주 연기하기로 하고, 대교협 협의를 거쳐 4월 중 확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교협에 따르면 수시...
한편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정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대학이 비대면으로 입학 홍보를 할 경우 자금을 지원한다.
전현정 대교협 입학지원팀장은 “사실상 올해 대학들의 입학전형 등에 대한 오프라인 안내가 불가능하다”면서 “많은 대학이 화상 모의면접 등 비대면 모의 입학전형을 고민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